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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존잘러와 함께한 파타야 후기 - 7편

익명_근면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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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바카디 들고다니면서 파는 쌍년들이 갑자기 어디서 등장했는지 자꾸 사달라고 한다.

 

동생은 형들이 적어놓은 후기를 보고 몇잔씩 돌려야 겠다 생각하고 왔다면서 오케이 하니....

 

갑자기 어딘가에 있던 푸잉도 나타난다... ((친구 인가????))자기도 한잔 사달랜다.. 오케이...

 

마마상이 나타난다.. 자기도 한잔 사달란다. 오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는데 5분 걸렸다. ㅋㅋㅋㅋ계산서를 보니 2000밧 빨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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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말하는데 우리 엘디어택 조심하자.. 내가 좋아서 사주는 건 상관없는데 이건 좋고 말고할 사이도 아니잖아?????

 

둘이서 겁나 웃으면서 하하하하하하하 거리다가 동생이 초이스한 푸잉과 애기하길래 나도 심심해서

 

눈앞에 있는 푸잉 내려오라고 하니 나를 보고 코쿤카하더니 엘디 이런다 그래 난 니꺼만 사줄거야 하고

 

한잔만 사주고 웨어아유프럼하고 놀고 있다보니...

 

동생이 자기가 고른 푸잉은 새벽 4시에 집에 가야한다고 아침까지 같이 못놀아 준다고 보낸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내가 고른 푸잉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똑같다고 여기서 데리고 나가는 순간부터 7시간인가 뒤에 간다고 하데....

 

그렇군 하고 돌려보내고 우리는 고민좀 하다가 해피 아고고로 다시 갔다. 거기 이쁜이들이 있었던거 같다고 말하며....

 

그때 소이혹 나이트위시 팽에게서 라인으로 영상통화가 왔다.

 

나는 얼굴이 않보이게 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오빠 웨어아유하길래 워킹스트릿이라하고 머라 머라 얼굴이 않보인다고 하는데

 

잘 안들려서 그냥 끊어버렸다. 있을 때 잘하지 나쁜 가시나.....

 

그러고 라인이 왔는데 웨어아유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내가 낮에 네 가게로 갔는데 한번도 아는척 안해서

 

화났다고 라인을 보냈더니 카레가 있어서 그랬다 니가 만약 카레보다 먼저 왔으면 그러지 않았을거다 이러는데...

 

영업용 멘트겠지 ㅋㅋㅋ그래 인연이 아닌가봐 하고 차단했다.

 

해피 아고고로 다시 들어가서 조금 앉아 있으니.. 마마상이와서 동생을 찌르면서

 

저쪽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저 아가씨 어떠냐고.. 동생은 잘 않보인다면서..

 

이거 머 어떤 상황인 거지 하고 있는데 슬쩍 지나가던 마마상이 다시 와서 동생을 또 찌르고

 

저기 아가씨가 너 맘에 들어 한다고 했다. ㅋㅋㅋㅋ일단 불러보자해서 불렀는데 와우 대게 이쁜 푸잉이네..

 

공주님같은 스탈이야 ㅋㅋㅋㅋ내동생도 마음에 들어했고 둘이 얘기하고 있는사이 나도 어디보자 하다가...

 

무대를 보니.. 갑자기 애들이 막 웃으면서 자기 데리고 가라는 손짓을 하네...

 

그리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만들더니 다른손가락으로 막쑤셔 ㅋㅋㅋㅋㅋ졸라 웃겨서 한참 웃다가

 

그래 제 고르면 재밌겠다 했는데 무대 타임 끝이 났는지 내려가네 그리고 다른 애들이 올라왔는데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우리를 보고 엄청 호감가는 표정으로 다들 웃는거야 한명 골랐으니 하나더 고르라 이거겠지 ㅋㅋㅋ

 

이거 머지 하고 있다가 눈웃음이 너무 이쁜 아이가 보이길래 내려오라고 하고 엘디 먹이고

 

바파인해서 언제집에가냐고 물으니 새벽 4시는 아니고 아침 7시에 간다고 했다.

 

그래 좋아 우리 오늘 헐리우드 클럽가서 노는건 어때하니.. 애들도 좋아하고.. 그럼 잘됐네 고고고 했다.

 

택시를 타고 헐리를 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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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헐리는 오픈할때가야 되는건가 싶더라.. 10시 넘어서 갔더니 자리가 거의 다차서 뒷자리에 있다가

 

아고고 아가씨들이 캡틴을 부르더니 머라머라 하니까 조금있다가 난간 끝자리 그나마 무대가 보이는 자리로 옮겨 주더라..

 

그래도 머가 그리 신이 나는지 아고고 아이들이 엄청 웃고 좋아하고....

 

그리고 1리터 양주를 무슨 1시간만에 반병을 먹어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우리보고 하지말라고도 하고

 

지네끼리도 하다가.. 다시 우리끼워서 하다가 위너 초이스 하다가...

 

하여튼 술 진짜 빨리 쳐묵쳐묵 하는 거였다... 머지???? 이러고 있는데 다먹고 한병 더 시키고

 

조금 있다가 동생 파트너가 화장실 슬슬 간다고 하더니... 한참 있다 오고 또 다시 화장실 가더만

 

오지도 않고 이러는 거였다. 한참뒤에 내 파트너가 슬슬 눈치를 보더니 동생파트너가 어쩌고 저쩌고 결국 튀셨다는 거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ㅁㅊㄴ 아고고에서 좋다고 마마상한테 연결해달라고

 

난리 치더니 헐리와서 술 마오되고.....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완전 새되고.... 내가 초이스한 푸잉이 열받으면 바파인 비는 돌려준다고 했다.

 

동생 당연히 줘라고 하고 바파인비 받고서 이제 내가 알아서 할테니 형은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엄청 열받아 하고 있는 모습이 웃기기도 해서 괜찮다고 기분 거지같으면

 

나도 이년 보내고 다른데 가서 놀자고 하니... 걱정말라고 하는 거였다...

 

내옆에 푸잉은 머가 그리 미안한지 자기 친구 데려 오겠다고 한명 데리고 왔는데

 

동생 눈에는 차지 않는지 괜찮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보내고 내푸잉은

 

또 어디가서 한명 더 데려오고... 하여튼 무지하게 착한 짓 하길래 호감도 상승했다.

 

그러다가 한명 데리고 왔는데 조금전 해피 아고고에서 봤던 아이였다..

 

그 아이도 내동생을 아고고에서 봤다면서 그때 자기도 마음에 들었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내 파트너가 내 동생보고 갑자기 너는 럭키가이다 이러는거야???? 이건 멍미 너 미친거니???

 

하는 표정으로 처다보고 있으니.....너는 아고고걸을 바파인비없이 놀수 있게된 행운아다

 

이지랄 해주시고 엄청웃고 있었다... 그런데 술을 너무 많이 마신건지 많이 힘들기도 하고

 

집에 들어가야 할 각이었는데 동생 기분도 거지같고 방금 만난여자와도 같이 있던 시간이

 

길었던것도 아니고 해서 헐리 나가서 강남포차가 가서 애기좀 하다 들어가자고 했다

 

그때 시간이 아마 새벽3시였던거 같다. 강남포차 앞 꽃다발 100밧 어택에 아이까지 동원해서

 

내 발앞에 넘어질정도로 엄마가 밀어 버리는 거야 TT 아놔! 그래서 100밧주고 사줬다.......

 

아이 한번 안아주고....

 

강남포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내푸잉 한달전에 한국에 갔다 온적이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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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양아치 ㅅㄲ들 하여튼 그 내용인 즉슨 여자애가 일만 안하면 남자가 스폰해주겠다고 했고 직업은 의사였단다..

 

얼굴도 잘생겼데 그래서 한국으로 1주일 스케줄로 놀러 오라고 발권해준거 같은데 한국도착하고 첫째날

 

호텔에서 같이 있는데 결혼한지 1년도 않된 마누라가 호텔로 찾아와서 개판치고..

 

담날 태국으로 돌아왔단다. 그리고 그뒤 그남자와의 연락은 끊겼단다...

 

하여튼 겁나 웃어주면서 괜찮다고 하고 이런 저런애기하다가 너무 너무 피곤해져서 숙소로 돌아갔다.

 

7시에 간다던 아이와 숙소에 들어오니 4시가 넘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 의무감으로 떡을 나눠먹고

 

자기 가면 않되냐기에 그냥 가라고 했다. 착한거랑 재밌는거 즐떡할수 있는게 삼위 일체가 될수 있는건 잘 없나 보다....

 

애가 아무리 착하면 머해.. 떡정은 안생기는데.. 그러면 그냥 보내는게 나을지도..

 

그래도 가는 그순간 까지 가식으로 볼수 없는 가식적인 이쁜 미소를 보여주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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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방타야 20.12.02. 16:05

거짓말을 일삼는 푸잉들을 믿을수가있어야지

2등 ㅇㅇ 20.12.02. 16:05

하는 짓은 둘다 ㅄ들인데 존잘 고수는 뭐냐 대체

3등 키토산 20.12.02. 16:06

댓글상처받지말자 분탕많다 초행에 아주 잘노신거다 즐후기보고있슴

에휴 20.12.02. 16:06

이ㅅㄲ들은 공떡한다고 지랄 호구질한다고 지랄.. 니네가 후기를 쓰던가 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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