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가면 안되는 호텔. Debua hotel pattaya 청소상태 리뷰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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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내가 파타야에서 놀아야하는데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호텔 후기 씀.
Debua Hotel Pattaya
위치는 짱 좋아. 부아카오 로드에 있지만 주변에 바가 많이 없어 너무 시끄럽지 않고 세븐 마사 세탁 등등 편의성 굿이고
어쩔수 없이 부아카오 쪽 호텔을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서 8박은 방이 없어 4박만 예약함.
기대 전혀 안했던 더 위스퍼 호텔은 위치 빼곤 너무 좋았는데...
입구에 경사로가 없어서 좀 그랬지만 뭐...
나름 지은지 2년? 1년된 나름 신상이야.
어메니티도 부족하고 샤워 가운도 없고
1층 로비에서 똥누는데 누가 불꺼서 빛 한점 없는 암흑 경험했지만 그러려니 했음.
그러나?
똥누러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벌레 보이지? 저거 똥누는 동안 열마리 쯤 잡음.
여자 머리카락 한 5가닥정도 주음.
스테플러 침 3개 주음.
담배피려고 베란다 문열려는데
벌레 사체 십여마리가 문틈에 있더라.
내가 그리 예민하진 않아. 나름 인도도 다녀온 사람인걸?
방안에서 짐 정리하는 동안 벌레 7마리 쯤 잡음.
이건 아니더라.
내려가서 벌레 사진 보여주고 룸 클리닝 한번 부탁하고 90분 마사받고 담배 5대 피고 편의점 들렸다 옴.
응? 그대로더라. 아 따질려다가 귀찮아서 샤워하고 나가자 싶어서 샤워실 문을 열었더니 벌레 사체가 벽과 바닥에 열마리쯤 있더라.
바로 내려가서 따지고 직원 데리고 올라옴.
룸클리닝 내일 깨끗하게 해준다네? 그래서 배개 들어서 코에다 가져다 줬음. 쉰내가 쩔더라구.
옆방으로 바꿔 주더라.
벌레는 두세마리 쯤 보이긴 하는데 그냥 룸클리닝 자체를 제대로 안하나봄.
문틈에 벌레사체 마찬가지고.
욕실 바닥에 여자 머리카락? 마찬가지.
됐다고 걍 내려가라함.
지금 짐정리도 못하고 샤워도 못하고 현타와서 글 씀.
직원이 짐들어다줘서 준 팁 50밧 도로 달라고 하고 싶음.
여튼 절대 여기는 아니야.
보기만 그럴싸 함.
https://maps.app.goo.gl/yayKWubeZQupfURW8
아 현타와서 암거도 하기 싫다.
댓글 38
댓글 쓰기룸컨디션이 지금껏 본 후기 중 최악이네
지방 모텔을 가도 안저런데;;
방 배정받자마자 벌레에 쉰내라니 .. 클리닝요청 했는데도 그대로이고 걸러야되는 곳이네
낼 마사받고 들어왔는데 또 저꼬라지면 걍 딴데 가려구 ㅋ
강원랜드 주변 여인숙이 더 깨끗할지도? ㅋㅋ
태국에서 나쁜 후기를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지도'에 남길 땐 태국 출국하고 한국에 돌아온 후 작성해야해.
그리고 브로의 이름을 짐작할 수 없도록 다른 닉네임으로 된 계정으로 글을 남겨야 하고.
왜냐하면 태국은 리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걸 모르고 나쁜 리뷰를 남겼던 많은 외국인들이 종종 봉변을 당하기도 해.
참고해서 활동하면 좋을듯 해.
울프코리아? 걱정없지. ㅋㅋㅋ
지은지 얼마 안된 곳인데 청결이 엉망이네;
건물이 아깝다
경사로도 없고 엘리베이터는 하나이구.
청결도는 말을 말자.
나였으면 바로 딴 곳으로 잡았을지도...
이래서 푸잉네집으로 쳐들어가야..
청결도는 건강, 생명과 관계된 것인데...
호텔비용 대신 식사나 술을 대접하고!
그동안 자유를 즐기려니 이런 시련을 ㅜㅜ
부럽네 부럽다고!
자유는 이제 끝. ㅜㅜ
나도 구속되어보고 싶네!
다신 안가게 되지~~
여긴 시설은 4성인데 이렇게 청결도 관리 안하면 조만간 망할듯
나방같은게 계속 들어와서
거의 누울자리도 없이 방안에 천지던데...
결국 방 바꿔주긴 했지만..
다른숙소가자 브로
오히려 스트레스 받겠네
이런 정보도 여행가는 브로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듯해
좋은 정보 감사해
그땐 기분좋게 바꿔주긴 했지만
숙소가 불만족이면 여행 내내 기분이 별로지 ㅠㅠ
벌래야 조금 있을수도 있다고 쳐도
사람 머리카락이?
침구류에서 쉰내가?
시작부터 험난하네ㅠㅠ
지금부터라도 기분좋을일이 가득한 여행이길 바라!
걍 내가 오후에 들어오면 머리카락줍고 쓰레기 정리하고 그러고 있음. ㅋㅋ
아무리 동남아가 벌레천국이라지만... 저건좀
옮긴 방은 그나마 좀 나아서 한 두마리 보이면 걍 때려잡고 있음.
태국에서 나쁜 후기를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지도'에 남길 땐 태국 출국하고 한국에 돌아온 후 작성해야해.
그리고 브로의 이름을 짐작할 수 없도록 다른 닉네임으로 된 계정으로 글을 남겨야 하고.
왜냐하면 태국은 리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걸 모르고 나쁜 리뷰를 남겼던 많은 외국인들이 종종 봉변을 당하기도 해.
참고해서 활동하면 좋을듯 해.
울프코리아? 걱정없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