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대 학식의 방타이 유람기 (9)

----------------------------------------------------------------------------------------

9일차

 

 

일어나니 1시쯤 되있었고

집에가보겠다고 인사를하고 푸잉은 집으로갔습니다

 

호텔에만 있기는 시간이 아까워 나가서 구경도하고

돌아다니며 군것질도하고 사람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저번 방타이때 먹었던 서프라이즈 폭립을 먹기 위해

부아카오로 달려가 일단 먹기전에 풋마사지 한시간을 받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파오후는 1식 2메뉴는 기본입니다)

 

폭립 중간사이즈, 치킨버거, 콜라를 시켰습니다

폭립은 여전히 맛있었지만 치킨버거는 패티와 빵도 조금 퍽퍽하더라구요

 

폭립에 치킨버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한국돈 만원도 안나오더라구요

먹으면서 한국에있는 지인들과 통화도하고 뭐할지 검색좀하다가 나갔습니다

 

 

 

 

 

서프라이즈 폭립가게 바로앞에서 야시장이 열려있어

구경하러들어갔는대 다른야시장보다 작은 시장이더라구요

안에보니 짝퉁 아디다스 나이키 옷도팔고 여러가지 물건들도 있으니

간단히 잠시 구경해보시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시장구경을 끝내고 부아카오에 있는 펍에 들어가 간단히 맥주한잔했습니다

 

 

 

포켓볼 있는 펍에 들어가 마마상 푸잉분과 포켓볼도치고 맥주도 마시면서 놀았습니다

확실히 부아카오쪽이 펍,밥,마사지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양키형들도 많고 저렴하게 시간떼우기는 부아카오도 좋더라구요

 

 

 

나오는길에 몸매가 ㅓㅜㅑ 한 푸잉도 찍고 부아카오 안쪽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안쪽으로 가보니 여기도 소이혹마냥 음기가 가득하더라구요

부아카오도 대충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해 울코좀 구경하다 한숨잤습니다

 

자고일어나 샤워하고 오늘은 어디에 갈까 고민하다

헐리는 가봤겠다 못가본 인썸을 가기위해 워킹으로 출격했습니다

울코검색하니 인썸은 2부클럽이라 1시쯤부터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워킹스트리트 좀 구경하다 ibar바로 들어갔어요

 

ibar에 들어가 맥주한잔시키고 구경하면서 바닷가 보이는 테이블로 이동해서 바다도 구경하고 나오는길에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안쪽에 앉아서 혼자 맥주마시고있었습니다

서양형님 한분이 오셔서 혹시 합석 괜찮겠냐고 물어봐서

괜찮다고 합석해서 같이 맥주도마시고 이야기 하는도중에

 

2일연속으로 만난 푸잉이 ibar로 오더라구요

제 어깨를 치더니 왜 연락안하냐고 화를내길래

너 연락기다렸다고 말하니까 거짓말하지말래요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같이온것같아서 오늘은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아라고

어디가냐고 물어보길래 워킹구경하다가 호텔갈꺼라고 말하고

2층 인썸으로 도망쳤습니다

 

2층에가보니 1층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이제야 클럽같은 분위기더라구요

1시쯤 되었는대 사람도 엄청많고 한국형님들 엄청많더라구요

인썸은 테이블안잡아도된다 스탠딩으로 놀아도된다는 형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스탠딩으로 놀고있는대

 

워킹애들이 계속 찔러대더라구요

rca클럽을 생각하고왔는대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대충 먼저 다가와 호구조사좀하고 같이 부비부비좀하다가

자기들이 먼저 물빨하다가 놀고 기승전

 

"where your hotel?"

너랑같이 나가고싶다

 

oppa2000ka

갸우뚱하며 잘모르겠다는 표정지으니까

1000ka 바로 내려버리더라구요

 

픽업할 마음도 없었지만

픽업을 한다고해도 벌써부터 하기에는

저는 더 놀고싶어 시간이 일렀어요

 

미안하다 워킹걸인줄몰랐다 그러니

괜찮다 이해한다 하지만 여기는 다 워킹걸이라고

조심하고 재밌게 놀아라고 말하고 가더라구요

 

쉬면서 울코검색하다 바로옆에 피어 클럽이 있다길래 구경갔습니다

구경갔는대 사람도 별로없고 분위기 별로라 나갔어요

 

다시 인썸으로 향해

무대 옆에서 혼자 놀고있는대 옆에 테이블에 있는 푸잉이랑 계속 눈이 마주쳤어요

서로 목 인사만하고 놀았습니다

 

여러남자가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길래 저는 그냥 지켜봤거든요

그리고 푸잉한태 너 인기많다고 따봉날려주니 웃으면서 자기 테이블로 오라고 손짓하더라구요

푸잉한태갔더니 술한잔마시고 가라고 샷잔주길래

 

너도 마시라고 샷잔에 따르고 원샷하자고 말하고 바로 원샷했습니다

푸잉이랑 친구랑같이 있어 3명이서 이야기하다가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갔다오니 다른남자들이 푸잉한태

이야기 하고있길래 그냥 무대쪽으로가서 혼자 놀다가

친구한태 보내줄 동영상을 찍고있는대

한바퀴돌면서 동영상찍는대 자기 나오는거 아는지 v하더라구요 ㅋㅋ

 

 

 

동영상 다찍고 친구한태 보내고있는대

왜 화장실갔다가 안오냐고 물어보길래

너 다른사람이랑 이야기하고있어서 안갔다

 

나 이제 피곤해서 가봐야겠다 재밌게 놀아라 말하고

인썸을 나와 앞에 걸터앉아있는대

레보형님들 어택 장난아니더라구요

 

오빠어디가 호텔어디야 부터 시작해서 괜찮다고 말해도

끝까지 같이놀자 자기 왜싫냐 다른여자찾냐 레보성님들 폭격받고있는대

서양성님이 친구인척해줘서 서양성님하고 옆으로 이동후에 걸터앉아서

고맙다고 성님께말하고 이야기도중에

 

v푸잉하고 친구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절 발견하고

너 왜 호텔안갔냐고 물어보길래 잠시 쉬고있었다라고 말하니

자기친구 자동차있다고 같이 타고가자고 말하더라구요

 

괜찮다 오토바이타고 가면된다 말하고 오토바이 타러가는대

v푸잉하고 푸잉친구도 저랑 같은길로 오고있엇습니다

 

납짱타고갈려는대 v푸잉친구가 절 부르더니 자기 차있다고

절 끌더니 바로앞에 주차장으로 가더라구요

 

그러고는 너 호텔어디냐 물어봐서 납짱타고 가겠다라고하니

알겠어 너 내친구랑 같이 호텔가 하더니 친구한태 인사하고 가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이가없어서 v푸잉에게 너 어떻하냐고 말하니 자기 집에 워킹이랑 가깝다고 걱정하지말래요

너 돈줄태니 납짱타고 가라고하니까

 

납짱타러가는길에 자기 목마르다고 편의점가서 같이가달라고해서 갔습니다

가는길에 포켓볼 많은 펍이 문이열려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맥주한잔하자고 말했더니

v푸잉도 알겠다고 앉아서 맥주시키고 이야기 나누다가

v푸잉이 포켓볼 치고싶다고 해서 포켓볼 치러갔습니다

 

포켓치는대 푸잉이 약간 취한것같았어요

 

 

자세는 자넷 리 인데 잘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포켓하다가 얘가 취했는지 잠시만 쉬자고 말해서 앉아서 이야기좀했습니다

이야기하는대 사실 난 워킹걸이다 미안하다

너 나랑 같이 호텔가고싶어? 그러면 나한태 돈을 지불해야한다

공짜는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대 자기 오늘 오후에 방콕에

공부하러 가야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때 시간이 6시쯤인가

해 다뜬시간이라 너 그러면 집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니까

왜 자기랑 같이 안있어주냐고 짜증내더라구요

 

 

 

그 모습이 웃겨서 동영상찍다가 푸잉한태 걸렸습니다 ㅠ ㅋㅋㅋㅋㅋ

한국말로 찍지마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말하고 이제 나가자고말하니

자기 잠시 화장실좀 다녀오겠다고 자기 가방좀 지켜달랍니다

 

푸잉이 화장실다녀오고 가는대 오늘 맥주사줘서 고맙다 그러길래

아니다 오늘 재밌었다 잘 들어가라 말하고 같이 납짱타러가는길에

갑자기 자기방에 워킹이랑가깝다고 말하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나 피곤해서 호텔로 가보겠다고하니

한국말로 알겠어 그러면서 삐친표정짓더니 손을 잡더라구요  자기랑 같이있자고

미안하다 나 돈도없고 피곤하다 100바트 주면서 납짱타고 가라고 말하니

자기방 가까우니 괜찮다 일어나서 점심사달라고 말하고 납짱타더니

 

빨리 타라고 뒷자석 툭툭치더라구요 먼저 가라고 말하니

운전하던 푸차이도 웃으면서 한국말로 빨리빨리 gogo 그러면서 출발안하더라구요

 

에라모르겠따 그냥 뒤에타고 푸잉 집으로 갔습니다

푸잉집으로 가는데 푸차이들이 빠따들고있을까봐 조금 쫄았습니다

도착하니 다행히 아무도없더라구요 

 

푸잉이 친구랑 같이사는대 친구는 지금 고향갔다고 자기혼자있다고

먼저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서

저도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이야기하다 물빨하면서 1운동 끝내고

너무피곤해서 잘려는대 얘 점심에 방콕가야된다고 짐싸는대 시끄럽고 정신사나워서

잠못자고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쏘리하더니 그러면 너 호텔에 가있겠냐고

점심에 방콕가기전에 만나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말하고

얘가 나와서 납짱태워 주고 호텔로 돌아가 진짜 딥슬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