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혼자 떠난 유럽여행 - 런던,로마,남부투어,베네치아,피렌체,밀라노 편
런던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오니 이미 저녁...
근데 숙소에서 5-10분만 걸어가면 바로 타워브릿지라 그 날 냅다 다녀왔습니다..
근데 역시 영국은 영국이라 이미 비가 왔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 날은 여기서 푹 쉬고
그 다음날 역시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축구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
저 멀리 보이는 웸블리!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날씨 변동이 너무 심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날씨가 좋기도 하더라구요...
유니언 잭과 비행기 슈우우웅
어디 지나가는데 타이밍 좋게 이런 공연 이라고 할까요...?
교대식 같은걸 하더라구요
물론 말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그 이후에 박물관을 다녔습니다... 대영박물관...이 맞나?
모아이 석상도 있구요...
어디서 본듯한 그림들도 있구요...
셜록 홈즈를 찍었던 장소에는 셜록 홈즈 박물관이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근데 저 앞에 있는 경관님이랑 사진 찍었는데 정말.. 잘생기셨어여...
옆은 기념품샵!
무기 박물관도 다녀왔어용!
근데 생각보다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저녁 일까지 마치고 근처에 맛있는 수제 햄버거 집이 있다구 해서 낼름
다녀옴 개 존 맛 ㄷㄷㄷ
그 다음날은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에 가서
여기를 다녀왔습니당!
이름은... 세븐 시스터즈! 이름의 유래는 모르겠음;
그 날은 여기만 다녀왔구요...
그 다음날은 런던의 메인! EPL 1R 가장 빅매치 아스날 v 맨시티 경기를 보러 갔습니당
그 전에 파이브 가이즈를 갔는데 음료수 무제한에... 소시도 알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땅콩이 되게 많더라구요 알아서 먹도록...?
여기가 주문해서 만들어주는 곳인데... 당연히 기본 채소는 있겠지 하고 그냥 패티만 넣어달라 했는데
그냥 버거 패티 버거만 있는 버거만 나온건... 지방 촌놈이라 어쩔 수 없었읍니다...
짜자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저는 맨시티보단 아스날이 좋아서 아스날쪽 앉고, 동행은 맨시티쪽 가서 앉았습니당!
결과는 아스날 3:0으로 털려서 동행한테 존나 놀림받음... 내기까지 했는데 돈 털리고...
영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치암피노 공항으로 넘어갑니당
로마에 오면 기독교에 관심이 없더라도... 유럽에서 종교를 빼고 이야기 하긴 힘들죠
그 중심지 바티칸에도 다녀 왔습니다.
바티칸 입구쪽에 있는 성문 같은곳!
바티칸에서 상어 친구와 함께.jpg
어디서 많이 본듯한 조각상들도 봤어요!
그리고 돈을 좀 더내서 베드로 대성당 위를 올라갔어요!
저는 사진 제대로 찍었습니다... 근데 길이 딱 이래요... 생각보다 계단도 많고...
하지만 올라가서 찍으면 이런 멋있는 열쇄모양의 광장을 보실 수 있습니당 :D
이렇게 멋진 스위스 근위병들도 있구용! 한번은 꼭 가볼만한 바티칸!
로마는 볼 곳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
그 이후에는 남부투어를 댕겨 왔습니당
이런 맛있는 아이스 귤? 이것도 먹었구
이렇게 멋있는 곳에서 사진두 찍었어요!
(그리즈만 배신자 색기...)
요트를 타고 이런 멋있는 동굴들도 절벽에 있는 집들도 정말 멋있더라구요
물론 폼페이도 패키지에 있어서 잘 다녀왔습니당 :D
로마 관광 끝나고 피렌체로 슝슝!
피렌체에선 고기고기 고기가 매우 유명합니당
물론 피렌체 대성당도 유명하구용
그리고 근교에 있는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네 모든분들이 한 자세를 하고 있다는 그 피사 맞습니다.
피사의 탑이 있는곳엔 피사의 탑만 있진 않아요ㅋㅋㅋㅋ
피사 일정이 끝나고 간 곳은 베~네치아~
이제는 관광세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유가 뮤비를 찍었던 무라노인가... 부라노인가... 하여간 그 섬도 있고
해 지기전에 곤돌라를 타서, 한바퀴 돌고 오면 이런 멋진 풍경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창문과
수많은 불빛
수상버스를 타면 이런 장면도 찍을수가 있어용
그 이후에는... 원래 밀라노 계획이 없었는데
베를린 넘어가는 버스가 밀라노에 있더라구요...? 야간 버스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밀라노가 관광지는 아니에요... 딱히 볼거리가 없었어요 제 기준에는
당연히 산 시로는 다녀왔구요
비시즌이라 잔디 상황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하루에 한정된 인원만 볼 수 있는 이 그림... 벽화죠 사실?
그 전날 시간이 풀려 있다는걸 보고 냅다 보고 왔습니다.
충분히 멋있고 가슴이 웅장해지지만... 굳이 저것보러 밀라노 갈 필욘 없습니다...
이 2층버스가 저를 밀라노에서 베를린까지 데려갈 버스 였습니다...
밀라노에서 베를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오후 4시반 출발... 오전 8시 반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버스 타지 마세여
꼬리뼈 나갑니다 어휴
와 맑은 유럽 부럽다
런던 4일동안 흐림/비/비/비
피사에서도 비와서 사진찍는데 비 맞으면서 찍고
비 안오는 날은 핵덥고 관광객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