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นาเกลือทะเลเผา 씨푸드 뷔페 방문후기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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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나끌루아 |
업체종류 | 뷔페(buffet) |
가격대 | 보통$$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가성비 좋은 씨푸드 뷔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파타야에서 로컬 씨푸드 뷔페는 상당히 여러 곳이 있는데 퀄리티로는 좀티엔 탈레파오가 최고인것 같아
애리어39 근처에 있는 아르띠 씨푸드 뷔페도 그럴저럭 괜찮고
만약 브로가 파타야 북부(나끌루아)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면 이곳도 나름대로 괜찮은 곳이야
태국어로만 되어 있고 영어는 없어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
주 고객은 태국인이고 일부 중국인 고객이 있는 곳이야
중국인관광객들을 버스로 실어나른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때는 그런 단체관광객 중국인은 없었어
가격은 399바트에 숯불 피우는 가격이 별도로 있어
먼저 브로들이 알아둬야 할 사실은 아직 로컬식당에 적응하지 못했으면 갈만한 곳은 아니야
에어컨 없는 야외식당이라 굉장히 덥고 밥먹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위생의 문제도 있고
직접 살아있는 게랑 새우를 잡아서 기절시켜서 구워먹는다는게 쉬운건 아니야 ㅋ
난 현지인 적응완료라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
나끌루아 지역에 위치한 씨푸드 뷔페고 외관은 나름대로 깔끔한 편이야
이곳의 장점은 나끌루아 썽태우 노선으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야!
난 파타야에서 좀티엔 탈레파오가 상당히 괜찮은 경험이었는데 여긴 일단 너무 멀리있거든
야외에서 먹는 씨푸드 뷔페 먹어보겠다고 좀티엔 까지 가는것도 그렇고 사람이 너무 많아 ㅠ
썽태우로 쉽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이곳이 좋았어
다른곳들은 왔다갔다 그랩/볼트 비용까지 합치면 교통비 추가로 최소 200바트를 더 생각해야 되는데
여긴 썽태우 타고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개이득!
간판을 보면 여긴 태국인과 중국인만 오는곳인것 같아
나끌루아가 상당히 낙후된 지역이고 이 씨푸드 뷔페 근처에 뭐 별거 없기 때문에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뷔페 자체는 깔끔하고 괜찮은 분위기였어
좀티엔 탈레파오처럼 메뉴가 아주 많은건 아니고 그냥 기본적인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편이야
여기가 좌석이야
들어가면 스탭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여기에 앉아서 해산물을 가져와 구워먹을수 있어
상당히 곤혹스러워보이겠지만 이정도면 굉장한 퀄리티라구!
ㅋㅋㅋㅋㅋ
이런 류의 씨푸드 뷔페들이 다 그렇지만 해산물들이 냉장고에 있는게 아니라 얼음위에 올려져있어
뭐 그냥 먹을게 아니라 구워서 먹을거니까 적당히 넘어가자구 ㅋㅋㅋ
이쪽은 죽어 있는 게랑 새우 그리고 해산물들이 중심이고
이렇게 아직 팔팔하게 살아있는 게랑 새우는 별도로 있어
여기서 게랑 새우를 잡고 얼음물에 탁! 탁! 기절시켜서 가져가 구워먹는거야
ㅋㅋㅋㅋㅋ
방콕에서 코달라이 씨푸드 뷔페라는 곳에 가서 처음 이런걸 경험해봤는데
진짜 충격스러운 광경이었지
이제는 현지인들처럼 잘한다구!
게랑 새우가 살아있어 ㅋ
게는 블루크랩이랑 머드크랩 2가지 종류야
좀티엔 탈레파오나 아르띠 뷔페는 가격대가 좀 더 높다보니 다양한 종류의 게들이 있었고
여기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보니 2가지 종류의 게만 있는건지
아니면 평소에는 여기도 종류가 많은데 내가 너무 늦게와서 다 나간건지는 잘 모르겠어
푸팟퐁커리부터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다만 이런 음식을 먹으러 온건 아니니까 아마 브로들도 대부분 패스할거야
냉장고 안에는 좀 더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는 음식들이 있었는데
게장이랑 새우장이 있었어
그리고 꼬치가 있어서 구워먹기에 좋더라구
게랑 새우를 구워먹을 때는 너무 할일이 많다보니 사진이 없네 ㅋ
너무 더워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보니 원래 술 안마시는데 맥주를 마실수밖에 없었어 ㅋㅋㅋ
신기한게 맥주는 또 냉장고에서 엄청 시원하게 관리하고 있더라구? ㅋㅋㅋ
해산물을 제대로 구워서 다 익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식혀서 먹어야 해
뜨겁게 구운 해산물을 다른 접시로 옮겨놓고 식을때까지 기다리고(엄청 오래걸림...)
다시 불판위에 해산물을 올려서 굽고
해산물이 식으면 그걸 하나씩 하나씩 까서 먹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고난이도 작업이야!
미리 마트에서 비닐장갑을 사서 가져가면 좋고
이 모든 작업을 열심히 해줄 귀여운 여자애가 함께 가주면 좋지!
무슨 짓을 해도 온몸이 땀으로 샤워하는건 피할 수 없으니까 미리 각오하고 ㅋㅋㅋ
쾌적한 뷔페를 원한다면 힐튼호텔에 있는 뷔페로 가는게 맞아
오직 로컬탐방을 하면서 진정한 태국의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은 용사들만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
ㅋㅋㅋㅋㅋ
댓글 15
댓글 쓰기그건 아마 브로의 활동력이 나를 각성시킨것 같아! ㅋㅋㅋ
댓글만 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돌아왔네 ㅋ
아 그리고 외곽지역 로컬 씨푸드 뷔페는 한국인들은 거의 안가는 곳이더라구
일단 현지인 적응이 완료되어야 갈 수 있는 곳이라 호불호는 많이 갈릴거야 ㅋㅋㅋ
그래도 난 정말 좋아하는 곳이고 여행경험이 높아진 브로들도 좋아할거야
브로도 다음 여행에는 로컬 씨푸드 뷔페에서 게랑 새우를 마음껏 즐겨봐!
사진만 봐도 매장이 엄척 깔끔하고 쾌적해 보여!
살아있는 게랑 새우를 기절시켜 먹는거는 Sea you 무카타랑 비슷한 느낌이네 ㅎㅎ
파타야 중심부랑은 꽤나 거리가 있는 곳인데... 니콜라스 브로는 어떻게 이런 장소들을 알고 가는건지 궁금해 ㅋㅋ
일단 나는 여행에 진심이다보니 평소에 내가 가고 싶은 곳들을 정말 열심히 찾아보거든
데이팅앱으로 만나는 여자애들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통해서 유명한 곳은 인스타로 확인도 하고
만났던 여자애들이 데려간 경우도 많고 리스트를 보내준적도 많아
차 있는 여자애들을 많이 만나서 멀리 있어도 이동하기 편한 이유도 있네 ㅋ
난 나끌루아 최북단에도 있어봤고, 좀티엔 남단에도 있어봤고 나름 외곽지역에도 있어봤지
생각해보니까 괜히 파타야에서 한국인들을 거의 본적이 없었던게 아니네 ㅋㅋㅋ
브로가 해산물을 구워먹는 로컬 씨푸드 뷔페가 좋으면 좀티엔 탈레파오랑 아르띠뷔페를 추천해
좀티엔은 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랑 떨어져있어서 일단 눈요기만 ㅎㅎ
이런 좋은 장소를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그런데...그런데.... 제일 중요한 새우 까주는 귀여운 푸잉은 추천 안해줄꺼양?
타이거 새우 맛이 궁금하긴 해ㅎㅎ
좀티엔 씨푸드 정보도 있고 여기 정보도 정말 고마워.
일단 구글지도에 저장해 놨다가 파타야 방문시 가게 되면 바로 참고하도록 할게.
난 희한하게 이런 식당이 맘에 들더라고...
특히 좀티엔 탈레파오는 정말 역대급으로 최고라고 할만했어
브로도 용사의 자질이 있나봐 ㅋㅋㅋ
그런점에서 여긴 진짜 태국스러워서 꼭 가보고 싶어.
사실 내 입장에서 보면 파타야 중심부는 너무 물가가 비싸고 외국인들만 많은 동네거든
헤오 브로가 가끔 소개하는 파타야 스쿰빗 로드에 있는 가게들도 상당히 괜찮고
나끌루아랑 좀티엔은 썽태우 타고 쭉 가다보면 태국감성의 가성비 좋은 가게들 많아
브로의 다음번 여행에서는 진짜 태국을 경험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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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연속 4개의 정보글이라니~방타이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 많이 될거야
대부분의 무카타 집이 뷔페식으로 되어있지만 그중에서 은근 나는 Tree town 식당에서가 맛있었엉
저 가게는 목욕탕 느낌으로 해산물들을 보관하네ㅋㅎ
색다르다. 게랑 새우가 샤워중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