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돈 290만원으로 25일간, 미국여행 -2-
유니온 스퀘어 근처에서 찍은 사진.
시차적응도 안돼서 새벽 3시에 깨고 정말 개고생 했었지만
여행일정중 몇 안되는 대도시를 더 구경하기 위해 아침일찍 출발해서 구경하러 출발했어!
아침에 나와보니까 길바닥에 물이 많더라고.
첨에는 밤사이 비왔나 싶었지만 알고보니까 길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더라고 ㅋㅋ 왜 그런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암튼 오래 걸을 예정이라 물같은거 사러 마트에 잠시 갔는데 눈에 띈 하나
프링글스가 은근 싸더라고 3개에 5달러인데 크기도 한국에서 파는거 보다 좀 더 컸어. 많이는 아니고 좀?
그리고 특이한건 물보다 음료가 더 쌌다는 점이 인상깊었어.
왜 미국애들이 물 안먹고 탄산마시는지 이해가 가더라 ㅋㅋㅋ
유니언 스퀘어 가는길인데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다 싶었어. 알고보니 gta에서 이런느낌 좀 많이 봤던거같아 ㅋㅋ
여기가 유니언 스퀘어 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광장 한복판에 아이스링크가 있더라.. 사진은 귀찮아서 그냥 안찍고 광장치곤 너무 조그매서 대충 쓱 보고 바로 다른 곳으로 가버렸어 ㅋㅋ
미국 특이점이 있다면 진짜로 관광객이 많이오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한 블럭 차이로 도로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
내가 가다가 나도모르게 슬럼가쪽으로 갔는데 마약하는사람들이 널부러져 있고 흑인들도 엄청많고(대부분 흑인이었어) 심지어 퍽치기까지 당했어 ㅠㅠ
핸드폰 떨궜으면 대참사가 일어날뻔 했지.. 이때이후로 좀 정신차리고 다녔던거같아 ㅋㅋ
여기는 애플 매장 1호점. 우연찮게 발견했어 ㅋㅋ
큰 유리건물이 보여서 뭔가 들여다봤더니 애플매장 이더라고. 가서 보고싶었는데 오픈시간 전이라 아쉽게 패스 ㅠㅠ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트렘을 발견했어. 사람들이 너무 많이타서 탈 생각도 안들었어 ㅋㅋ
여긴 나무가 좀 신기하게 생겼더라. 인상깊어서 한 컷!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오니 건물들도 낮고 확실히 바다쪽을 향해 가는느낌이 들더라고 ㅋㅋ
길가다가 찍은 골목길.
뭔가 점프샷 찍으면 좋을거 같아서 찍자고 제안했는데 이 제안이 여행동안 내내 이어질줄은 몰랐지 ㅋㅋ
맨 오른쪽이 나야 ㅋㅋ 컨샙잡아서 또 한컷.
와.. 이건 진짜 두눈으로 봐야지 더 다가오는거 같아.
영상으로는 그냥 그런데 진짜 너무좋아서 한 시간동안 가만히 바라봤어 ㅋㅋ
도로가 이국적이라 영상찍으면서 갔는데 진짜 갑자기 멋진 풍경이 날 기다리고 있었어 ㅋㅋㅋㅋ 진짜 영상찍으면서 갑자기 나오니까 입이 딱 벌어지더라.
여기서도 한번 찍어봤어 ㅋㅋ.
진짜 특이한게 여기는 능선따라 도로를 만들었는지 도로 경사다 미쳤더라고 확 올라가고 확 내려가고..
진짜 숙소로 돌아올때 진빠져 죽는줄 ㅠㅠ
여기가 피어39. 유명한 관광지라 진짜 사람이 오지게 많더라.
중간중간에 길거리 공연도하고 볼게 많았지만 음식값이 하늘로 솟는바람에 아무것도 못먹고 그냥 보기만했어.
배는 고팠지만 눈은 즐거웠던시간 ㅋㅋ
이 항구에 유명한게 있다면 물개가 진짜많어.
갔을때는 얼마 없었는데 평소에는 보이는곳이 물개로 꽉차있다고 하더라고 ㅋㅋ
혼자 떨어져있던 아싸물개 ㅠㅠ
항구 근처 도로!
근처에 싸고 괜찮은 노상이 있길래 거기서 스테이크 시켜묵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 ㅋㅋ
그냥 베라에서 먹는거같더라.
여긴 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길이라고 할 수 있는 롬바드 가로 왔어. 사실 알고 간건 아니고 구글맵에 꼬불꼬불한 길이 있더라고 ㅋㅋ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차로 저렇게 가면서 창문 내밀고 영상찍고 있더라 ㅋㅋ
호텔 옆에서 이뻐보여서 한 컷.
노틀담 성당 생각나서 한 컷.
오기전에 어크 유니티 하고와서 보는 순간 파쿠르 하고싶더라 ㅋㅋㅋㅋ
여기까지고 밑으로는 전 글에서 못 올린 사진들 올려볼께 ㅋㅋ
누가 댓글로 드라이브에 저장하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거보고 드라이브에 저장한게 생각나서 지금 올려봐 ㅋㅋㅋ
시청 앞 길
샌프란시스코 시청
마켓 스트리트 전경
이건 금문교 근처 바다에서 찍은 느낌 최대한 살려본 사진.
쓰땁!
대박...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