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1:40 비행기 타고 귀국.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가?
도시(City) | 방콕,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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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추석 연휴에 결국 파타야를 가기로 했어.(불효자라. 이번 주말에 부모님 댁에 다녀옴...)
기간이 좀 길었다면 방콕을 가던 다른 도시를 가던 라오스를 가던 했겠지만.
금요일 반차내고 출발해서 수요일 21:40 비행기로 한국 도착. 그리고 출근;;;
항상 느끼는 건데 마지막 날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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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타야에서 1박이나 호텔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며 보낸다.
- 마지막날 같이 한 푸잉과 오후 6시 까지 함께하고 택시타고 8시 약간 전에 공항 도착해서 비행기 타는 게 베스트지.
- 근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거지 ㅋㅋㅋ
- 막날 푸잉 보내고 마사나 받고 봉콧이나 소이혹 젠틀맨에서 숏탐하고 비행기타기. 이것도 좋은데...항상 실패하더라구.
2. 체크아웃 후 점심먹고 바로 택시로 공항으로 날라간다.
- 그리고 공항에 짐 보관해놓고 바로 택시 잡아타고 프롬퐁으로 간다. (여까지 3시간 소요.)
- 이것도 문제가 뭐냐면 공항 가는데 2시간. 프롬퐁 오는데 1시간 결국 빨라야 오후 4시.
- 프롬퐁 변마에서 즐거운 시간 하면 오후 6시. 뭐 좀 먹고 하면 7시. 공항오면 8시.
3. 체크아웃 후 점심먹고 프롬퐁 변마로 바로 쏜다.
- 이거 프롬퐁 변마 말고 사잔카? 여튼 때밀이 서비스로 바로 해본 적 있어.
- 방콕시내 차막히는 거 장난 아니더라구. 결국 3시간 걸리더라 파타야에서;;;
- 결국 공항에서 가는 거나 별차이 없더라구...
4. 늙은이가 넘 무리하는거야. 막날이니깐 걍 체크아웃 후 푸잉 보내고 밥먹고 온천가서 지지고 마사받고 공항가.
- 한국 도착 후 출근이니 이것도 좋지. ㅋㅋㅋ
- 쓰다보니 이게 끌린다...늙었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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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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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 늙어서 그런지 4번도 땡기는군...도착과 동시에 일도 해야하니깐..
계속 연장하고 연장하네...일해야 하는데..한국에서ㅠ
태국에서 재택근무 해버렷.
아직은 그럴때가 아닌가봐 ㅎㅎ
2시간 전 도착하면 되지 않을가?
물론 인천공항은 좀 일찍도착해야겠지. 아무리 2터미널이라도 사람 미어터질 것 같으니깐.
의견 고마워 브로.
명절이라 인천부터 상황 좀 보고 브로가 잘 판단해봐
넉넉잡아 2시간 전에만 가면 이젠 무리없지 싶더라구.
일정 좋은데!!!
직장인들이 꿈꾸는 일정.
금요일 출발, 추석연휴 뽀지게 놀다가 연휴 담날 새벽에 도착 바로 출근!
뭐 2일만 일하면 주말에 쉬니 큰 문제 없을것 같네.
그래도 자리 쾌적하고 편한 댄항공(잠 푹 잘 수 있잖아!)이고 복귀후 2일만 일하면 되니깐 공항가기 전까지 달려야지 않겠어!!
괜찮은 푸잉이 있으면 공항가는 택시 타기전까지 같이 있는걸 추천.
만약 그게 힘들면 레이트체크아웃은 오후 7시쯤 잡고 오전, 오후 맛난거 먹고 쉬다가 오후 4시쯤 소이혹 가서 가장 이쁘고 어린 뉴페 아이 선택, 엘디 사주고 윗층에서 숏탐으로 마무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난 이제 태국가면 항상 마무리는 소이혹 숏탐으로 할 생각이야! 새로운 인연의 여운을 만들어 놓고 오는거지 ㅎㅎ
아침 6시 도착이면 딱 좋은데...아침 7시 도착 비행기는 조금 불안해서 말야. 나와서 주차대행에서 차 찾고 하면 아무리 빨라봤자 7시 반. 아무리 밟아도 08::40까지 출근하긴 무리....백퍼 지각.
그래서 5시 5분 도착 비행기로 끊으니...소이혹에서 숏탐할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해.
호텔을 소이혹 근처로 잡아야겠어 ㅋㅋㅋ
아님 좀 거리있지만 마치, 에이프릴도 있고 소이3, 소이4에도 그냥 1박하기 괜찮은 호텔들
있고... 아니면 파야호텔 17일 시간대 잘 보고 체크인하면 따로 레이트체크아웃 안 해도 될것 같은데...
그리고 소이혹 나이트위시 계열아니면 엘디어택 심하지 않으니 복귀날 점심때까지 쉬다가 브로가 좋아하는 피자먹고 소이혹에서 이쁘고 어린애 잡아다가 엘디 몇잔 먹인다음 이빨 잼나게 까주고 숏탐으로 마무리해서 여운 잔뜩 남긴 다음 호텔와서 샤워하고 오후 7시쯤 출발하면 딱 좋지 않을까 싶어!
항공권에 너무 돈을 써서말이지...(3만 마일리지+8만...+편도 70만) 알다시피 그리 내가 부유하진 않아서 ㅠㅠ
오후 6시에는 파타야에서 출발해야해 브로...ㅠㅠ
안그래도 파야 고려했는데...1박 12만... 이건 너무하다 싶네;';;
기간이 짧으니 콘도는 패스. 더베이스 센트릭씨는 어짜피 수영장 이용불가에 가까우니 고려사항도 아니야.
좀티엔 쪽 콘도는 일정 짧을 땐 역시 고려사항이 아니고!
결국 호텔인데...결국 에이프릴인가...흠... 고민이 많아 브로 ㅠㅠ
우리나라야 추석연휴가 있으니깐 성수기이지 태국은 아직은 비성수기 시즌이잖아. 우선 도착당일 호텔만 잡고 나면 나머지는 가서도 해도 되는거니깐..
브로 체류기간에 괜찮은 가격대 분명온다!
오히려 호텔보다 환율을 걱정해야 할거야.
낼 되면 왠지 40넘을수도 있어!! ㅜ.ㅜ
40원으로 이제 계산해야하는건가;;;;
호텔은 일단 이번 주 내에 결정해야할 것 같아.
의견 고마워 브로.
보통 나는 4번이었던거 같아 마사지 같은거 받고 릴렉스 하다가 한국으로.. ㅎㅎ
근데 소이혹가서 한발 풀고 가는 브로들도 참 많긴 했지 ㅎ
예전에 방콕에 도시락푸잉 있을때는 마지막날에 체크아웃하고 방콕으로 와서 푸잉집에 짐 풀러놓고 방콕에서 놀다가
저녁먹고 샤워하고 공항으로가면 시간이 딱 맞았는데 ㅎㅎㅎ
이제는 손절해서 여행의 마지막은 무조건 파야호텔의 24시간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이용하고 잇서 ㅋㅋ
쉴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맘편히 놀 수 있어서 그래!
나도 이제 아무도 없거든 ㅜㅜ
막날 푸잉네에서 쉬다가 공항가는게 딱이었는데 말이지 ㅜㅜ
근데 지금 찾아보니 9/17 1박에 12만.. 캐시백 제외해도 10.5만이라니.. 사람들 몰릴때는 정말 비싸구나..싶네
걍 부아카오 쪽 호텔 다시 숙박해야할 것 같아. 막날 레이트 체크아웃 하던가 아님 체크 아웃 후 마사나 받을가 싶네...
호텔 1일치 비용보다는 더 나을지 몰라 ㅋㅋ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같아 ㅎㅎ
물론 너무 편안하고 좋긴했는데...자유로운 태국생활은 힘들더라구.
이젠 뭐 당분간은 그럴 수가 있을려나...
혼자 콘도 사는 푸잉이 없어 ㅋㅋㅋ
어찌어찌 사정이 있어서 놀러갔는데 같이 사는 룸메이트를 다른 친구집으로 보내버리더라구? ㅋㅋ
하긴 이건 케바케니까.. 메인 일정으로 잡기는 무리가 있겠다 ㅎㅎ
나도 나름 연차 쓰기 조금 자유로운 직장인인데 어떻게 훨신 더 많이 방문하는것 같아ㅜㅜ
ㅎㅋ3번이 그래도 무리 덜하면서 즐길거 즐기는 마지막 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였으면 그랬을거야
10월에는 또 안가나 혹시~~
다만...새벽도착 후 출근...그게 너무 힘들긴하지만 말야.
아니 연가 1일 쓰긴했는데 연가 못쓸까봐 ㅋㅋㅋ
4번이 제일 좋지 않아? 나는 푸잉이랑 같이 밥먹고 마사지는 혼자 받고...이래저래 쉬다가 좀티엔에서 버스타고 슝!
아니면 체크아웃하고 방콕 유노모리서 즐기고, 시간 맞춰서 마사지 한번 받거나 바로 공항으로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