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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브로들 방콕 호치민 고민중이야

탬탬
1490 8 11
도시(City) 방콕 호치민
브로들과 약속 후기와 정보글 약속할게!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질문 내용 : 

 

방콕은 작년에 한번 가봤고

베트남은 다낭만 가봤는데

남자 6명 30초반대로 구성돼있구

유흥 놀거리 다 포함해서 어디가 좋을까?

방콕이 의견 더 많은데 음식이 베트남이 훨 맛있어서

고민중이야 혹시 둘다 가본 브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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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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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을 올리는 브로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정보글을 써주고 있어. 브로들의 소중한 답변이 질문자에겐 큰 도움이 될거야.

🚨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1등 자유를논하다 24.09.06. 18:38

솔직히 둘다조아서 어딜추천하기가 어려운듯해

 

난 호치민 한표

 

유흥이면 유흥

 

와꾸면 와꾸 벳남이 압승이지

 

대신 뉴비들은 방타이 난이도가 더 낮아서 방콕 짱짱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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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9.06. 19:42
다들 유흥에 빠삭하면 베트남

아 잘모른다? 그럼 태국이 좀 더 편할듯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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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쥬드로 24.09.06. 21:18
두 브로가 현답을 해주었넹!
난이도는 벳남이 째끔 높을거 같아, 6명..
한 3명이면 벳남 추천하겠는데 6명이면 태국이 나을듯 싶어.
태국도 음식 좋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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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9.06. 21:28
남자 6명에 유흥이면 선택지는 태국밖에 없겠는데
무조건 방콕을 가야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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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9.06. 21:29

호치민에서 소이혹 같은 느낌의 파스퇴르 거리 근처 지나가본적도 있고 그 유명하다는 레탄톤 근처도 봤는데

확실히 내가 봤던 소이혹보다 외모 수준은 완전히 높아

베트남 말 많은데 왜 남자들 계속 베트남 가는지 이해가 되는 외모더라

다만 사소한 사기가 많고 외국인을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마인드가 좀 크게 느껴지니 조심해야해

초보여행자라면 뒤통수 맞을만한 일이 많으니까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긴 하더라구

방콕은 확실히 동남아지역이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인에 가까운 외모가 좀 더 많아

근데 사람들의 마인드가 훨씬 좋다고 해야하나?

전부다 좋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착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건 확실해

여행 조금만 해봐도 확실히 태국사람들이 마인드가 다르고 여행하기가 편하다는게 느껴질거야

쇼핑몰이나 인프라도 잘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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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9.06. 22:18
나도 정말 궁금했었는데 브로들의 현답들을 보니 뭔가 감이 잡히네.

뉴비에게 추천하지는 않는 호치민.
그렇지만 숙련자에겐 오히려 호치민이 방콕보다 낫다.

그럼 호치민 vs 파타야는?

데리고 살거도 아닌데 같이 걸어다니기 부끄럽게만 생기지만 않았으면 난 상관없거든.
물론 몸매는 좋아야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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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4.09.06. 22:30
호치민... 올 가을에 갈 예정인데, 이번이 난 베트남 처음 방문이라 어떨지 기대되는...
탬탬 작성자 24.09.07. 15:32
답변들 감사합니다
벳남도 유흥이 많았군요 다낭에만 가봤는데
알아볼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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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9.07. 15:32
탬탬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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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9.07. 16:25
오 브로들의 댓글을 보고나서 호치민 파스퇴르 거리를 알게 되었네 ㅎㅎ

나는 태국 파타야를 추천해 ㅎㅎ 아무래도 사람이 6명이니 정신없이 놀기에는 파타야가 짱이긴 하거든 ㅎㅎ

호치민은 비엔동 건마랑 부이비엔의 맥주바 가봤는데 뭔가 눈탱이 맞는 느낌이라 기분은 별로였어. 근데 확실히 와꾸는 좋았던 기억이.. ㅎㅎ
홍등고래 24.09.09. 13:07
보통 4명선에서 골프 동반한 여행을 하니까 태국을 많이 가긴 하는데... 단체라면 나도 방콕을 추천해. 사람이 많으면 다들 알지? 배가 산으로 가거든 ㅋㅋㅋ 그럴때일수록 공통적으로 갈수 있는곳이 필요한데 방콕이 적격이라고 봐. 벳남은 애들 와꾸는 좋은데, 일단 개플이 용이하고 잘먹혀. 영어가 안돼니 쪽수맞는 애들 구하기 더더군다나 힘들고... 음식은... 저렴이는 벳남이 맛있고 좋아. 근데 다양성은 그래도 태국이 압승이라고 봐야지. 참고로 내가 다낭 갔을땐 에스코트 구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업소애들 꼬셔서 밤새 데리고 놀기 좋았어. 카오리 엄청 좋아하거든. 태국은 워킹걸 영역이 넓어서 프리 알바는 구하기 힘들고 약간 정가제? 같이 흥정에 한계가 있고... 뭔가 가성비 있게 유흥 즐기는건 벳남이라고 생각해. 확률상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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