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테메에서 한 년만 5년동안 픽업해봤다 - 2편
사실 미리 말해줘야 할게 있는데, 페리 이년만 테에에서 5년동안 픽업한건 아냐. 다른 년도 픽업하긴 했는데, 그래도 꼭 한 번씩은 숏타임 픽업했다.
그리고 16년도에는 안갔다 그 땐 친구랑 호치민가서 물뺐음 ㅋㅋ 참고하라고
사실, 필리핀이나 싱가포르 유흥은 못해봤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나름 유흥을 좀 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옆으로 좀만 걸어가면 beach 클럽이라고 있는데, beach 랑 bitch(챙녀)랑 발음이 똑같아서 진짜 잘지었다고 우리가 매번 감탄했다
챙녀클럽이라고 우린 걍 불렀는데, 대부분은 베트남 애들이다. 250링깃에 숏타임, 400링깃정도에 롱타임 이었는데, 그 당시 링깃 환율이 1링깃에 400원이라
숏 10마넌, 롱 16마넌이라 생각하면 된다. 태국에 비하면 존나게 비싼거지...
한 달에 한번은 동생이랑 챙녀클럽에 가서 물 빼곤 했는데 확실히 베트남 애들이 존나게 예뻤음. 그리고 마인드도 괜찮았고.
기억남는 년이, 학식충이라 거지같이 매일 흥정하고 50링깃이라도 더 깎으려고 하는데 ㅍㅎㅌㅊ 되는 년이 자기 100링깃(4만원)만 주면 된다고 가자는 거야
그래서 그땐 일단 싸면 똑같다는 생각에 걔 손잡고 대실하러 따라갔지. 근데 진짜 존나 허름한 폐지줍는 할배들도 안살거 같은 나무문으로 된 호텔에 드가는거여
진짜 장기 떼이는구나 생각했는데 대실비가 존나게 쌌다. 샤워실은 공용화장실 처럼 걍 칸막이만 쳐져있고, 1사로 2사로 이런식이었다.
ㅅㅅ하는데, 이년이 성감대가 자기가 위해서 ㅋㄹ를 배에 문지르는 거였다. 지 혼자 위에서 존나게 흔들다가 자기 피니쉬래. 그래서 나도 대충 떡질하다가 쌌는데,
그 담 달에 갔는데 이제 앵기는거야. 하...............사실 거의 공짜로 한거라 미안하긴 했는데 자긴 돈 필요없다고 자기 데려가라는거야. 친구들도 막 데려가라 하고
근데 나는 무조건 1데이 1걸 이기 땜에 한 번 맛본여자는 안데려감 그래서 냉정하게 싫다하니 술 존나 쳐먹고 꽐라되서 울더라고
존나 미안했는데 그래도 딴년 픽했음 ㅋㅋ 그리고 진짜 기억에 아직도 남는 년은 티아라 지연 싱크로율 99% 인데....250링깃 숏타임 돈 없어서 30링깃씩 깎다가
새된적 있는데..키도 170가까이 되고 지연이랑 판박이에다가...하..몸매도 슬림했는데 아직도 걔량 못해본게 후회된다..이미 지금 쯤은 닳고 닳았겠지..
얘랑 흥정하게 안돼서 얘 친언니(진짜 개막장이지?ㅋㅋ) 200링깃에 데려갔는데, 하 진짜 할미젖에 시체처럼 물도 없고 죽어있어서 더 후회했지..
무튼 말레이시아 갈 사람들은 챙녀클럽 함 가봐라 ㅋㅋㅋ 재밌음.
2013년도는 취업 준비 때문에 힘들었다. 서류는 존나게 떨어지고(공기업 위주에 사기업은 항공업계만 썼음) 스펙도 잘 안오르고 해서
걍 여행이나 다녀오자 해서 계획했음 어차피 학식에다가 남는게 시간이니 길게 9박 10일로 끊음(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그때 처음 부산-쿠알라룸푸르가 취항 했을 때지 싶다)
항공권도 존나게 싸서 왕복 15만원인가 부담 없이 끊음.
말레이시아 5박, 태국 4박이었고 이번엔 파타야를 1박 계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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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얘기 써달라 캐서 써줌
나 경북부산 둘 중에 하나 다니고, 외국어 전공함(신상 털릴까봐 무서븜)
스펙은 걍 취업할 때 기준 토익 935, 토스7, 한국사1, 컴활1, 한국어3, 해외근무
요정도 되겠다. 공기업은 저정도가 기본 스펙이었고 거기다가 전공시험 준비하면 됨 ㅋㅋㅋ 결국 다 되더라 자꾸 떨어져도 나한테 기회는 꼭 주어지니,
꾸준히 공부하고 스펙 쌓고 떨어지다 보면, 내 차례가 돌아오니 학식충들은 조급하지 말것
지금은 나랏돈 받긴 한데, 좋은 데는 아니고 걍 세전 4000정도 되는거 같다 칼퇴하니 뭐 만족함.
2013년도의 여행은 사실 진짜 기억에 잘 없다. 2012년도에 태국 처음 같이 간 동생이랑 갔는데, 걔도 학식이었고 나도 학식이어서 시간 조정이 자유로웠음.
그리고 걔가 부산 살아서 김해도 가깝기도 해서 부담이 없었다.
말레이시아를 5박 넣은 이유는 옛 향수를 느껴보기 위해서였다. ㅋㅋ 예전 근무했던 회사도 좀 찾아가보고, 판미라고 말레이시아 국수 있는데,
개존맛집 맛을 잊지 못해 꼭 먹고보고 싶었다.
내가 음식을 하나 먹으면 거기만 가 사실.. 말레이시아 있을 때 돈이 없어서 한식을 잘 못먹음(외노자+학식이라 한 달 월급 해봤자 120 정도였다...아껴써야지...)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카레ㅅㄲ가 세운 펠리타(우리나라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하루 한끼이상은 먹음 ㅋㅋ
가격이 싸고, 내가 밥에다가 카레나 닭고기나 토핑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기에, 3천원 정도면 해결 가능해서 매번 사먹음
그러다가 거기 일하는 인도네시아 불법체류자랑 친해지게 됨. 이름이 LEE였는데, 인도네시아 ㅅㄲ인데 짱깨식 이름 쓰는데 특이해서 기억 함
이ㅅㄲ들 존나 불쌍한게 하루에 12~14시간씩 일하는데 불체자라고 한 달에 50만원 이래 범....것도 최저시급도 안되고 같은 똥남아 ㅄ 국가끼리 갑질함 ㅋㅋ
걍 불쌍해서 내가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가서 먹을 것도 사다주고 그럼.
귀국할 때에도 얘 보니까 눈물 나던데..하...애ㅅㄲ 싸질렀길래 내가 육야용품 선물해주고 귀국했음
그리고 1년 뒤에 다시 가서 인사하니까 존나 반가워 하는거야 ㅋㅋ 나도 반가웠고. 걔랑 저녁도 먹고 안부도 묻고 잘 살고있다고 걱정말라고 뭐 그러고 헤어짐
페북은 하던데 내가 페북을 안해서 지금 소식은 모르겠음. 말레이시아 암팡플라자에 펠리타에 일하는 새낀에 지금 한인타운에 살고 있으면 얼굴 함 찾아봐줘 ㅋㅋ
말레이시아에선 뭐 매일 비치클럽(ㅊㄴ클럽)이나 다녔고, 태국을 드디어 다시 가게 됨. 시발 ㅋㅋㅋㅋ
1년 전에는 암것도 몰라서 1박 했는데 이번엔 3박이니까 여유롭겠지 하고 갔는데 시발 결국 존나 짧았음 ㅋㅋ
돈므망 도착하자마자 바로 10바트짜리 버스타고 BTS역에 타서, BTS타고 아속까지 감.(개거지라 그땐 택시는 존나 비쌌음)
호텔은 이제 대충 감이 와서 아속에서 한 5분 걸으면 되는 ㅈ텔로 잡음. 그리고 저녁에 바로 테메로 감.
아니나 다를까 ㅆㅂ 페리 그년은 여전히 서있더라 ㅋㅋ 사실 기억도 안했었고 태국 간다고 말도 안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떡정이 무섭다고 또 보니까 반갑더라 ㅋㅋ 하....사실 딴년 이쁜년들 많았는데 한국인의 정이 또 그게 아니잖냐..첫 날인데 페리 그년 픽업함.
여전히 마인드는 좋았고 물도 많았고 입싸 노콘 ㅅㄲㅅ 다 받아주는 그년한테 만족함. 물론 거지라 숏타임 끊음. ㅋㅋㅋ 자기 롱해달라고 하는데 돈없다고 해서
그럼 숏가격에 해준다고도 했는데...걍 누가 잘때 앵기는거 싫어서 집에 가라고 함.
내가 좀 심각하게, 한 번 싸고나면 엄격 근엄 진지해지기 때문에, 주변에 미생들을 보면 죽여버리고 혼자 있고 싶음.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들기 함 ㅋㅋ 내가 정신병자라서 ㅋㅋ
근데 한번 싸고나서는 걍 맥주하나 빨면서 담배피는게 더 행복했기 땜에. 지금도 롱타임은 잘 안해. 차라리 그 돈이면 숏타임을 두 번하지.
반면에 동생은 무조건 롱타임을 선호하고, 발정난 개ㅅㄲ마냥 푸잉이 자고 있어도 본전 뽑는다는 생각으로 꽂는다고 하더라 ㅋㅋ
뭐 개취고 내돈주고 내가 먹는거니 간섭은 안하겠는데....자는 년 벌려서 꽂아버리는 것도 좀 글치는 않냐고 말은 했는데...
'아 행님 제 돈주고 싼돈도 아니고 한번 쌀때마다 5만원인데 뽑힐때까지 싸야죠 행님' 이런 마인드라 ㅋㅋㅋ 걍 냅뒀다 마지막엔.
항상 밤부터 새벽까지 최소 다섯번은 해서 본전은 뽑는 동생이었다.
파타야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나. 그 당시 에어아시아에서 운영하던 튠호텔(맞냐?) 1박에 2만원짜리 같이 묵는 걸로 끊었어
사실 파타야는 첨이고 유흥이 뭐가 있는지도 몰랐고 걍 바다나 보고 오자는 생각이어서 ㅄ같은 위치에 ㅄ같은 혼숙으로 끊음. ㅋㅋ 근데 안했을거 같지?ㅋㅋ
비치클럽 존나게 올랐네, 분명 12년도에는 저 시세가 맞았다 ㅋㅋ 한 두번 가본게 아니라 정확하게 기억함. 숏 500링깃이면 15만원이 넘는 20만원 가까운 돈인데, 안가지 ㅋㅋ 비치클럽 아는 울코러 보니 존나 반가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