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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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여행기 💙 🇹🇭태국 [후기] 지인과 어딕트 간 썰

익명_GREEN늑대
225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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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9.9% 사실 팩트만 적었다


지인과 전날 멤버에서 술을 오지게 마셨던거같다

어디 멤버인진 기억이 안난다

물론 새장국이다

그러니까 변마갈 생각을 쳐하지 안그러냐ㅋㅋ

그래서 해장도 할겸 지인한테 연락 넣었다

속도 쓰린데 점심이나먹죠

뭐먹자고 할지 뻔히 알고있었지만

물어나봤다

뭐드실래요?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 삼겹살에 된장찌개다

이 시발 점심부터 삼겹살도 오지는 부분이긴하지만

지인이랑 새장국 같이 먹은지 5-6일차정도 된거같은데

이놈의 메뉴도 변함이없다

한국에있을때보다 태국에서 삼겹살 된장찌개를

더 많이 쳐먹은 부분이다

10일내내 고기에 찌개 먹어봤니?

똥이 기름져서 항문을 거치지 않고

쓰루패스로 나온다ㅋㅋ

형형형 한국에서보다 삼겹살 더 자주쳐먹는거같아여 했더니

그럼 뭐 먹을래??

한식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역시 해장엔 한식만한것도 없는거같다

아 니넨 이게 궁금한게 아니지

그래서 식후 운동 할겸 변마를 가기로했다

물론 출신이 소이혹인 나는

마이너 가게에서도 한명씩 뜨문뜨문 보였다ㅋㅋ

이럴때일수록 속으로 소이혹출신인 내 자신이 대견하기도 했다ㅋㅋ

왜냐면 멤버에서도 못생긴애랑 잘놀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못생긴애를 초이스한단말은 아니다 이쁜애랑 놀면 더 잘논다

하여튼 니네도 알다시피

혼자서 변마투어 돌게되면 마이너가게라도

앞에 나와있는애 한명이라도 괜찮으면 들어가서

하고 나오면 그만이지만 일행이 있거나 2명이상이면

그냥 무조건 수량많은 어딕트나 102 가라 두번가라

다른데 돌 필요가없는부분이다

지인도 멤버가아닌 변마인것을 감안해서 눈은 충분히 다운그레이드한 상태였다

그래도 우리 두명다 인간적으로 시발 사람하고는 해야할거아니냐ㅋㅋ

여하튼 프롬퐁 엠포리움뒤쪽으로 푸잉2명 괜찮은곳이

있나 없나 변마란 변마는 이 잡듯이 다 뒤졌던거같다ㅋㅋ

괜히 비싼밥먹고 더운날씨에 육수만 흘렸다


그래서 결국 어딕트 들어갔다

근데 어딕트도 별거없더라

초이스란 멤버에서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야하더라

변마도 그런 곳이더라..


어딕트 들어가니 파랑할배 한명이 쇼업을 보고있었고

푸잉들 한 20명 넘게 서있었던거 같다

나도 초이스 잘볼려고 전날 초이스에 이어

다시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와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쇼파에 앉았다

지인은 덩치가 좀 있다 연비가 안좋단 말이다

변마투어로 인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ㅋㅋㅋ

누가보면 존나 많이 걸은거처럼 보이는데 10분도 안 걸었다ㅋㅋㅋㅋ

하여튼 지인은 쇼파에 앉진않고 어딕트 입구 바로옆 에어컨있는데 알지?

거기 에어컨 앞에  쇼업 서있는 푸잉과 나란히 서있었다ㅋㅋㅋ

그러던중 파랑할배가 마마상한테 에어컨쪽 첫번째 푸잉을 가르키며 '펄스트' 이런다

지인이 자긴줄 알고 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나??' 이러고 앉았닼ㅋㅋㅋㅋ

푸잉들 일동 꺄르르르르르릌ㅋㅋㅋㅋㅋㅋㅋ

파랑할배가 지인을 한심하게 쳐다보다 피식 웃는다

곧이어 지인과 나도 푸잉 빠르게 초이스하고 계산대로 향했다

나는 지인팥 가까이서 보니

지인이 실수한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지인도 계단을 올라가면서 '야 나 큰실수한거같은데??'ㅋㅋㅋㅋ이런다

그리고 무슨 코슨지 모르겠는데 2400원이다

지인과 3천원씩 카운터에 줬다 600원씩 거슬러준다

근데 지인이 거슬러받은 600원을 파트너 푸잉한테 다 준다

팁이라며...지인팥 좋아서 자지러진다

여자가 정말 행복할때 나오는 그런 목소리와

표정 눈빛을 봤다

그걸 본 내 푸잉 나를 한번 스윽 쳐다본다

푸잉들 이런모습 존나 귀여운거같다

지인이 갑자기 존나 밉다

그래서 나도 어쩔수 없이 못이기는척 600원 줬다

그와중에 다 주긴 아까워서 그걸로 콜라하나 사오라했다

거스름돈은 쿨하게 너하라했다ㅋㅋ

한 10여분쯤후 푸잉이 목욕바구니랑 내 2만원짜리 콜라하나 들고왔다

존나 아껴마셔야겠단 생각뿐이 없었다

이런 생각하는 내가 존나 싫다 나중에 꼭 돈 많이 벌어야겠다

그리고 욕조에서 씻겨주는데 애가 가슴이 없다

분명 유니폼입었을땐 가슴이 있었는데..그렇다..또 당했다.. 

비웃지마라 니네 이야기니까

자쿠지에서 대충 씻고 나는 침대에 널부러졌다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슥쇽샥 열심히도 해준다

그리곤 없는 가슴으로 열심히 내 몸구석구석 타준다

감동이다 여기서 600원의 힘이 나오나보다 생각했다

나는 손으로 푸잉의 등과 어깨 허리 골반을 쓰다듬었다

너무 부드럽고 탄력있다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혼자서 생각했다

한 10여분뒤 입으로 애무를 시작 해주는데 얘는 프로였다

고추를 너무 쎄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게 뭔말인지알지?

적당한 압으로 빨아주는데 입안에 고추를 물고도 혀가 한순간도 가만있질않았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마치 입안에 세발낙지가 같이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이건 정말 아는사람은 알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여기서 또 중요한게 이가 닿으면 고추가 아픈데

얘는 이가 한번을 안닿았다 아예 클라스가 달랐다 입싸방 에이스인줄 알았다

야동에서나 보던 여배우가 두손으로 침대보나

베개를 꽉 잡으면서 참는걸 내가 쳐하고 있을줄은 몰랐다

그렇게 3분 지났나?

도저히 못버틸거같아서 푸잉머리를 손으로 밀면서 밑에부분 해달라했다

푸잉이 끄덕하더니 고추 기둥 밑에부분을 쪽쪽쪽 뽀뽀하면서 내려갔다

그리고 구슬에 도착했을때 안아프게 혀로만 굴리다가

안 아플정도로 쪼쪼쪽 5분동안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더라

너무 잘하길래 머리를 좀더 밑으로 살짝 밀었다

구슬과 항문사이 10여센치정도 되는 고추뿌리부분 알지?

그부분을 입으로 빨아주면서 자기 한손은 내고추를 잡고

흔들어주는데 나도 모르게 아아아아아 하다가 격발해버렸다

사격할때 방아쇠는 나도 모르게 격발해야하는거 알지?

여튼 넣진 못했지만 애무를 15분동안 정성스럽게

받은것도 오랜만이었고

무엇보다 혓심과 기술점수를 상당히 높게 평가해주고싶다

나는 만족했다 그리고 그날 나는 느꼈지


아 시발 팁은 하고나서 주는게 아니라 하기 전에 주는거구나 하고..

받아적어라 다 너희를 위해 하는 소리니까


그러고 나서 푸잉하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는데

자기는 일마치고 오닉스나 루트 놀러가는거 좋아한다더라

아 나는 클럽 안좋아해 나는 멤버 좋아해 말했는데

얘가 멤버를 잘 모르는거라

그래서 영어 십하타치인 내가 또 존나 열심히 설명했지

두유노우 에까마이 셔벳?? 예스 이러길래

세임세임 스페셜 클럽 매니매니 라잌 이지랄 하면서

간신히 설명 성공하고 가게나섰다

저녁먹을 시간이 다되어있길래 저녁을 먹으러갔다

물론 한식이었다

삼겹살을 굽다가 아차 싶었다


라인을 안물어봤구나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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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버팔로 20.11.21. 19:36

행님 투샷했습니까 아님 그냥 한발이면 끝납니까

2등 잉위 20.11.21. 19:36

어딕트 원샷이어요? 헐 투샷인줄

3등 커리맨 20.11.21. 19:36

와 3천먹어놓고 입으로빼고 끝이냐?

미쓰리 20.11.21. 19:36

방타이 오래한 샛키답게 지스탈 있네. ㅊㅊ

호두 20.11.21. 19:36

식습관에서도 보수적인게 느껴지네 ㅎㅎ 태국에 먹을게 널리고 널렸는데 온리 삽겹살에 찌개 ㅋ

익명_멋쟁이브로 21.12.26. 09:30

먹기만 하고 진짜 여자는 안먹었음?ㅋㅋ 여자 맛이 별로 였나? ㅠ 빨리 나도 놀러가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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