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검찰총장 김오수 지명···정치적 중립성 논란 예고
익명_키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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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3기수 선배다. 김 후보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친(親)정부 검사로 분류된다. 이 중앙지검장이 피의자 논란으로 총장 후보군에서 탈락하자 김 후보자를 차선책으로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검찰총장이 여당을 선호하면 검찰개혁이란 말이 쏙 들어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