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봄에 혼자떠난 5박6일 오사카 여행기#3 햅파이브
메다역으로 향했다
근데 한번도 길을 헤미지않았던 내가! 이! 내가!
요기서는 길을 헤메기 시작했다
분명 출구라고 쓰여진곳으로 나갔는데
왠 쇼핑몰만 나오고 여긴어딘가..나는 누군가.. 출구는 어딘가..
인포메이션에서 영어로 알려주긴했는데
계속 헤멨다..
지하상가에서 계속헤메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밥을 먹기로함
가게들 밖에 매뉴가 다 전시 되어있어서 참 편했음
요기조기 간보다 결정함
요기도 매뉴판이 일본어로만 되있더라
내가 시킨건 새우튀김에 카레우동
튀김옷이 신기했음
보통 새우튀김보다는 좀 더 과자같은 맛이라고해야하나?
면도 맛있고 괜찮았음!
밥도 시켜서 같이 먹을까.. 고민하다 일본어도안되고 귀찮아서 걍나옴 ㅠㅠㅋㅋㅋ
헤메다 헤메다 드디어 찾은 헵파이브! 나오니깐 똮!하고 보인다
나같은 경우 헤메다 헤메다 돌아버릴것같아서
그냥 출구라고 쓰여진곳 아무곳이나가서 쇼핑몰이나오면
그냥 무조건! 위로위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갔다
어차피 헵파이브는 크니깐 어디서든 보일것같기떄문에ㅎㅎ
다행히 맞았음
쇼핑몰내에있는 유명한 고래
주유패스를 사용해서 무료로 똮!
여기서부터 초점이 흔들리는 이유..는
관람차가 움직이는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너무 무서웠다. 힝..
혼자타니까 더무서워 힝.. 요거 꽤나 높음;;
여행 후기보면 노래들을수있다길래 나도 들으려고했는데
무서워서 그냥 안들었음
불도 막 번쩎번쩍 거림
떨어질거같아 아아.. ㅠㅠ
혼자 타서 그런가 더무서움..
혼자 여행와서 첫번쨰로 후회한듯
고개숙이고 사진찍고 계속반복함 ㅋㅋㅋㅋ
내릴떄는 폼나게 여유롭게! 아무렇지도 않게 재미있게 탔다는 듯이!
이제 너무 피곤하므로
내려와서 숙소인 미도리바시역으로 간다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러가는데 한큐백화점이 눈에띄었다
그 순간 그렇게 맛난다는 우메다롤이 떠올라서 반사이즈구입!
숙소와서 씼고나서 냠냠 ㅎㅎ
푹신푹신하고 엄청 달지도 느끼하지도않다
생각보다 양도많고 ㅎㅎ 가격은 680엔이였나
첫날이라서 그런지 너무힘들었던 하루
둘째날을 좀더편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