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해 푸잉과 데이트
오전 6시에 수원에서 김해로 줄발했어...
톨게이트는 기흥으로..
나는 과속을 안해...ㅋ
알려준 주소를 입력하니 진영ic로 나가라구하네..
오전 10시 30분 도착했어..
4시간 30 여분..가다가 휴게소에서
뭐좀 먹으려 했더니 이쪽은
화장실만 이용하고 음식은 안팔아서
배고파...
암튼 만나서 부산의 용궁사로 갔어..
푸잉 집에서 멀수록 라면 먹을 기회가...
나는 진심 20대가 이렇게 입고 다니는게
이해가 안돼..
옷도 좋은것 사서입고 메이크업 유툽같은데서
배워서 꾸미면 김치 못지 않을건데..
만나는 푸잉마다 촌스럽게 옷을 입는지..
그래도 이친구 르노삼성 마크와 크롭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고 급여는 250정도 받고
아이폰 12 5g 150만원주고 샀다고 자랑 하더구만..
자기 가꾸는데는 전혀 돈을 안 쓰는거 같아..
아무쪼록 용궁사를 1시간 정도
돌아본후
가까운데 찾아보니
부엌 우동집이라고 있길래 점심을 먹었어..
조오기 돈카츠 맛있더라..
메뉴 모두 9000 원
형들 알아..내가 좋게 말해 편식 안하는거..
s.s 하는데 아프다고 하고
엄청 조여서 물어보니 한국온지 2년 반 되었는데
한국에서 s.s 처음이래.,..
그래서 카마그라 아깝게 ..5분컷 하고 말았어..
그리고 이후엔 송정 해수욕장에서 커피마시고
옆에 산 하바퀴 돌고 저녁먹고
김해 집..데려다 주고
지금 칠곡휴게소에서 쉬면서
두서없는 글 남겨..
늦었지만 나 아는 모든 형들 복 많이 많이 받길 바래..
어떻게 알게되어서 만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