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8년 나고야와 도야마 - 1편-
2018년 4월에 다녀온 나고야 도야마 여행기임
사실 나고야 갈 생각보다는 도야마 알펜루트를 가려고 계획했었고 나고야는 안중에도 없었는데
에어서울 도야마 예약에 실패하면서 제주항공 나고야를 예약했고 나고야도 일정에 넣게 되었음
나고야는 공항이 두 개가 있음
하나는 원래 사용하던 공항인데 2005년 주부 국제공항이 생긴 다음 점점 취항이 줄더니 이제는 비행장 급이 되었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주부 국제공항임 여긴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처럼 인공섬을 만든 뒤 공항을 만든 곳임
공항에서 나고야의 중심역인 나고야 역까지는 50분 가량이 걸림 ㅇㅅㅇ
나고야 역에서 나온다음 숙소 가다가 찍어본 공원임 그냥 막 찍어서 개차반임
나고야에 가면 명물 중 하나인 히츠마부시를 먹어줘야 함
근데 이제는 뭐 나고야가 오지게 특별하다 이런건 없는 듯
장어 덮밥으로 불리는 우나기동이랑 다른 점은 히츠마부시는 저 동그란 통에 있는 밥을 4등분 하고
3가지의 방법으로 먹은 뒤 마지막 1 부분을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먹는거라고 함 왜 그런지는 모름
가게 이름은 사진에 나와 있음 2년 전이라 기억도 잘 안남 ㅋㅋ
이건 대관람차인데 선샤인 사카에 대관람차임
대관람차가 있는 건물이 선샤인 사카에라는 곳 사카에는 나고야 중심지의 이름이기도 하고
일본 아이돌인 SKE48의 거점임 SaKaE
참고로 대관람차는 오사카 헵파이브에서 혼자 타본 뒤 오지게 현타를 느끼고 이후로는 한 번도 안탐 ㅅㅂ
이건 티비 타워
일본은 티비 타워를 정말 방송탑과 수신탑 용도로 씀 거기다 관광용 전망대도 씀
이것과 관계 없는 TMI를 쏟자면 도쿄의 TV 타워는 도쿄 타워였는데 스카이트리가 생기면서
현재는 원피스 타워로 테마파크 역할 정도를 하고 있음 ㅇㅅㅇ
그리고 이제 보니까 나고야 그램퍼스 선수들 현수막이 찍혔네 ㅋㅋ
티비타워에서 본 노을
왼쪽 아래에 번데기 같이 생긴건 오아시스 21이라고 나고야에서 잘나가는 복합시설인데
걍 쇼핑몰 같은거임 저기도 밤에 불빛 반짝 해서 사진 찍기 좋을듯
앞서 소개한 곳에서 찍은 야경들입니다.
그냥 빨리 숙소 돌아가고 싶어서 거의 문워크 밟으면서 찍음
나놈은 밤에 항상 호텔에서 맥주 먹는 것을 선호함
나고야는 테바사키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장 인기 있다는 세계의 야마쨩에 가서 포장한다음
편의점 들려서 호로록 함
참고로 여행가면 맥주 이것저것 먹어보는 편인데 사실 대부분 개판임 ㅅㅂ
도야마 여행기는 언제써야되지 ;;
일단 뱌뱌
와 나고야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장어덮밥은 진짜 비싸서 한번 먹어봤는 데 진짜 맛있다는 못느껴봤지만 그래도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