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분좋앗던 오사카 여행기
안녕 브로들 군대가기전에 친구랑 오사카 간적잇는대 엄청 즐겁고 마싯는 여행이라서 한번 올려볼려고해
출발하는 날 비오고 습해서 힘들엇지 ㅋㅋ 안그래도 땀많이 흘리는대 ㅠㅠ
내가 사진은 많이 안찍어서 도착하고 호텔에서 짐풀자마자 바로간곳이 치카라 메시 (チカラめし)
난 규동엄청 좋아해서 가끔 집에서 해먹을정도야 오사카 도착하자마 여기 가서 작은 그릇으로 규동이랑 파많이올려진 규동 두그릇 해먹엇지
그리고 나서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에 머먹을까 하다가 쿠지카츠 라고 꼬치튀김인대 유명해서 다들 알거라도 생각해 ㅋㅋ 가게에서 맥주랑 튀김 먹으면서 담배 한대피는대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ㅋㅋㅋ 대충 이렇게 먹고 첫날 끝나고
다음날 아침에 새벽5시쯤인가에 일어나서 해장할까 햇는대 친구가 고기먹자길래 바로 고기먹으러갓제
아침부터 고기 먹으면서 한잔하니까 기분 좋더라구 ㅋㅋㅋ
그것도 새벽 5시에 고기에 술한잔하는 주정뱅이들이 어딧겟냐고 ㅋㅋ
이때 마셧을때 진짜 이만한 맥주 없을거라고 생각햇엇지
이렇게 먹고나서 후식으로 자판기 아이스크림 뽑아서 먹고
여기가 어디가 어디엿더라 가게이름은 까먹엇엉(벌써3년전이니)
하여간 아카마루(赤丸ラーメン)시켜서 먹는대 일본은 면의 삶기를 조절해주는대 난 딱딱한게 좋아서 바리카타로 시켜묵엇제
(일본면 삶기 강도 바리카타(매우 꼬들) 카타(꼬들) 후츠(보통) 야와(부드러움)
시장가서 산 소금 셋트 ㅋㅋ (이때 일하고잇어서 사장깨 선물로 드렷어)
내가 읽을려고 산 책이랑 사달라도 부탁받은 책들 (이중 다읽은건 한권 ㅋㅋ....)
그러고 나서 그냥 호텔에서 그라탕이랑 샐러드에 스트롱제로 3캔 정도 마시고 담날 일어나서 집간다음 일주일후에 군대갓엇지...
벌써 전역한지 1년 다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ㅋㅋ
글 다시읽어보니까 정서 없고 정리가 안되어잇는대 그냥 이렇구나 하고 봐주면 고마워 ㅎㅎ
댓글 13
댓글 쓰기군대가기전에는 아침에 술한잔정돈 할수잇엇는대 2년반이 지난 지금은 소주한병도 힘들어졋어 브로 ㅋㅋㅋ
오사카 생각나네요. 도톤보리쪽에 진짜 절반이 중국인 절반이 한국인이였던거같음 코로나전에 ㅋㅋ
한국인이 일단 엄청 많아서 놀랏어요ㅋㅋ
규동에 쿠시카츠, 맥주라면 참을 수 없지
일본여행은 진정한 먹방을 찾아 떠나는거라구 ㅎ
일본은…먹기위해 다니는 나라인거같아 브로 ㅎㅎ다양한 먹거리가 나를 만족시켜주는 힐링이얗
일본에는 고기와 맥주는 꼭 들어가는가봐^^
규동에는 고기가 반이네 ㅎ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다니 신기하네.
역시 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잘 되어 잇나봐.
집간다음~일주일후에 군대를 갔다니 짠하네 ㅎ
한번쯤은 음식이나 풍경 보러가기엔 좋은거같아 브로ㅎㅎ
일본책 읽을 수 있는 브로인가보군!
소금 셋트라니.. 저 소금들이 정말 맛이 다 다르단 말인가..
해외에 관심이 많아서 가끔씩 해외가면 그나라 책사와서 공부하고거나해 ㅋㅋ 소금셋트는 진짜 맛도 다 다르고 마싯더라고 ㅎㅎ 브로도 나중에 갈 기회잇으면 한번 사서 써봐 !!
언어 장벽 때문에... 그 나라 책을 사도 읽을 수가.. ㅎㅎ
오사카는 맛집 그렇게 많지않다 생각했는데 사진보니 또 군침이 막 돋는구먼ㅠㅠ
브로~~순박하게 글로 표현을 잘 했네
군대가기전에 무전여행을 한번쯤은 다녀들 오지 ㅋㅋ
브로는 일본으로 다녀 왔구나 부럽다
일본은 먹거리가 풍부해서
여행하기에 참 좋은것 같다
새벽부터 고기를 먹었다고? ㅎㄷㄷ
허긴~~젊음의 특권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