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화) 오사카와 교토 4박 5일 여행기
3일차는 교토가는날!!!
한국에서 짜온 정성스러운 일정
님들 그말 앎? 누구나 완벽한 계획은 있다 쳐맞기 전 까지는
네 가보기전까진 모르는 일이죠...
숙소를 떠나 교토로!!
교토 도착 40분 걸린듯함 아닌가 여튼 그럼
교토 타워의 낮
교토역 부근 15-20분 거리 숙소
1층공간을 카페로도 이용하는곳
바쁘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가야함
가기전에 밥은 먹고 가야지ㅋ
라멘코지 라고 라멘가게들 모아놓은곳으로 옮!!!
백화점 푸드코트 느낌임
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저는 이곳을 선택
알바생이 참 귀여웠음 그게 이유는 아님.
잇코샤 라멘집 이라고 함
일본에서 첫 라멘 국물도 상당히 깊고 진한맛이고 맛있었음...
근데 난 메뉴판에서 마늘튀김을 본것같아서 그건 안나오는거냐고 영어로 물었는데 일본인들 정말 영어 못하더라
그나마 되는 알바생 오셔서 응대해주셨지만 이해못하심
그냥 오케오케 하고 마늘 빻는 기구로 마늘 넣어 먹었다 그럼 국물 맛 ㅆㅅㅌㅊ
가라아게도 궁금해서 시켜봄 넓적다리 같음 야들야들한게
소금은 왜 뿌리셔서...짜웠다 따로주셨음 더 좋았는데
잘먹고 오이시 하고 인사드리고 나왔음
이제 진짜 후시미이나리 신사 가야함;;; 바쁨
요시 도착!! 사람 진~~~짜 많음
오....이게 신사
오오.....여우신사...
사진찍어달라할땐 일본인들 한텐 이거
서양인들한텐 could you take my picture? 그럼 슈얼 하고 다 찍어줌
마시는물 절대 아니다 손씻는물임
오오오...여우신사
여기서 부모님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었음
신사뒤로 올라가는길 있는데 가는도중 본 찻집? 카페? 일단 패스
시작인가!!! 아 참고로 여기 뿐만아니라 일본관광지 느낌이 일뽕맞은 동남아인들 진짜 많음 여기서 기모노 입은 동남아인들 엄청 많았음
이색적인 뷰 색다르더라 여긴
근데 사람 너무 많어 아침에와야 없을듯
그치 여우야?
내려옴 다른길로 가봄!
역시나 관광상품 및 먹거리로 가득한 거리
오사카 성의 교훈을 잊은 나는 호구였다
관광지에선 뭐다????? 물만마시셈.
오? 이쁜데?
꺼ㅡ억
방에 기념품으로 전시중
다음계획 할려니까 보조배터리 충전 안해논거임 구글맵키고 돌아다니는 나에겐 국제미아 될래 여행갈래랑 마찬가지 ㅠㅠ
일단 숙소 복귀ㄱㄱ
가는길 주택가 이렇게들 하니까 거리가 넓지
그리고 배고파서 구글맵에 찍어놨던 이 근방 라멘집 갔는데 문닫았더라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너무 슬프고 짜증났음 배터리도 없는데
다시 뚜벅
그냥 찍어봄ㅋ
너무 더워서 근처 마트들어가서 음료수삼 진짜 뭔가 더워 어긴
숙소복귀하고 배 너무 고파서 여기서 파는 아보카도 과카몰리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여기 일하시는 분들 진짜 이쁨.
.여기서도 아들래미 이름 지었다 생각보다 일본분들 이쁘심
저거 생각보다 맛있고 커피 꿀맛이더라...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했는데 말은 함부로 뱉지말라고 어른들이 그러셨죠..
여기서 배터리충전하고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 경치보면서
근데 그마저도 나른하고 행복해서 즐겼음
몇시간동안 멈춰있는동안 치쿠린 기요미즈데라 뭐 일정 다날아감ㅋ
사실 보조배터리 없는 순간부터 날아간셈 ㅎ
오사카에선 지하철 타고 다니면 됬는데
교토는 버스가 더 편한것같은데 저는 못타겠더라구여ㅋㅋ
안내방송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미아될것같아서 저는 교토여행 큼지막한곳은 전철 이용하고
나머진 다 걸어다님 후 여튼다시 힘내서 기온거리 근처를 서성여 보기로 마음 먹음
가는길에 본 작은 신사? 도심안에도 저렇게 작게 있어서 신기했음
결국 걷는도중 규카츠를 먹기로 결정함.
ㄱ ㄱ
이게 뭐라고..15분 가량 기다림
오... 장국에 밥 소스는
왼쪽부터 간장1 소금 간장2 커리 반숙계란 거의 날계란에 가까움
맛은 그냥뭐 속이 너무 덜익은거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 턱아팠음
알바생들은 언제나 친절.
이제 기온거리로 가봄
어느새 해는 지고...
치쿠린이 생각나고..
기요미즈데라가 생각나고..
나는 체념한다 고로 걷는다
다온듯한데 이거 모다피탑 아님?
기온거리의 밤
밤도 충분히 이쁘다 치쿠린하고 기요미즈데라 까먹기 시작함
스타벅스의 현지화
ㄹㅇ루 이쁘자너
이정도면 사진실력 ㅁㅌㅊ?
ㅆㅅㅌㅊ!!
여러 가게가 많았다 비쌀것같아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겠음
신사 발견
들어가봄
분위기 ㅆㅅㅌㅊ
감성 ㅆㅅㅌㅊ
여자들은 사진 잘찍는남자 좋아한다던데
나와서 주변을 걸어보기로함
홍콩영화 갬성 같지 않음????
감성이 끊이질 않던 교토의 밤
생각이 깊어지는밤
교토 밤거리를 혼자 걷다보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버렸음
앞으로의 미래 등등
숙소로 가야겠음
교토타워의 밤
낮과는 확실히 다르다
교토역 숙소 다와간다 ㅠㅠ
일본와서 자기전에 라멘에 맥주는 항상 마시는듯
탄탄멘 나쁘지 않았음.
이렇게 3일차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나도 코로나가 어느정도 끝나면
가족여행을 어디든지 가고 싶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