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퇴사하고 내행복 찾아 떠나는 여행 # 4-2( 코 사멧 풍경들 )
https://wolfkorea.com/travel_thailand/1155447
4-1 편에 이어서 계속할게 브로들
아 아까 전에 깜박하고 사진을 안올렸네
찰칵찰칵!
살짝 흐릿
해가 지기전에 어서 선셋 포인트로 가자!
내가 가려고하는
선셋 포인트는 구글 지도에는 안나와있어, 나도 어떻게 찾아갔는지 가물가물 ㅎㅎ
내가 찍은 장소 핑?을 찾아보니까 저 근처였음
올라가니까 정자도 있고 꽃나무도 있고, 사람사는 집도 있는데
아마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 !
헐래벌떡 올라가서 이것저것 설정샷!
바닥에 꽃을 난간에 올려두고! 찰칵
다른구도에서도 찰칵!
노을과 함께 찰칵!
꽃을 두개를 겹쳐서도 찍어보고
저 멀리 뜨거운 태양도 한번 찍어주고
크흐 멋지다!
이때 아마 아래에서 찍는 구도?에 꽂혀있었음 ㅋㅋ
나나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
마지막에는 사진을 놓고 그냥 해가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감상했어
가끔 허세를 떨면서 " 이런건 눈으로 보고 느껴야해!" 라면서
사진을 안찍었는데 찍어둘걸...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들"뿐이야 기억해 브로들
스쿠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어
해가 떨어지니까 금방 어두워지더라고
무서우니까 호다닥 달렸지 ㅎㅎ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잠깐 프라이빗 비치를 구경했지
밤바다의 매력도 느껴보려고
보름달이 아주 이뻤어
이건 야간촬영없이 촬영한거 ㅋㅋ
이런건 실제로 봐야 이쁜데ㅠㅠ
오래있고 싶었지만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ㅋㅋ
어서 저녁을 먹으러 가자!
메인 해변이라고 해야하나? 보트에서 내렸던 곳이야
아닐수도 있어 ㅋㅋ
아무튼 여기가 제일 큰거 같아서
일단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둘러봤지!
적당한 자리에 앉은 뒤에 주문을 하자!
먹자먹어!
배고파서 손이 흔들린다!
플래쉬를 키자
간장새우 + 닭날개 + 싱하맥주들!( 사진에는 없지만 ㅎㅎ)
이렇게 열심히 먹다보면 나나가 맥주를 그만먹으라고 함 ㅋㅋ
1병반밖에 안먹었는데ㅋㅋ
그리고 코 사멧에서 밤이면 볼 수 있는 또하나의 이벤트!
아마 태국시간으로 저녁 9시정도면 시작해
비켜라 중국인들 나는 불꽃놀이를 보고싶다!
비키라구!ㅠ
젠장...말이 안통하는 민족이야 정말
저기서 쥐불놀이하는 형들 몸 개좋음 ㅋㅋ
기름도 발라서 번쩍번쩍해!
다른곳도 불쑈를 보여주긴하는데, 여기가 가장크게 불쑈를 하더라고!
가장 해변 가운데 있고, 다행히 자릿세나 그런거는 안받는데
나중에 불쑈가 끝나갈쯤에, 팁을 받으러 오긴해
적당히 꽂아주면되!
나는 이미 이때 취해서 줬는지 안줬는지 기억이 없어 ㅎㅎ
즐겁게 쥐불놀이 쑈도 보고 맥주에 취하고
밤에 불어오는 밤바람에 취해~😍
오늘 코 사멧 밤바다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브로!
다음날은 코 사멧을 나가 방콕으로 가는날이야!
Ps 늦어서 미안ㅠㅠ
원화채굴하랴 후기쓰랴 빡시네
댓글 31
댓글 쓰기나도 또 다시 가고싶어ㅠㅠ
못해본게 너무 많거든
갑자기 플로리스트가 된줄 ㅋㅋ
역시나 중국인들은 길막을 하고 있구만
아무리 말을해도 듣지를 않지;;
그래도 불꽃놀이는 재밌었겠어^^
저녁에는 아주 멋졌을것 같아.
어느정도 취해서 혼자서 헬렐레 했지ㅋㅋ
브로~~브로의글에서 여행기를 보노라면 입가에 미소가...ㅋㅋ
너무 잼나게 글표현을 잘하는듯해
꽃사진들~~여러컷 건진거보니까
시간이 널널 했었나봐 ㅋㅋ
바닷가에서 터트리는 불꽃쇼는 환상적이었겠다
분위기에 취해서...
내 폴더에는 더 많은 실패작들이 엄청많음ㅠ
나나 찍어주는것도 실패작이 한가득
와 진짜 다 필요없이 해질녁 노을이 진짜 명품이네요. 딱 멍하니 보면서 생각에 잠기기 좋네요
하지만 옆에 나나가 있어서 감상한 틈이 조금밖에 없었어!
그래도 좋았지 ㅎㅎ
코로나로 인해 저런 여행도 이제 추억의 뒤안길 갔네요...
나는 이번달말이나 내년에는 가능할줄알았는데, 방콕이랑 베트남보니까 내년도 힘들꺼 같아ㅠ
와 브로 그나저나 사진 진짜 다 잘찍었다 나도 퇴사하고 내행복찾아서 떠날수 있을까
부럽다 태국은 방콕다녀온게 다였는데그것조차 너무 좋았어..
나는 생각보다 방콕에 있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ㅠ
퇴사하고 잠깐 행복할 수 있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한번 찾아오긴해ㅠ
나는 싱글이라 괜찮은데 가족이 있는 브로라면 조금 힘들수도있지
지금은 미래생각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어
너무 미래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머리만 아프더라고 ㅎㅎ
어찌저찌 살아가겠지!?
이요르 재밌고 안전하게 보내고 와서 다행이다
또 다음작 기대할게 ㅎㅎ
순간 내 별명부르는줄ㅋㅋ
외국인친구가 지어준 이름이 아요르였음 ㅋㅋ
이제 슬슬 다음작을 써야겠지?!
와 불꽃 놀이 ㅎㅎㅎ 바다도 그렇고 노을도 그렇고 정말 뷰가 좋네 ㅎㅎ
태국의 코사멧은 외국인들에게 유명하지
특히 바다속이 예쁜데 바다위에서만 놀다왔네 ㅠㅠ
여행지는 최고였구만 브로 중국인은 어딜가도 민폐라 좋아할수가없지ㅜㅜ
중국인들은 진짜 아오!
너무 밉다! 항상 밉다!
브로는 태국여행파의 내공이 느껴지는 출중한 신진고수네 필체 하나하나에 강인한 영혼이 숨쉬고 있지
내공이라고 해봐짜 이번 여행에서는 딱히 한게 없었지 ㅎㅎ
코 사멧에서는 다이빙을 했어야하는데, 너무 육지에서만 돌아다닌거 같아ㅠ
아직 태국여행의 고수가 되려면 한참 멀었어...근데 이젠 다른곳으로 가야할판아야
브로의 여행기로 대리만족 잘 하고 있어.ㅎㅎ
위에서 역주행으로 쭈욱 내려오면서 읽는 맛도 좋네.
다른후기도 잘볼께요
내년이면 우리도 해외로 가자고 브로!
내년에 해외에서 울코하는 브로들을 많이 만날꺼 같아!
물론 나도 어떻게든 기어나가겠지만!
나는 여권이 신청뢸지 모르겠네요.
아버지의 반대로 해뢰로 어니문을 가지 못한게 후회스러워요
여권신청은 브로 본인이 할수있어!
성인이라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편하게 만들수 있어!
해외로 나가보면 진짜 세상이 달라보여!
코로나가 끝나면 여권만들고 해외여행에 도전해보자!
그것보다 여권 신청 자체가 안될 수도 있어서.ㅠㅠ
아이고ㅠㅠ
무슨일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꼭 만들수 있기를 !!
와우 멋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네요
브로들 파이팅
사진찍는걸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절묘한 순간에 사진을 많이 찍으셨어요 ㅋㅋ 역시 남는건 사진 ㅋㅋ
나는 그저 사진기사였을뿐 ㅋㅋ
물론 예쁘게 멋지게 찍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 ㅎㅎ
결국 남는건 사진이라고! 그덕분에 울코도 하고 있다고!
정말부럽습니다.
나도 여행가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