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양주 물의정원~ 덥지만 가즈아
너무덥고~ 회사다녀오면 진짜 어디나가기 싫지만
나만 생각할수 없다능; 집에서 아이들 보고 있는 아내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을 맞아서 힘이 펄펄 넘쳐나는데
집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는 아이들을 모른체 할수 없는
것이 아빠의 숙명이거늘 ㅋㅋ
아빠 어디안가냐는 아이들의 물음의~ 편하게 누워만
있을수 없어서 한시간 이상 웹검색을 해서 드디어
결정한 곳... (남양주 물의공원) 당첨
점심시간때가 지난지 한참 되었고 집에 밥도 없었고
어디가서 식사하고 가기엔 너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어서
동네 이모 김밥집에서 미리 주문해놓고 아내가 미리
찾으러가고~ 출발하면서 돈까스 김밥을 야금야금 먹으면
서 물의 정원으로 고고싱.
주말이라 조금 막혀 한시간 만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온도가 33도라니;; 훅훅찌는 날씨와 몸이 뜨거웠지만
별로 안 더운척 하면서 아이들을 다독였지 ㅎ
역시나 사람들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널럴한~
우리한테는 놀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드라고~아 덥다.
역시나 이 무더위는 아랑곳 하지않는 우리 아들들~
땀이 비오듯이 오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어린이듵
자랑스럽다 ㅎㅎ
나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지;; 여기까지 왔는데 덥다고
몸 사릴수가 없지~ 조금 뛰었는데 온 몸이 흠뻑젖는다.
싸온 음료수와 물이 금방 바닥나더라.
한시간 빡세게 놀고 가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애들은
아이스크림 먹고 나는 오랜만에 바나나우유 드링킹.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이더라 ㅎ
당분간 야외는 걸러야겠어 ㅠ
우리큰애~ 사포 마무리
댓글 29
댓글 쓰기정말 찜통 더위였어;;
되도록 실내는안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멀어도 왔는데 장난 아니더라구
남자 애들이라 체력도 좋아서
힘이 남아도니까 잠도 잘 못자구.
아들이 두명이라서 에너지를 주체를 못해서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좋은 아빠시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ㅎㅎ
사실 1~2년간은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
브로도 많이 바쁠텐데 힘내자구.
9월달에 서울 갈 예정이 있었는데 코로나땜에 못갈지도.
만약 가게되면 잠은 구리에서 보낼 예정이라.
어머니모시고 한번 방문해 봐도 좋을곳인가?!
강이 옆에 흐르고 있고 나무들도 잘 다듬어
놓아서 경치가 좋긴한데 둘러 보실려면
한시간 정도는 걸으셔야 하셔서 조금 힘드실수도
있으실것 같은데~
대신 곳곳에 나무 의자는 있어서 쉬실수 있고
공원 안쪽에는 카페도 있긴한데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음료는 챙겨가는게 좋아^^
공사워!
만약 가게 되면 참고할께!
와 진짜 완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ㅋㅋ 진짜 기회만 된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좀 시원할때 가면 구경도 하면서 걸으면
힐링이 절로 되는 것 같아^^
시간될때 한번 가보라구 브로~
닌자브로의 여행기가 이제는 매우 자연스럽네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생각해봐도 괜찮을거 같아
일상적인 컷이 보이면서도. 돈까스 김밥과 바나나 우유의 탐스러움이 싱그럽게 묻어나고 있어 ㅎ
앞으로도 많은 여행기 부탁한다구! ㅎㅎ
케이브로 전문가한테 호평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 ㅎㅎ 고마워
계속 노력해볼께.
아들들들이랑 같이 다니니 공도 차고 즐거웠겠어 브로!! 경치도좋고 좋은 추억만들어줬겠다^^
애들 덕분에 공좀 차게 되니 나한테도 아주 좋드라고^^
우선 덥더라도 한번씩 나가는게 좋은것 같아.
대신 땀은 두 바가지정도 흘려야지 ㅎ
사진으로 봐도 따듯함 평화로움 행복함이 느껴지네~
맞아 브로^^ 물의정원의 특징이 넓은 잔디와 잘 가꿔진 나무인거 같아.
그리고 강을 따라서 만들어 놓아서~ 오리도 보고 강도 보면 기분이 좋아.
우아 이렇게 찜통더위에 아이들을 위해 밖으로 나가다니ㅠㅠ
역시 아빠라는 단어는 굉장하단말이야!
와우~ 나도 저기가서 혹시 실수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덥드라고;;
아이들은 아빠를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요소이기도 하지 ㅋㅋ
이야 김밥 진짜 맛있겠다 ㅋㅋ 소풍가서 먹는 김밥도 맛있고 엄마가 막 싸놔서 쟁여둔 김밥도 너무 좋았는데
ㅎㅎ 식사할 시간이 부족해서~ 김밥집에서 몇개 사서 가면서 먹었지.
소풍가서 먹는 김밥이 제일 맛있어^^ 어머니가 싸주셔야지 속재료도 많은데 말이쥐.
와 브로 진짜 리스펙 이렇게 찜통더위에 가족들을 위해
물의 정원을 다녀오다니 김밥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아보인다
나중에 나도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같이 꼭 같이 한번ㄱ ㅏ봐야지!ㅋㅋ
나도 이렇게까지 더울줄은 몰랐어 ㅎ 그래도 애들 때문이라도 어디든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거든^^
무쟈게 덥긴 했지만~ 애들은 운동좀 했어. 시원하게 아이스크림도 먹었지.
좀 선선해지면 가면 좋을 것 같아~ 넓고 잘 꾸며놓았어.
브로 더운날씨에 진짜 고생했따..남양주면 우리집이랑 꽤 멀다 ㅠㅠ
나는 갓난쟁이 있어서 아직은 못 가겠다. 육아브로 화이팅
아기는 집에서 쉬어줘야지 ㅎ 너무 더우면 큰일나니까.
나는 애들이 어느정도 크니까 여기저기 다니게됐어.
대신에 힘은 엄청든다는;
집에서 .. 할게 없는게 더 힘들어 ㅠㅠㅋㅋ유튜브 오래보여주면 와이프 눈치주고 더위야 가랴 ㅠㅠ
저기 다 좋긴한데 그늘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ㅠㅠ
여자친구랑 물의정원가려다가 그냥 두물머리에가서 핫도그 먹었던기억이..
그러긴해~ 나무밑이나 의자있는곳에
지붕 설치해놓은곳 외에는 몇곳 없어서 아쉽긴해.
조금 선선해질때 가면 참 좋을것 같아^^
두물 머리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것도 좋지~ 핫도그도 맛나지.
오늘 마지막 더위라는데, 다들 건강하세요
정말 오늘이 마지막 더위였으면 좋겠어 브로^^
브로도 건강 잘챙기고 즐거운 저녁시간보내.
브로~~ 찜통더위에 아이들이랑 남양주 물의정원을 다녀왔구나
이더위에 아이들과 놀아주는게 쉽지않을텐데...
브로는 참 좋은 아빠인듯...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