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먹부림의 부산 [2편]
부산으로 출발
우선 점심은 부산역 근처
황산밀면
밀면
오이빼고
적당한 간
전에 부산왔을때 춘하추동 갔었는데
우리 입맛엔 별로였음
여기는 면이랑 국수랑 잘 어우러지면서
너무 쌔지 않은 간이 입맛에 맞았음
비빔밀면
오이빼고
비빔장 역시 강하지 않으면서
입에 붙는 맛
점심 잘 해결하고
자갈치시장으로
뭐 먹으러 온건아니고 그냥 구경하러
부인님이 호떡을 좋아해서
이승기가 먹여살리는 씨앗호떡집으로
굽는동안
근처 구경
난 단거 싫어해서 한입만
부인님은 괜찮다고 하심
우린 깡통시장으로
이거 먹으러
방송나온것 중 꼭 먹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
쫄깃한떡에
괜찮았던 소스
둘다 떡볶이는 잘 안먹는데
적당히 만족하면서 먹음
숙소로 이동
우리숙소
다른곳 갈려다가
거기는 10월에 수영장이 끝났다길래
여기로
맥주한잔하면서 수영
티거는 자고
우리는 저녁먹으러
대창 2인분
막창 1인분
이 안주는 소주가 어울릴듯해서
소주도 한병
잘라만 주시고 굽는건 우리가
익었다
대창
기름은 부드럽고 구수하고
껍질도 안질기고 괜찮음
막창은 양념이 조금 겉도는게 있는데
그래도 먹을만함
둘다 다음 부산오면 또 올듯하다고 생각함
빵사러
안주 조금 사고
밤 해운대 거닐다가
방으로와서
간단히 한잔하고
잠
- 끝 -
밀면 맛나겠다. 궁물 후루룩 ~ 마시고싶네 . 난숙소 한화리조트 있어서 거기가는데 지금여기도 괘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