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탈리아] 중세도시 아시시와 스폴레토
이번엔 이탈리아의 중부지방 여러 도시들중 사실 대부분의 도시들이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치 시간이 멈춘 것과 같은 그런 곳의 사진을 공유해볼까해요 ㅎㅎ 이시간에 올리는 것이 조용히 공유하기엔 딱인듯합니다^^
아씨시와 스폴레토 라는 도시를 설명하자면 둘다 1200년대 만들어진 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씨시는 지금도 카톨릭 성지로 유명하며 스폴레토는 과거에 이 두 도시가 있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에서 가장 큰 주도였던 적이있는
큰 도시랍니다^^
이탈리아 도시들은 산중턱에 모여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바라본 아씨시의 프란체스코 성당과 광활한 평원이네요
고딕양식이 돋보이는 스폴레토의 두오모입니다 미사드리러 혹은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이 꽤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꼬맹이둘이 뭐가 신났는지 두오모 성당을 향해 뛰어가네요
중간에 크레인이 좀 오류죠? 스폴레토시의 전경입니다
크레인을 자세히찍은 이유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친구의 성이 딱 써있길래 너무놀라왔습니다 흔한 성이 아니거든요;;;;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달리 성이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고 성벽 넘어로 보이는 스폴레토 시가지의 모습입니다 힐링되네여
저~~~앞에 큼지막한 다리보이시나요? 사실은 수로교랍니다
갑자기 비가 오려고합니다. 스폴레토시의 꼭대기에 있는 공작 성에서 찍은 샷입니다
역광이지만 거대한 성을 한번 찍고싶었습니다^^
성곽에있는 구멍을 통해 본 수로교입니다. 이 구멍이 뭐하는 구멍인지는 아시겠죠? 그 옛날 이구멍으로 쳐들어오는 적에게 총구를 겨누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한산합니다 아름다운 시골.. 움브리아 전통 가옥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로교의 모습이 좀더 가까워집니다
이탈리아는 아직도 건축이 유명하지만 어떻게 그 옛날 이런 다리를 세웠을까요? 감탄스럽습니다
이 수로교위로 사람이 지나갑니다^^ 고소공포증있으신분들도 가능해요!
왜냐면 이렇게 난간이 설치됐거든요^^
그 옛날 어떻게 이걸 지었을까 하는 감탄에 계속 찍어봅니다
우뚝 솟은 첨탑도 한번 찍어보고
이 앞 특유의 움브리아주 기왓장들 사이로 창문 낸거 보이시나요? 이런식으로 다락방에 빛이 들어오게하는 곳이 꽤 많습니다^^
계단도 야트막하니 잘만들어놨네요
자 이제 아씨시로 넘어옵니다^^ 바로 성프란체스코 성당의 전면 모습입니다 참 아름다워요 한가하구요 이 성당안에서 바로 카톨릭의 성인
프란체스코의 유해가 발굴이됐죠^^ 성당 지하에 아직도 보존되있으며 많은 참배객과 성지순례객이 다녀갑니다
안개가 조금 낀것같은 배경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입니다 영어로는 샌프란시스코죠^^ 왼쪽에 자세히보면 말을타고 고개를 숙인체 가는
저 동상이 바로 프란체스코입니다^^
역시 움브리아 건축을 잘보여주는 아씨시의 모습입니다
여유와 한적함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거리..살고싶지않으시나요?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것이 어떤것인지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씨시넘어 평원의 모습도 살짝..
아씨시 가장 위쪽에있는 성에서, 방어를 위한 구멍에서 살짝 바라본 평원의 모습
성위에 올라 다른 각도로도 한번 찍어보구요
이렇게 보면 참 작은 마을 같이 보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평원이 참 아름답습니다
가운데 첨탑이 있는 성당은 아마 산타 키아라 성당으로 보여지네요 역시 성지입니다^^
아씨시를 가는분이 많아도 이 위에 성이있는 곳까지는 잘 안오시더라구요 마을을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네요^^
댓글 5
댓글 쓰기정말 아른다운 도시다
기회가 된다면 브로가 느꼇던 마음을 알고 싶다~
와 정말 지립니다. 영화같은데에서 나올법한ㅋㅋ와 쩌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날이 안좋아서 그런가 우중충한 느낌이 더욱 중세같은 느낌을 주네.
저 수로교가 로마때 지어서 아직도 쓰고 있다는 2천년된 수로시설?
정말 대단해..
와우 브로 전문가야??사진 구도 너무 좋다
멋있게 잘찍었다
잘봤어 브로~
수로교가 정말 멋지다 작품을 보는듯하다.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잘 지었을까 감탄이 나오네~
나도 성같은 곳은 가보고 싶으다.
너무 웅장하고 멋스러워^^
필립도 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