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와 오아후 작년 여행일기 1편
코로나 직전 2020년 1월 설연휴에 다녀온
하와이 여행기를 적어볼까 해요~
9박 11일이라 마무리가 될 지 모른다는 게 함정
편도신공 대만-인천-하와이의 뒷구간입니다!
퍼스트를 대기했으나 결국 안 나와서 비즈로 갔어요.
겨우 구한 오는 퍼스트 티켓에 맞춰서
가는 날을 정한 건 안비밀입니다 ㅎㅎ
1일차 일정 보여드릴께요.
대한항공으로 인천에서 호놀룰루공항을 거쳐서
하와이안항공으로 빅아일랜드의 코나로 갔어요.
그리고 차렌트 해서 숙소 입성~
미리 서치해 놓은 식당으로 가서 저녁먹고
근처 월마트가서 간단한 장봐서 들어왔습니다.
1일차 다녔던 경로예요~~
상세 일정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천-호놀룰루는 747-8i 였는데
여기에서 추천해 주시는 2층 18열로 좌석예약했어요!
탄소배출저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흠..
암튼 2층짜리예요~
18열 추천 이유를 아시겠어요?
바로 앞이 비상구라 개방감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보이는 공간이고요.
원래는 다리를 올린 샷을 찍어야 하는데요 ㅎㅎ
프레스티지석의 어매니티고요.
기내식입니다^^
잘 날아가고 있네요 ㅎㅎ
호놀룰루 공항의 정식 명칭인가 봐요~
호놀룰루 공항을 거쳐서
오오 드뎌 보이는 빅아일랜드입니다.
정말 푸르른 바다 색상이에요오~~
진짜 짱짱 멋짐!
모든 분들이 창밖을 보며 감탄사 연발 ㅎㅎ
점점 가까워지는 빅아일랜드 입니다!
또다른 바다 색상이 너무 멋지죠
차를 렌트해서 첫날 숙소인 쉐라톤 코나로 가는 길
진짜 하와이 도착했다는 실감이 나네요.
쉐라톤 코나 로비에서 본 바깥풍경이에요^^
쉐라톤 코나의 주변 풍경은 정말 멋져요.
주변에 갈 만한 곳이 많아서 위치도 좋고요.
그런데 너무 오래되어서 심하게 낡았..
하와이 여행 계획하면서 알게 된
프라이스라인 핫딜로 예약해서 아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2박 묵어서 불만은 없었어요^^
사실 거의 밖으로 다니느라 룸에 있을 시간도 없었고요.
리모델링 한다니 다시 가보고는 싶네요~
체크인하고 잠시 쉬다 저녁먹으러 고고씽~
쉐라톤 코나에서 많이 멀지 않은 샘 초이의 레스토랑
좋은 곳이라기보다
그냥 외쿡이라는 느낌이 듬뿍 나는 곳이었어요~~~
여기서 먹은 첫 미쿡 음식입니다. 맛은 쏘쏘~~
가격도 비싸지 않고 괜찮았어요.
아이들이랑 세개 음식에 음료해서 18만원 정도~
여길 찾아 간 이유는 요 석양뷰때문에요~
코나가 빅아일랜드의 서쪽이고
여기 레스토랑 지대가 살짝 높아서
해질녘 석양보러 가는 곳이에요!
나 진짜 하와이 와 있어! 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
첫날의 마지막은 월마트 장보기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이래서 하와이하와이 하는구나
많이들 가서 무뎌져서겠지만 하와이가 정말 지상낙원인 듯 하네
항공기 부터 비지니스 좌석이 아주 좋다^^ 부럽부럽
이코노미만 타봐서 항상 부러운 1인이야.
진짜 하와이는 ~괜히 하와이가 아니다.
뷰 자체가 완전 다르네. 석양도 너무 멋지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야ㅎ 잘봤어 브로~
대한한공 퍼스트라니...레벨이 다르네 ㄷㄷ
빅 아일랜드 비행기에서 봐도 엄청나게 아름답다
다른 후기도 기대된다!
이야 진짜 정말 멋있네요.. 진짜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보기만 해도 좋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