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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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작년에 다녀온 방타이 대참사 -4편

익명_북한산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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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간다.

 

 

먼저 이 날은 분량이 얼마 없다

이날에 중간중간 후기를 폰으로 써서 개념글 간게 있으니

본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닥 재미없을듯

분량 채우고자 어떻게 아고고에서 쓰면 돈이

그렇게 나오냐길래 써본다.

 

한번에 시킬때는 데낄라 10잔씩 시킨다

쫌 취했다 싶으면 최하 5잔씩

먹다가 버거우면 데낄라 밑에 100바트씩 깐다

주의년들 다 몰려든다..

 

중간 중간 적절한 탁구공과 20밧 체인지도 한다

아고고에서 데낄라만 먹어서 씹마오 될때까지 마셔보면

아 그렇게도 쓸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꺼다

 

조용히 그년을 깨웠다. 깨워서 바로 어제 얘기하면 노떡으로 보내야 하잖아?

어제밤에도 노떡이였는데 최대한 웃으면서 티안내고 깨워서 씻으라했다.

씻고와서 자연스레 평소와 똑같이 대해서 1떡을 쳤다.

 

거사를 끝내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롱탐값 5천값을 주면서 물어봤다

 

나 : 너 어제일 기억하니?

그년 : 아니 기억안나

 

당연히 기억 안날것 같았다.

아니 기억 난다해도 안난다고 할것 같았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내가 실실 웃으면서 얘기하니 이년 그때까지 상황파악 못하고

 

그년 : 오~ 미안 오빠~ 진심이 아니야~

 

이지랄 하더라.

 

이때부터 나는 웃음끼 싹 없애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나 : 어제 내가 말했지? 나는 이제 돈이 없다고

나는 이제 너를 안만날꺼라고 했지? 영원히?

 

그년 : 오빠 나는 너무 술취해서 기억이 안나 내가 진짜 그랬어?

나 : 응 니가 그랬어 못믿겠으면 니 동생에게 전화해서 물어봐

 

동생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더라

대충 상황 파악을 했는지 이년 표정도 싹 굳었다.

 

나 : 나는 이제 널 안볼꺼야

그년 : 한국 가서도 나에게 연락 안할꺼야?

 

나 : 아마도?

 

한 10분동안 아무말이 없더라.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우는 년한테는 마음이 약해지는데.. 약해질려는 마음을

다시잡고 말했다

 

나 : 너 왜 울어? 울지마 우리 마지막으로 헤어질때는 기분 좋게 헤어지자

 

이년은 말이 없다 처울면서 흐느끼기만 하더라

 

울지말라고 눈물 닦아주고

 

그년 : 미안해 난 어제 행동을 후회해 내가 너에게 그렇게 했는지 몰랐어.

내가 너에게 나쁜짓을 했어

 

이러길래

 

나 : 맞아 넌 나에게 나쁜짓을했어. 그런데 니가 지금 나에게 사과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없어

거기서 돈쓴것 또한 나의 선택이였어 너의 선택이기도 했고

 

우리가 여기서 그만 보는게 너와 나의 선택이야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 함께한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은 좋게 마무리 짓게 웃으면서 헤어지자

날보고 웃어 그리고 집에 가

 

 

울면서 흐느끼는년 옷 가져와서 입으라고 한다음에 입자마자 일으켜 세워서 내보내고

바로 문 닫아 버렸다. 웃으면서 안녕은 해줬다.

이년과 여기서 끝날것 같지? 나는 정에 ㅈ나 약한 사람이라... 그냥 이렇게 끝내진

않았어. 후기 마지막에 한번더 나올꺼야

 

구글타임라인 보면서 쓰는 후기인데 이날 호텔에서 오후4시까지 멘탈을

다잡았네 ㅋㅋㅋ 밥도 안먹고 ㅋㅋ 그래도 멘탈 잡고 4시에 일어나서 밥처먹고

나가서 돈뽑고 여기서 돈 뽑으면서 현금카드 잃어버림 ㅆㅂ ㅋㅋ

추후에 ㅈ목형님들한테 부탁해서 이체해주고 돈 몇번더 뽑아서 살았다

이맛에 ㅈ목한다 싶더라

 

우버타고 유동골뱅이가 꿀통 이라던 그곳에 가보았다

그곳 후기는 개념글에도 가 있으니 사진만 올리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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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람은 개념글 찾아보고 1시간만에 다시 소이혹으로 복귀

키스쿨 들어가서 한년 붙잡고 엘디 처맥이는데 ㅈ목 형님들 오신다길래

오셔서 인사하고 조금 놀다가 갔다. 이형님들 오늘 헐리가신다길래

 

내 원래 헐리 안가는데 워킹에서 흔들린 멘탈이라 오늘 또 워킹은

가기 싫고 소이혹 원숭이들을 롱으로 델꾸 갈순 없고 해서

같이 헐리나 가자 해서 집에와서 좀 쉬다가 헐리로 갔다.

 

 

이날 ㅅㅅ머신 골뱅이년 만난날인데 후기에도 썼었지

이글은 개념을 못갔네. 분량도 없고 그냥 다시 싸제낌

 

형님 킵카드로 헐리 입성 나는 믹서값내고 ㅋㅋ

1.5층 난감 바로 뒷자리 였음 나쁘진 않았음.

 

내가 1년만에 가는 헐리였어. 마지막 헐리가 딱 작년

이맘때쯤이였지. 그사이에 파타야는 많이왔는데

거의 주구장창 아고고만 파다시피해서..

헐리 적응이 안되더라... 작년에 왔을때 늦은시간이라

그런진 몰라고 화장실갈때 손목도 잡히고 했거든?

 

그때랑 비교했을때랑 너무 다르더라 11시 쯤이였으니까

쪼금 이른시간 이기도 했지.

내 바로 옆 테이블이 소이혹 카와이 첸이라는 년이 있더라.

이년이 나한테 아는척 하길래 짠 몇번 해주니 지앞에 친구

커스터머 없다고 나보고 데려가라더라 ㅋㅋ

 

ㅆㅂ 그년 얼굴 보니까 아는년이네 ㅋㅋㅋ

작년에 아고고에서 롱 델꾸 간년이더라고 ㅋㅋ

그냥 모른체하고 됐다 햇음 ㅋㅋ 파타야 좁아 ㅆㅂ ㅋㅋ

첸도 나랑 롱 한번 했었는데 ㅆㅂ ㅋㅋ

 

아무튼 그뒤로 짠제의는 단 한차레도 없었고....

이쁘장하게 생긴년은 ㅈ나 도도해보여서 까일까봐

말도 못걸겠고 어중간한 년들한테 말걸자니 내 성에 안차고

2시간 동안 어리버리까다가 시간 버렸다.

 

1시에 넘었을무렵 아 이러다가 진짜 새장국각이구나 하고

안되겠다 해서 이쁘장한 ㅊㄴ한테 까이면 자존심상하니까

어중간한 얘로 처음 말을 걸어봤다. 분위기 좋더라

한국말도 잘하네 ㅋ 간단한 단어 천천히 얘기하면 답도 한국말로

해주는 수준? 내가 그 테이블가서 마시다가 저기 내 친구도 있으니

가서 같이 마시자 하고 내 테이블로 델꾸옴

 

감밤보 하자길래 감밤보해서 몇잔 마시니까 이 ㅁㅊㄴ이

훅가버리네 ㅆㅂ ㅋㅋㅋ 제대로 걷지 못해서 부축해야할 정도로

훅가버림.. 형님이 취한것 같으니까 빨리 델꾸 나가라더라고

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니까 나는 당황해서 생각할 시간도없고

그냥 델꾸 나옴... 어차저차 호텔로옴 그뒤에 상황

 

 

 

image.png.jpg

 

 

이지랄 하면서 옷벗드만 다짜고짜 달려드네 ㅁㅊㄴ이 ㅋㅋ

아니 ㅆㅂ 토하는년이랑 ㅅㅅ를 어떻게해

내 꼬추 만지길래 한국말로 만지지마 그냥 자

 

내가 몇번을 그랬음 껴안을라고 하는데도 내가 밀처내고 일단 너 취했으니까 자라고 ㅋㅋ

그렇게 방어 하다가 잠들었다 한시간쯤 잠든것 같다.

이년이 갑자기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양치하고 오더만

옷을 주섬주섬 입고 집에 가야겠데 

상태를보니 아직까지 상태가 안좋아

 

그래 너 집에 가는건 좋은데 혼자가지 말고 친구 불러라

했어 혼자 못보내겠더라고 납짱 푸차이한테 돌림빵 당할것 같아서

연락 받을 친구가 없다는거야

 

너 지금 혼자가면 위험할것 같다. 그냥 여기서 자다가 술깨고 내일가라

하니까 갑자기 서럽게 꺼이꺼이 처우네

처울면서 한국말로

 

오빠는.. 꺼이꺼이.. 내가 만지면... 자라자라 했어,,꺼이꺼이 나 슬퍼서 집갈꺼야 꺼이꺼이

이지랄 ㅋㅋㅋㅋㅋ

 

알았어 알았어 그럼 일단 한번 하자

하고 양치 했으니 괜찮겠지 생각에 한떡 쳤다.

이번 파타야 최고의 떡녀였다.

ㅈ빠지는게 뿌리 뽑히는줄 알았다.

 

내가 ㅆㅂ 슬프지만 개 실ㅈ인데 나에게도 꽉찬 느낌이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는 년이기도 했다.

실좃이 들어가는데도 천천히 하라고 아프다고 하더라

물도 많았고 그렇게 1떡 치고 5분 쉬웠나?

 

미치년이 또 달려들어.. 젖꼭찌부터 빨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가네

그만 하라고 하니까 그냥 다짜고짜 올라오더만

콘돔도 없는데 넣을라고해,, 하지말라고 내려보냈다..

또 꺼이꺼이 처울라길래

 

나 아프다고 나 지금 술 많이 먹어서 아파 내일하자

하니까

어 오빠 아파? 알았어 미안

이라더라 ㅋㅋ 다 한국말로 얘기함 ㅋㅋ

그렇게 잠들었음

 

이렇게 ㅅㅅ머신 년과 함께 4일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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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오오 20.12.01. 18:09

ㅅㅅ머신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등 동두천 20.12.01. 18:09

ㅋㅋ 행님 ㅊㅊ 박고갑니다.근데 아고고푸잉이랑 저 정도 수준의 대화가 되나여? ㅋㅋ 상당히 철학적인데여

3등 콩가 20.12.01. 18:09

나도 읽다가 저게 어떻게 대화가 되지 싶었음.. 일단 내가 저리 말을 못하고 만약 한다해도 푸잉이 못알아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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