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도쿄 솔로잉 #2
둘째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자 홀연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먹다보니 일본은 도시락 퀄리티가 참 좋다고 느껴집니다
에비스 맥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희안한 조형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엔화를 코인으로 바꾸어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종류별로 맛보기 위해 맥주 3잔을 시켜보았습니다..
맥주 3잔이 모두 나왔습니다.. 종류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모두 맛이 달랐다는 것은 기억납니다..
장아찌?? 같은 안주를 줍니다.. 짭짤한게 맥주와 먹기엔 찰떡궁합입니다..
밖으로 나와 점심식사를 먹으러 쉐이크쉑에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먹어본적 없던 쉑쉑버거를 일본에서 가장 먼저 먹어봅니다..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한입 베어문 순간....
굉장히 짭니다.. 너무 소금을 들이부은 맛이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할 곳을 찾아봅니다..
국립신박물관?입니다.. 제가 알기론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장소라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녀봅니다
돌아다니던 도중 정말 예쁜 그림을 찾았습니다.. 마음이 정화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참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는 미술관입니다.. 비오는 날 저녁 미술관의 색감은 따듯한 커피 한 잔 같습니다..
국립신미술관을 빠져나와 전경을 한 컷 찍어봅니다..
숙소에 돌아가기전 이자카야에 들렀습니다..
닭꼬지와 맥주면 세상 어느하나 부러울 것 없습니다..
얼얼하게 취한 채로 침대에 몸을 던집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와 마지막 닭꼬치 사진 너무 잘나왔네요.
그와 별개로 에비스 박물관 너무 좋지않던가요.
전 다른거 안보고 그냥 술마시러 갔던건데 술값이 싸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