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퇴사하고 내행복 찾아 떠나는 여행 # 2-2 ( 파타야 점심 및 저녁)
2-1편에 이어서 계속할께
https://wolfkorea.com/travel_thailand/1148416
너무 더워서 호텔에서 잠깐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지
MAYs Pattaya
เลขที่ 315/73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이곳을 찾아냈지, 조그만 가게인데 분위기가 좋더라고!
식당주인이 식물을 좋아하더라고, 전부 다 생화로 꾸며놓았어!
파이프를 활용한 식물 장식까지!
천장도 높아서 가게가 훨씬 더 크고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더라고
단점은 밖에서는 이게 가게인지 뭔지 모름ㅋㅋ
나도 분명 도착했는데 이 건물이 맞나? 한참 찾아봤음ㅋㅋ
이윽고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
에피타이저로 주먹만..하지는 않고 적당한 크기의 미트볼이 나왔어
미트볼을 먹고 나니까 바로 샐러드가 준비됬어!
그리고 이 집 특징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인증샷이 잘나와!
나는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데, 음식에 생화가 함께 있어서 뭔가 맛이 더 살아나는 기분이야!
나나가 좋아하는 매운 샐러드!
왜이리 매운걸 좋아하는지ㅠ
그리고 내가 시킨 푸 빳 뽕 커리! 🦀
지금보니 생각난건데 주문을 잘못했음 ㅋㅋ
나는 껍질까지 씹어 먹을 수 있는걸 주문하다는걸 그냥 뿌빳뽕이 먹고 싶어서 급하게 주문함 ㅠ
그래도 맛있게 분해하면서 먹었지😍
점심도 맛있게 먹었겠다 호텔로 돌아와서 낮에 보았던 수영장에 들어가려고 준비했지!
나는 태닝을 하고 싶어서 일부로 햇빛이 떠있을때 태닝을 했는데, 전혀 타지 않았어...
일부로 거의 홀랑 벗고 누워있었는데, 물에도 안들어가고 ㅠㅠ
나나가 너는 왜 안타냐고 물어 볼 정도였어, 나나도 같이 태닝했는데 실시간으로 변하는게 눈에 보였거든 ㅎㅎ
브로들의 눈은 소중하니까 ㅋㅋ
즐겁게 물놀이도 마치고 다시 방으로 올라와서 쉬었어!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간이 순삭...
거 너무한거 아니요!
일할때는 그렇게 시간이 안가던데 잠깐 밥먹고 쉬는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다니!
방에서 바라보는 파타야의 노을!
아무리 생각해도 방이 높으니까 이런 뷰가 자동으로 나오는구만!
저녁은 좀티엔 비치에 있는 식당에 가려고 준비를 하려했지만
해가 떨어지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어!
그전까지 잠시 낮잠!
호텔 뒷문으로 나와서 해변도로를 따라서 좀티엔 비치까지 걸어가기로 했어
구글의 말은 무시하고, 호텔 뒷문을 이용했지!
구글 네놈은 아직 멀었다!
해변도로인데 생각보다 잘정비되어있음!
걷다보니까 파타야 타워와 달이 이뻐보여서
여기는 아마 오래된 놀이공원같았어, 타워는 모르겠는데 주변에 낙후된 건물들이 많이 보였어!
아무튼 약 30분정도 걷다보니까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나왔어
Surf Kitchen Restaurant
หมู่ที่ 12 75/16 Jomtiensaineung R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도착하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지
오후에 물놀이도 하고, 많이 걸어다녀서 배가 많이 고팠어!
간장새우, 매운샐러드🥵, 모닝글로리등을 시키고
내가 좋아하는 간장새우 근접샷!
새우는 모두 냉동산이라는 사실!(소근소근)
다먹고나서 후식으로 먹은 교자만두 ㅎㅎ
다시한번 배가 차오르고 나서 왔던길로 되돌아갔어
스쿠터가 있으면 딱 걷기 좋은 거리인데, 먹고나니까 걷기가 귀찮더라고 ㅋㅋ
그리고 11월에 가니까 아주 시원하더라고
24도 정도였어, 파타야에서 느껴보는 아주 시원한 날씨였어
이래서 태국은 성수기에 가야해...밤에 시원해 비도 안와..
이렇게 파타야에서 2일차도 끝이났어
다음날에는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어!ㅎㅎ
그럼 # 3편에서 보자고 브로들!
댓글 14
댓글 쓰기내년에 가자고 브로! 걱정마!
와... 수영장 있으니까 뷰가 장난아니네
은근외곽에 있는거라서, 사람들도 없어서 더 좋음 ㅎㅎ
내가 기억하는 파타야완 많이 다르네..ㅎㅎ
4월에 태국가면 정말 불타는 지옥이고 ㅋㅋ
겨울에 가자.. 겨울!
내가 갔을때는 11월이였지!!
나는 파타야에 간게 2번째여서 그럴지도 !
거기다 유흥가쪽은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서 그럴지도!?ㅋㅋㅋ
유흥가쪽은 정말 지저분하고.. 원래 파타야 자체가 베트남전 당시 미군 휴양소로 생긴 동네인데.. 아직도 그런 느낌.
근데 왜 난 그런 파타야만 익숙하지? ㅋ
현재 파타야 도로정리 및 전선정리했다고 현지에 사는 지인분이 이야기해줬어
나중에 오면 놀랄꺼라고 ㅋㅋ
파다야 다음날에는 새로운 곳으로 이동 해서 글 후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브로오! ㄱㄱ
수염이 멋지다 브로 역쉬 남자다 브로 울프에 어울려 부려
수염이 저기서 더이상 자라지 않아 ㅋㅋ
지저분해서 딱 6미리가깔끔해 ㅋㅋ
음식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이렇게 유유자적하면서 여행하는 것도 나름 보람찰거 같아요 ㅋㅋ
해외에서 먹는다는게 음식들을 더 맛있게 만들어줬지 ㅎㅎ
또 사진보니까 먹으러 가고싶어지네ㅠ
와 대박 기회되면 꼭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