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진작가의 프랑스 다녀온 후기
파리로 넘와와서는 그냥 여행기 씁니다 ㅠㅠ 이날은 축구경기가 없더라구요
아침부터 바리바리 돌아다녔습니다
제 여행스타일이 계획하고 노는것보단 즉흥여행이라
지도보고 가고싶은데가고 먹는데 기다리는거 안좋아해서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ㅋㅋ
두번째 날은 사랑해벽 보러왔습니다. 갔는데 역시 한국인 밭...
그래도 슬 돌다가 몽마르뜨로 이동
몽마르뜨도 사실 볼게 없었는지 사진이 많이 없네요
구석구석 골목에 있는 작은 샵들 돌아다니는게 더 유익한것 같습니다
프랑스느낌의 빈티지함이 너무 좋네요 저는
이날부터 제 발이 되어준 라임 킥보드
한국에서 열심히 킥고잉이나 씽씽을 타고다녔어서 그냥 지나칠수없죠 ㅋㅋ
킥보드와 신용카드만 있으면 어디든갈수이써
요금은 비쌉니다 ㅜㅜ 한시간 타는걸 기준으로 10유로 정도 했으니깐요
지하철과 버스타기 애매한곳은 리얼 ㅆㅇㄷ 입니다
다만 노후된 장비가 있기도 해서 그건 복불복 이에요
너무좋았던 몽마르뜨의 식당
오리스테이크인데 영국은 퍼킹 피쉬앤칩스가 대부분인데
프랑스는 길거리에서도 육식과 와인을 즐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먹는거에 예민한 서타일)
여긴 룩셈부르크 공원인데 사람들도 적당하고 근처 벤치에서 한가롭게 여유 부리기 좋습니다
대학교 근처라서 식당도 많고 대학생들 구경도 하고 흠흠..
유럽여행은 맥주래요
지나가다 올드 카메라 샵인데 그냥 지나갈수가 없..죠
가지고온 롤라이35 전용 플래시가 27유로에 팔았는데 아직도 안산걸 후회중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티셔츠에 봉쥬르 써있는거 입는 그런느낌일까요
흠흠 그냥 지나칠수없죠
하지만 역시나 비싸서.. 일반 반팔티로 겟 ㅎㅎ;
우리에겐 cfs 가 있습니다
무슨 지하철 역같은건데
쇼핑몰이 크게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최고포인트는 센강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한강 치맥하는것처럼
얘네도 센강에서 마리화나 하고 술마시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떤 백동생이 너도 마리화나 해볼래? 하였으나 사실 제가 좀 쫄보라 ㅋ
사랑의 도시 파리입니다
다음엔 여자친구랑 같이 오려구요
이때 여자친구랑 만난지 100일도 안되어서 굉장히 애틋할때였음..
물론 지금도 ㅎ
개선문 입니다 ㅋㅋ 여기가 의외로 별로이고
좌우로 쇼핑하는 곳이에요
샹젤리제거리라고 대부분의 쇼핑은 여기서 하게될거에요 ㅎㅎ
벨기에 산이었나 에어비앤비와서 마시는데
앞서 언급했던 흑형이 호스트여서 혹시나 하는맘에 문 잘잠그고 마시고 잤습니다 ㅎㅎ
간단한 해장
역시 맥주는 일본 ㅎㅎㅎ;;
카타콤 근처의 중국인이 운영하는 스시집인데 그냥 그랬던걸로
마지막 숙소는 카타콤이라고 지하무덤으로 유명한 곳 근처입니다.
이날도 체크인 애매해서 일단 돌아다녀봤어요
체크인 한시간 남기고 호스텔 갔는데 와...
여기서 쉬다가 체크인 하라는데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또 마티니 ㅋㅋ
체크인한 곳의 엘레베이터 + 어제 산 psg 반팔티입니다
검정옷을 좋아해서 대만족쓰네요
꼭 가야한다는 루브르 다녀왔는데
그냥 soso 했습니다
루브르 앞의 센강
카드값 압박에 햄버거로 ㅜㅜ
근데 이 셋트가 한화로 15000 가량이에요
옷가게 안의 바버샵인데
유럽 이발소 느껴보고싶었지만 직원이 영어를 못하고 저는 불어를 못해서 탈락
여기부턴 그냥 사진이니 가볍게 봐주세요 ㅎㅎㅎ
가볍게 인스타에만 몇장씩 올렸었는데 이렇게 정리해보니 색다르네요
긴긁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에펠탑은 언제나봐도 예뻐요
파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