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당의 부도덕·부패’에 한국인 울분 토했다
익명_냉철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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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올해 정치·사회 분야에서 가장 울분을 느낀 사안은 정치와 정당의 부도덕·부패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울분 연구팀이 21일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 울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치·사회 현안이 일으킨 울분 항목 중에 ‘정치·정당의 부도덕과 부패’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조사에서 5번째였던 이 응답은 지난해 3번째로 많은 응답을 기록했고 올해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부 비리나 잘못 은폐’ ‘언론의 침묵·왜곡·편파 보도’ 순이었다. 앞서 두 차례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직장·학교 내 따돌림, 괴롭힘, 차별’ 항목은 올해 5위로 밀려났다. 연구팀은 전국 147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울분을 느끼는 정도를 4점 척도로 묻고 점수를 산출했다.
장담하는데 보수 정권이었으면 당장 촛불 시위였죠? 차이는 선동꾼이 있고 없고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