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여행] 맨체스터에서 스카버러까지
9시에 9시 45분 기차 끊고 9시 43분에 기차역 플랫폼 도착
원래 리버풀 가려고 했는데 off peak hour 티켓이 없어서 왕복 10만원정도 써야될거 같길래
맨체스터로 변경함
맨체스터 피카딜리 근처에 Takk
은두야 토스트 대존맛
이거 그린거더라;;
벽화임
클라우드워터 탭룸
Nell's Pizza
대존맛
커피껌맛 칵테일
달달하니 맛있었음
2만원 짜리 라멘.. 칵테일까지 딱 20파운드 냄
욕나오는 맛
주문한지 35분만에 나온건 그렇다 쳐도
면이 아니라 떡이 나왔고 아지타마고는 잘 익혔는데 달걀에서 아무맛도 안나는것도 참 신기함
돈코츠인데 돈코츠 맛도 안나고 깨를 잔뜩 뿌려놔서 깨맛만 남
맛있는데 비싸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비싼데 맛없으니까 개빡침
앞테이블에서 "Fantastic" 이러는데 내 억장이 무너지더라
제대로된 라멘을 안먹어봐서 이딴 쓰레기를 맛있다고 여기는거 같아서 슬프더라
다 먹지도 안고 한 두젓가락 먹고 다 남기고 계산해 달라고 하고 나옴
구글 리뷰 4.7이라 갔는데 ㅋㅋ
"Cocktail Beer Ramen + Bun" 절대 가지마셈
브런치 먹고 에티하드도 갔다옴 투어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안함
OT는 작년에 투어까지 하고와서 이번엔 패스
스카버러로 이동
원래는 우리한테 헐시티로 더 익숙한 킹스톤어폰헐에 가려다
헐에는 해변이 없더라고 강이랑 바다랑 만나는 지점만 있고..
왠지 엄청 위험해 보이던 대관람차
빈티지 소품가게
해변을 따라서 이런 오락실, 아이스크림가게, 피시앤칩스 가게, 기념품가게 이런거밖에 없음 ㅋㅋ
횟집이 없네 영국쉨들 뭘 모름
영국답게 날씨가 흐리고
영국은 코로나가 끝난것처럼 느껴짐
마스크쓰고 다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 ㅋㅋ
제대로 찍은줄 알았는데 초점이 다 나가있음.......;
암튼 쭉 다니다가 여기가 포장 박스가 뭔가 안정적?이길래 ㅋㅋ
다른곳은 종이 접시나 스티로폼같은건데 여기만 제대로된 종이박스더라고..
근데 먹다가 갈매기한테 공격당함ㅋㅋ 아래 약간 초록색으로 보이는건 mushy peas 완두콩 으깬건데.. 개맛없음
남의 집 대문
암튼 스카버러 갔다옴
댓글 2
댓글 쓰기와~ 브로 요번에 다녀왓나봐.
라멘에는 미안하지만 빵 터짐. 얼마나 맛이 없길래;;
다른 테이블에서는 환타스틱이라니 ㅋㅋ 입맛이 그렇게나 다른가?
영국은 고기나 먹어야겠군.
영국음식 맛없다는 것도 옛날 얘긴가...
음식들이 왜이리 맛있어 보이지? ㅎㅎㅎ
나도 런던 여행할 때 음식은 참 쉣이라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