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래전에 다녀온 오키나와 이야기
요새 여행 못가서 참 답답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코로나 끝나면 꼭 제일 먼저 가고 싶은 오키나와 여행 사진을 찾은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ㅋㅋ
HDD 가 사망하면서 잃어 버린줄 알았는데 사무실에 백업이!!! 너무 좋아요 ㅋㅋ
비행기 타고 날아갑니다.
기내식 기억도 안나네요 뭐였지???
나하 국제공항 도착. 이동은 모노레일로 ㅋ
일본은 야구 인프라가 너무 잘되어 있더군요.
길거리에서 본 욘사마 ㅋㅋㅋ 도대체 언제적 사진인건지 ㅋㅋㅋ
숙소 오자마자 마트 털어 간식부터 쟁여둡니다 ㅋㅋ
게맛살이 아니라 진짜 게살 ㅋㅋ 마트에 저녁 때가면 싸게 많이 집어 올수 있지요~
전직 여친 현 디아블로 이신 저의 친아들의 모친이랑... 저때 Jr 가 뱃속에 있을 때라 츄라우미나 파인애플 숲 그 유명한 바닷가 언덕은 못갔죠
나하시는 모노레일이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도시도 깔끔하고
뭔지 기억도 안나지만 먹었네요 ㅋㅋㅋ
돼지새키 카카로트
오키나와 국제거리 돌아댕겨도 재미있었어요
철판 스테이크 먹으러 ㅋㅋ 미군기지가 있다보니 국제거리에 스테이크 집이 많았어요 ㅋㅋ
진짜 언제적 사진인지 ㅋㅋㅋ
커피사들고 슈리성 갑니다.
한적하고 좋았는데 지금 화재 후 복구 잘됐나 모르겠네요
아무대나 쑥 들어갔는데 엄청 맛있던 집
숙소에서 가까운 해변가 일본 친구들 물놀이 엄청하고 놀더군요.. 참고로 저때가 3월 초였어요 ㅋㅋㅋ
길가다 들어간 허름한 간식 집에서 먹은 붕어빵과 빙수 ㅋㅋㅋ 진짜 빵에 팥앙금이 들어 있어서 신기 했죠
저녁으로 먹은 크레이피쉬와 스테이크. 오키나와는 여주가 엄청 많아서 처음엔 입에 썼는데 좀 지나니까 입에 익숙해져서 잘먹게 되었쥬 ㅋㅋ
숙소에서 먹은 마트 회 ㅋㅋ 정말 마트가 천국이었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전 여친 현 저의 친아들의 어머님 인물 사진이 많아 올리진 못했지만 동네가 조용하고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먹을것도 많고 특히 매일 오전 호텔 조식으로 먹던 오키나와 소바에 꽂혀 엄청 사가지고 귀국한 기억이 있죠.
코로나 끝나면 아들 데리고 꼭 가서 츄라우미 보여주고 싶네요.
맛있는 식사 하십쇼!!!
댓글 8
댓글 쓰기코로나 풀리고 울코로 돈줌 벌면 나도 해외 여행줌 가야죠 ㅎㅎ
일본여행 잘봤어브로
나도 얼릉 가보고싶당
먹부림이다 먹부림!
오키나와는 일본이랑은 조금 다른느낌이야 확실히!
먹부림 여행기 잘봤어 브로 ㅎㅎ
ㅋㅋ 뭔가 한국인듯 한국이 아닌듯한 ㅋㅋ 싸이의 티셔츠도 그렇고 손오공도 그렇고(드래곤볼을 원채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ㅋ)맛있는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너무 잘 읽었어...전여친이 아니라...전직여친이라서 다행이네..ㅎㅎ글 재밌게 잘쓴다 브로..ㅎㅎ
내 다음 목표 여행지가 교토와 오키나와인데 ㅎㅎ 어디부터 바로 달려갈지 고민중이다ㅠㅠ
오키나와는 진짜 아름다운 곳이지!!ㅎㅎ
ㅋㅋ브로 아내분 표현한게 너무위트있다 일본은아직도 드래곤볼이 인기인가봐 잘보고가!
오오 저 게살은 엄청 신기한 음식이네 저렇게 게살만 담아서 팔다니 ㅎㅎ
오키나와도 먹을 것 천국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