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공방에 본질 놓쳐버린 추미애 ‘외눈’ 발언
익명_여행하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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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외눈’ 발언이 생각이 다른 정치인들간 정치공방 소재로 소비되는 모양새다. 추 전 장관은 ‘외눈’이 시각장애인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며 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다수 매체에서 추 전 장관의 발언과 외눈발언을 비판하는 정치인의 목소리를 대립구도로 소개하는데 그치고 있다.
집권여당이 보수측이었으면 마찬가지로 물고 늘어졌을 것을...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 단어 선정에도 민감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