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국민의힘 당대표 토론회 현장
정말 국민의 힘이라고 하는 당의 이미지를 송두리째 바꿔버릴 정도로 거대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이야.
이 당의 당대표 후보 토론회 따위를 내가 직접 시간을 들여서 지켜보게 될 줄은 몰랐어. 댓글보면 대부분 나랑 비슷한거 같네.
준석이 별명도 생겼더라. 준스톤이라고 ㅋㅋㅋㅋㅋ
다른 후보들은 이준석을 질투하거나 네거티브를 하려고 하지말고. 좋은 점은 벤치마킹해서 따라잡아야 할텐데.
왜 저렇게 밉상으로 보이면서 결과적으로 이준석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는지 안타까울 뿐이야.
시대의 변화를 자꾸만 거스르려고 하면 그 후폭풍을 맞아 퇴진할 수밖에 없을텐데.
여전히 오만하고. 무능하고. 부패하고. 말돌리는 그 시절 새누리당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
어쩌면 저게 이전시대에. 맨파워로 정치하는 문화의 한계이겠지.
이준석이 무조건 정의라는건 아니고. 저 사람도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많고.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관점으로 보기보다는 저 사람이 하는 혁신과 시도. 도전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 더 커.
그가 시도하고 있는 움직임과 새로운 변화가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야.
이렇게 토론현장에서 보니까 더 느낌이 크네.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과정을 이런 역대급 흥행으로 만든건 100% 이준석의 공이야. 다른 이들은 아무것도 한게 없어.
이준석이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일으키기 시작했고.
SNS에서 진중권, 페미니즘 등 온갖 세력과 설전을 벌이고 난타전을 벌이며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보를 주목할 수 있게 된거지.
이걸 이렇게 흥행시키다니. 국민의 힘이 지금까지 이렇게 관심받았던적이 단한번이라도 있었나
진흙탕에 들어가본적도 없이. 꽃길만 걸어갔던 정치인이 과연 이준석을 상대할 수 있을까.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하는거를 봐. 이재명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이제 시대는 필드에 서서 돌격하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어.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연 이준식이 될것인지 두고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