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달랏 라이브 뮤직 바 'BeepPub'
도시(City) | 달랏 |
---|---|
지역(스팟) | 정보 |
업체종류 | 🍷Bar(클럽) |
가격대 | 보통$$ |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더라. (15분?)
저녁 9시부터 라이브 시작한다는 정보가 인터넷에 있길래 저녁 8시 반쯤 입장.
왠지 교사들만 먹어야할 것 같은 위스키도 보이고...
한층 내려가면...
화장실과 당구대가 있더군.
간단하게 당구도 칠 수 있더군.
아 한국인은 단 1명도 없었음.
거의 대부분 베트남 젊은이들 이었구. 간혹 외국인들 몇명 있더라.
9시가 되어서 라이브 시작. 그리고 그와 동시에서 좌석도 풀.
울림통은 좋은데 영어 발음이 알아듣기 힘든 여성 싱어가 포문을 열더군.
ㅇ음...조금 아쉬운데?
남자 싱어가 노래를 좀 하는구나.
그렇지만 나도 남자이기에 여자 싱어에게만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
생맥주 음...그런데로 먹을 만했음. 한 잔 씩만 하고 다른 주종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
비아 사이공 프리미엄은 약간 싱하와 맛이 비슷했어. 고급스러운 싱하를 마신다는 느낌?
안주는 우리가 주문한 안주를 안주고 엉뚱한 안주를 줬는데 짜. 너무 짜.
---------------------------------------
달랏에서 라이브 뮤직 한번 듣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이야. 베트남 자체가 호치민을 제외하곤 너무 뭐가 없는 것 같아.
그나마 달랏은 젊은이들이 많아서 그래도 조금 있지. 냐짱은....전멸...
예약을 미리 하던가.
그게 아니라면 9시 되기전에 도착하기를 추천할게. 간단한 음식도 팔긴하더라.
댓글 28
댓글 쓰기저런곳에서 술 한잔 하면 진짜 동남아 온거 같더라구 ㅎㅎ
맞아. 이제 한국에서 라이브 까페 찾기가 쉽지가 않지. 홍대나 가야 있나? 이태원?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간혹 찾다보면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있는 곳들이 있더라구.
한국은 글세 이젠 잘 모르겠는데...전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많겠지.
괜찮은 곳 같아
태국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새롭더라. 나는 괜찮았어.
미리 자리 예약을 해서 바텐더 석이 아닌 일반 자리에 앉아서 봤더라면 더 잼났을 텐데 그건 좀 아쉽더라구.
뭔가 신박한데!?
맞어 베트남도 일찍 결혼하는지 전혀 안그래보이는데 딸을 데리고 온 커플이 있더라구.
조기교육인가보지 뭐. 어릴때 저렇게 경험하면 커서 다 보탬이 되는 거니깐.
내가 예전에 만났던 꽁가이는 21살에 결혼했었음 ㅋㅋ
남편이 오토바이타다 죽었다는 애도 만나봄.
항상 안전운전 조심해 브로
흠...이 동네는 8시만 넘어가면 가게들이 문을 닫아버리네!
즐거운 시간들이 되길.
다른 나라의 라이브 뮤직바도 가보고 싶어지네. ㅎㅎ
좋은 정보 땡큐 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