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호주 [호주] 남반구 최대의 관광도시 시드니 여행 후기 feat. 3번째 방문..
브로들 하이~
지난 번 시드니 음식 자랑과 오페라하우스 후기에 이어 이번엔 시드니 여행 사진이야.
https://wolfkorea.com/travel_etc/1265587
https://wolfkorea.com/travel_etc/1208796
시드니는 호주의 제 1도시이면서 남반구에서 경제, 문화, 관광 모든 측면에서 가장 크고 발달된 도시야.
대영제국 시절에 영국이 인프라를 모두 깔아주었고..
인구 500만의 대도시이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곳이지.
남반구에 있다보니 계절이 북반구와는 정 반대라... 11~3월이 여행하기 좋은 여름 시즌이기도 해.
호주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풍경은 진짜 이렇다
나는 시드니에 총 3번을 다녀왔는데, 2018년 여름에 마지막으로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어.
2월의 시드니는 화창하고 포근~시원한 초가을 날씨여야 하지만...
당시엔 이상기후로 한낮에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워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
(호주같이 태양열이 강한 나라에서 낮 30도면 굉장히 덥고 힘든 날씨야)
그래도... 언제나 여행은 즐겁지 ^^ 그것도 시드니처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에서라면...!
그럼 사진 고고~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시드니 항,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보인다
(시드니 공항 도착 직전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시드니 동물원에서 바라본 시드니항과 도심
유칼립투스 숲이 끝없이 펼쳐진 블루마운틴의 유명한 세자매봉
블루마운틴의 흔한 등산로
시드니 도심에 있는 해변...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멋진 비치가 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주경기장... 올림픽이 열렸던 나라에 가면 주경기장엔 가본다
코알라를 보고 와야 호주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근데 코알라는 하루 종일 계속 잠만 자는 동물...)
호주의 백화점인 퀸빅토리아빌딩. 대영제국 시절 백화점의 앤틱함이 남아있다
렌트카 운전 중 그냥 찍은 시드니 시내 모습
가상 F1 레이싱도 해보고...
호주의 국민배우(였던) 히스레저와 사진도 찍고... (왁스뮤지엄)
시드니 천문대에서 별보는 투어
남반구의 별자리는 북반구와 다르다 (북두칠성이 없고 남십자성이 있음)
시드니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한국과는 꽤 다른 시드니의 모습이지?
한 번 방문해볼만 한 특색있는 도시야 ^^
재미있었다면 추천 꾹~
댓글 23
댓글 쓰기블루마운틴에 목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모습과..
시드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지평선... 가시거리가 어마어마해...
우리나라에서는 지형+공기질 콤보로 볼 수 없는 광경..
역시나 상당히 여유있어 보이는 도시같아^^ 날씨도 너무 좋네.
세번이나 다녀오다니 브로는 능력자야 ㅎ
브로가 올렸던 호주 사진들보니까 한번 꼭 가보고 싶네.
돈은 좀 많이 깨지긴 하겠지만 ㅋㅋ
호주하면 생각나는데 캥거루와 코알라야.
삶의 질이 매우 좋은 도시지...
캥거루는 실제로 보면 안 이쁜데 왈라비가 실제로 보면 이뻐ㅎㅎㅎ
아…나도 코알라 만져보고 싶어!!!
하루종일 잠만자고 똥만 만드는 동물이지만 귀엽다고!!
코알라 평생 안씻고 잠자고 똥만 싸서 냄새 드럽게 많이나... ㅋㅋㅋ
그냥 잠자는 모습 멀리서 보는 게 제일 좋은 동물임 ㅋ
대부분의 동물이 그렇지않나?ㅎㅎ
안씻고 냄새나고 !
인간만 특이하게 체취를 숨기려고 몸에 향수를 뿌리지!
브로~~호주.시드니 멋진곳으로 여행을 다녀왔구나 부럽다
시드니~~하면 시드니항.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릿지가 떠오르지 ㅋㅋ
캥거루와 코알라도...브로 덕분에 시드니 구경 잘했어 땡큐
볼거리가 유럽에 비할 건 아니지만
광활하고 깨끗한 자연이란 메리트가 있지.
인구 500만 대도시 한복판에 저렇게 멋진 해변이 있는 나라가 얼마나 더 있을까 ^^
왁스 뮤지엄이 진짜 사람같네여 전 진짜 사람인줄 알았어여 ㅎㅎ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히스레저가 죽은 지 10년도 넘었지만.. 왁스뮤지엄 덕에 실물을 보는 듯 할 수 있지.. ^^
브로 시드니는 코로나만 괜찮아지면 가장 먼저 방문할거야 오페라하우스가 가장 가보고싶어
그렇다면 내가 쓴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관람기 참고해~
전화로 미리 예약할 수 있다면 1+1도 가능하긴 해
시드니사는 친구보러갈려고 생각만하는데
꼭가고싶네ㅜ 너무좋다
남반구의 환경과 정취는 북반구와 제법 다르지
함 가볼만한 여행지라고 생각해
저 밀랍인형 박물관 꼭 가고 싶더라...언젠가 꼭 가봐야지..코로나때문에...가고 싶은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네...ㅎㅎ
왁스뮤지엄은 세계 곳곳에 있지만 각나라마다 특색있게 꾸며놓아서 재미가 있어 ^^
시드니는 저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나라에요 잘 보고 가요^^
우리누나도 호주다녀오더니 거기서 살고싶다고 하던데... 사진으로 봐도 너무 좋내..부럽다 .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국가 중 하나지..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해.
추천을 안눌러줄수가 없는데요??ㅎㅎ
진짜 사진만 봐도 여행하고 있는 느낌이라서~ 코로나가 얼릉 끝나야 저도 해외갔다와서 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