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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7살ㅎㅌㅊ의 3번째 방타이 후기 6편 (feat.아이스,벙어리,혜리,윤아)

익명_늦잠자는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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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면 어제봤던 그 유카타푸잉을 데려왔어. 나이를 물어보니까 23살이래. 괜히 얘 한테는 거짓말을 치고 싶지 않아서 27살이라고 솔직하게 말해줬다.

 

가는동안 손을 잡고 갔는데 혜리와는 다르게 소피텔 정문에서 전혀 쪽이 팔리지 않았어. 누가 봐도 일본인 같이 생겼고, 테메에서 일할거 같지 않게 생겼어. 

 

호텔에 들어오니 소중이가 불끈불끈 거리기도 했지만, 바로 떡을 치고 싶지는 않았어. 뭐하고 싶냐고 물어봐. 나 하고 싶은대로 하래. 혜리와 그렇게 비교가 될수가 없어.

 

내가 태국년들 한테 배운 up to you를 외쳐. 그랬더니 자기 나이트마켓에 가고싶대. 나이트클럽도 아니고 나이트마켓은 어디지라고 네이버 사전으로 검색해보니 야시장이더라고. 다시한번 나의 ㅎㅌㅊ영어 실력을 체감할 수 있었어.

 

딸랏롯파이 야시장을 가. 팟퐁 야시장을 가봤지만, 거기보다 여기가 더 규모가 크고 뭔가 혼자 온거 보다 재미있어. 진짜 연인처럼 장난도 치며, 향수도 하나 사줘.

 

진짜 향수가 아니고 야시장에 가보면, 싸구려 향수를 싸구려 병에 담아서 팔더라. 좋아해. 그랬더니 자기도 하나 사주겠대. 가죽 팔찌를 나한테 채워주며 멋있대. 

 

그렇게 가죽팔찌를 차고 옆에 있는 해산물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 게딱지 하나 3000원정도 하더라. 게딱지랑 새우를 사. 그리고 마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사서 위로 올라가듯 옆에 있는 펍을 들어가.

 

펍들이 좋아하는 아고고처럼 바들이 줄지어 있더라. 거기서 맥주를 시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 지금까지 만났던 푸잉들중에 영어를 가장 잘했어. 

 

자기 아버지는 일본인이래. 근데 어렸을 때 돌아가셨대. 아마도 코피노처럼 아버지가 질싸를 해놓고 도망가신 모양이야 ㅜㅜ. 어머니와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남동생 학교를 자신이 생계를 책임진다고 자랑을 해.

 

태국 푸잉들은 한달에 얼마번다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자랑인가봐. ㅊㄴ는 ㅊㄴ다 라는 마음가짐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대견해보이기는 해. 

 

그렇게 12시쯤 되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어. 같이 샤워를 하는데 무척 수줍어해. 이것도 나름 손님을 유혹하는 전략이겠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귀여워. 본격적으로 누웠어.

 

키스를 해. 달콤해. 바로 전에 담배를 폈는데도 싫어하는 내색 없이 열심히 키스를 해줘. ㅆㅂ 하는 짓이 하나 하나 혜리랑 비교가 되서 너무 좋아.

 

노콘돔으로 해도 되냐고 물어봐. up to you래. 하지만 성병을 한국으로 옮겨가 여자친구에게 차일 짓은 하지 않기로해.

 

술을 적당히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말하는 좁보야. 신음소리가 마치 일본 야동에서 나오듯 귀여워. 사실 태국 푸잉들 신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소중이가 6시로 내려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쌀거 같을때 쯤 콘돔을 벗고 입에다 싸. 테메 푸잉중 처음으로 입싸를 받아줬어. 하지만 나의 로망인 eating은 하지않고,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서 뱉더라. 헛구역질 소리도나. 가글도해. 싫었나봐. 근데 받아주는 게 어디야. 

 

다시 이야기를 좀더 하기 위해 누워. 나 아직 너에게 돈이야기 안꺼냈는데 왜 돈 달라고 안하냐고 물어. 너 여기 매일 와서 여자데려가잖아. 그만큼 달래. 시발 갑자기 부끄러워져 ㅜㅜ.

 

그러나 손님을 관리하려고 어줍잖은 질투 같은건 하지 않아. 오히려 가식없는 모습에 매력을 느껴.

 

하지만, 혜리에게 따먹히고 난후로 자지가 바로 바로 스질 않아. 시발 ㅜㅜ. 그냥 껴안고 자면서 하룻밤을 마무리 하기로해. 사실 떡보다는 그냥 뭔가 느낌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내일도 같이 있을 수 있냐고 물어봐.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온대. 왜냐고 물었더니 집에를 들러야 한대. 그럼 같이 가자고해. 어디냐고 물었더니 모르는 곳이야. 그냥 가서 주변 구경을 시켜달라해. 알았대. 그렇게 하룻밤을 다시 마무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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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ㅇㅇ 20.11.20. 13:08

한국가자마자 병원가보도록! 2주전 혜리한테 요도염 옮아서 개고생중...

2등 딜디 20.11.20. 13:08

시바 ㅋㅋ이푸잉 나도 픽업햇엇는데 담날 아침에 라인따가더니 두번 더 놀다 사귀고싶데서 ㅇㅋ 하고 며칠 더 델고놀고 노잼이라 차단햇엇는데 미안하다고 전해줘라...

3등 jj독거노인 20.11.20. 13:08

추천 오지게 박고갑니다..

ㅇㅇ 20.11.20. 13:08

걔 착해.. 나도 일주일 정도 같이 있었음..

고인돌 20.11.20. 13:08

유카타푸잉이누구야

 

알랴줘바

익명_슬림한브로 21.12.24. 00:45

유키타 입고 하면 존나 섹시하지 남자들의 로망이지 맨날 야동으로만 보는걸 직접 하닌깐 존나 재밌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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