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9년도 겨울의 교토 2일 차 : 카모가와 델타 (鴨川デルタ)
은각사를 나와 카모가와 델타로 향합니다.
산책하시는 어르신.
친구.
이쁜 아파트.
이제 루트는 카모가와 델타를 구경 후 근처에있는 도시샤 대학입니다.
거리가 좀 있으니 버스를 타고갑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라는 영화에서 나온 곳입니다.
카모강이 양쪽으로 흐르게되는 분기점이라고 할수있는 곳이에요.
거북이 바위가 있는 돌다리가 유명합니다. 데이트 코스로 딱 좋아보입니다ㅠ
날씨가 좋아 사람이 많네요.
강을 바라보며 혼밥하시는 여성분.
왠지 여기서 혼밥하면 분위기 있고 좋아보이네요 ㅎㅎ
돌다리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거북이 바위가 귀엽죠?
가족끼리도 아이들과 놀러오기 좋은 곳인거 같네요.
커플, 가족, 친구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카모가와 델타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카모가와 델타에서의 시간은 마치고 도시샤 대학으로 가겠습니다.
여기 가실분들은 여름은 벌레가 장난이 아니라고해서 여름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ㅎㅎ
댓글 3
댓글 쓰기우리나라 2000년대쯤 모습하고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
일본 여행하면 정해진 코스들이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인데
교토는 옛날 우리동네를 찾아가는 코스같다.
사진이 너무 이쁘다
진짜 딱 일본감성의 느낌이야
나도 연인이 생긴다면 한번쯤 같이 가보고싶네
영화 명장면 속의 장소구나!
나도 영화광이라 영화에 출연했던 장소에 방문하는 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