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Down
  • Up
  • 댓글 9개
  • Write
  • Search

🇹🇭태국 좀티엔 탈레파오 방문후기 (파타야 씨푸드 뷔페)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2512 4 9
도시(City) 파타야
지역(스팟) 좀티엔
업체종류 뷔페(buffet)
가격대 보통$$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 좀티엔의 좋은 씨부드 뷔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좀티엔은 사실 파타야라고 할 수 없을만큼 정말 멀리 있는 지역인데 

 

물가가 전반적으로 파타야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에 의외로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있어 

 

방콕 우돔숙에 있는 코탈라이 씨푸드 뷔페를 경험한 이후로 비슷한 뷔페를 가고 싶어서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봤지 ㅋ

 

 

 

 

 

 

 

태국에서는 꽤나 흔한 형태의 식당인것 같은데 파타야에도 비슷한 곳이 여러 곳이 있더라구 

 

파타야에 있는 뷔페들은 이미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으로 바뀌어 버렸고

 

좀티엔 근처로 저렴한 씨푸드 뷔페들이 여럿 보여서 좀티엔 탈레파오를 선택했어 

 

 

 

IMG_4952.JPG

 

 

IMG_4951.JPG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가성비 좋은 유명한 씨푸드 뷔페들은 어딜가나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야 

 

코탈라이 쒸푸드 뷔페에서 2시간 넘게 웨이팅을 했는데 여기도 대기인원이 만만치 않았어 

 

얼마나 사람이 많은가 하면 건너편 세탁소까지 넘어가서 다들 대기중이야 ㅋㅋㅋㅋㅋ 

 

 

 

IMG_4954.JPG

 

 

IMG_4955.JPG

 

입구에서 순번을 기다리다가 먼저 계산하고 입장할 수 있어 

 

 

 

IMG_4956.JPG

 

내부는 정말 엄청나게 넓었어 

 

파타야의 다른 씨푸드 뷔페들이 대부분 외국인들 위주로(중국인 관광객) 운영되지만 

 

이곳은 태국인들이 많은 곳이었어 

 

 

 

IMG_4958.JPG

 

 

IMG_4959.JPG

 

 

IMG_4961.JPG

 

 

IMG_4960.JPG

 

 

IMG_4963.JPG

 

 

IMG_4965.JPG

 

살짝만 둘러봐도 뷔페가 상당히 넓고 제공되는 음식이 많았어 

 

 

 

IMG_4967.JPG

 

 

IMG_4968.JPG

 

 

IMG_4966.JPG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고기와 수박이 이렇게 냉장고에 들어가 있다는 점이야 

 

밖에 두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냉장고에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 

 

 

 

IMG_4970.JPG

 

 

IMG_4971.JPG

 

 

IMG_4973.JPG

 

 

IMG_4974.JPG

 

씨푸드 뷔페의 가장 핵심은 역시 게 아니겠어?! ㅋㅋㅋ 

 

맛있어 보이는 게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더라구 정말 좋았어 

 

게들 종류도 상당히 많아 

 

앞쪽에 있는 게들은 일반게(?)들이고

 

저기 구석탱이에 따로 담겨진 검은게는 특별한 게(?)인데 더 비싸고 맛있는 게라고 하네 ㅋ  

 

 

 

IMG_4972.JPG

 

살아있는 게도 있어 ㅋㅋㅋ 

 

 

 

IMG_4975.JPG

 

살아있는 새우가 펄떡펄떡 ㅋㅋㅋ 

 

 

 

IMG_4977.JPG

 

여기 오면 마음껏 새우를 먹는 것이 곧 나의 기쁨이지! (물론 먹을때마다 조금씩 안타까운 마음이 ㅠ) 

 

근데 사실 먹다보면 살아있는 새우랑 게랑 옆에 있는 죽은 새우랑 게랑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기도 해 ㅋㅋㅋ

 

방콕에서도 먹어보고 파타야에서도 먹어봤지만 뷔페 퀄리티는 자체는 여기가 최고였어

 

아직 이런 태국식 씨푸드 뷔페에 익숙하지 않은 브로들을 위해서 몇가지 정보를 나눠보자면 

 

여기는 싼맛에 새우랑 게를 잔뜩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점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야 

 

난 항상 여자애랑 같이 가니까 즐거운 경험밖에 없는데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밥 먹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야 ㅋㅋㅋ 

 

일단 새우랑 게를 구워서 먹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곤혹스러운 일이거든 

 

제대로 굽기도 쉽지 않아서 보통 통째로 굽고 나중에 속살을 다시 한번 더 구워야 할 때도 있어 

 

뜨겁게 달궈진 새우랑 게를 바로 먹을 수 없어서 식혀서 먹어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ㅋ

 

이런 고강도 노동(?)을 하다보면 땀이 엄청나게 나고 작업 자체가 엄청 힘들어서 사실 밥먹는 느낌이 잘 안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방식에 익숙한 브로들은 이런 장소가 잘 안맞을 수 있어 

 

그리고 구운 새우랑 게들은 말 그대로 굽기만 한 해산물이라 레스토랑에서 나온 요리들과는 많이 다르거든 ㅋ

 

한 마디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던 그 맛은 아니라는 거야 ㅋㅋㅋ 

 

그래도 브로를 위해서 열심히 움직여줄 푸잉이 있다면 같이 끙끙대면서 열심히 굽고 뒤집고 신나는 경험이 될거야 

 

언제나 마트에서 일회용장갑을 챙겨서 가져가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구 

 

 

 

 

ReportShareScrap
JOHNWICK JOHNWICK Bro 포함 4명이 추천

Comment 9

Comment Write
profile image
1등 헤오 23.11.10. 18:19
여기 엄청 유명한 곳이야!
근데 이젠 시푸드 뷔페가 많이 생겨서 일부러 찾아갈정도는 ㅎㅎ

난 게는 발라먹기가 너무 불편해서 ㅠㅠ
열심히 손질해주는 푸잉이 없다면 이런덴 패스해야겠지.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Developer 23.11.12. 17:40
헤오
엄청 유명한 곳이구나 어쩐지 뷔페 퀄리티가 남다르더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제공되는 음식의 수준이 진짜 높았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다만 씨푸드 뷔페를 가겠다고 좀티엔까지 가는건 좀 많이 아닌것 같기는 해 ㅋㅋㅋ
profile image
2등 그랜드슬래머 23.11.10. 19:30
시푸드 뷔페지만 고기랑 해산물 번갈아 먹으면 안질리고 많이 먹을 수 있겠어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Developer 23.11.12. 17:40
그랜드슬래머
제공되는 음식의 양이 참 많더라구 ㅋㅋㅋ
profile image
3등 Madlee 23.11.11. 06:27
내 음식점 철학?중 하나는 먹는곳과 먹는것과 싸우지 않는다는거지 ㅋㅋ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Developer 23.11.12. 17:41
Madlee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야 ㅋ
profile image
Madlee 23.11.13. 08:39
니콜라스PD
물론 귀여운 여자아이가 껍질을 발라준다면 같이 가야지 ㅋㅋ
profile image
JOHNWICK 23.11.11. 11:52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완전 천국이지 ㅎ

나도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가보고싶당~~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Developer 23.11.12. 17:42
JOHNWICK
새우랑 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웨이팅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걸 염두에 둬야 하고

에어컨이 없는 야외식당이기 때문에 엄청 덥다는 것도 알아둬야해

그리고 먹는게 보통 불편한게 아니야 ㅋㅋㅋ 고강도 중노동임
0%
0%
WYSIWYG

Report

"님의 댓글"

Are you sure you want to report this comment?

Comment Delete

"님의 댓글"

I want to Are you sure you want to delete?

Share

Perma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