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번주에 다녀온 붓싼!
가는 중
오늘은 영도로 갑니다~
영도 도착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부산의 명물 밀면 한그릇 딱 조져주고
원래 비빔밀면 곱빼기 시키고 반은 비비고 반은 육수 부어먹는 거 좋아하는데 여긴 육수를 떠서 먹을 순 있는데 따로 제공해주진 않아서 그냥 비벼서 그대로 먹음
너무 맛있어서 온밀면 한그릇 더 먹을까 했지만 집 가기 전에 돼지국밥 먹어야 해서 패스
먹고 조금 걸어가니 흰여울 문화마을이 나왔다. 그냥 바다만 잠깐 보고 가려고 내려서 좀 걸었음
걷고 나와서 원래 일몰 보려고 했던 복천사를 향해 출발
올라가는 길에도 바다가 보인다. 역시 영도야..
분명 지도에선 14분 거리라고 했는데 길이 벌써부터 심상치가 않다.. 마스크 끼고 올라가려니 힘들어서 중간에 쉬면서 한 장
이 길을 쭉 올라가면 복천사인데 한 7분정도 더 걸은 것 같다. 마스크 때매 너무 힘들었음.. 그냥 KF-AD낄걸..
어이 저기 봐 멋진 석양이야... March.. 그래도 고생한 값은 했던 것 같다. 괜히 절 주변에 차가 많이 주차된게 아니었던듯..
일몰에 야경까지 얼추보고 내려옴
내려가는 길에 불이 없어서 무서웠다..
부산역으로 돌아와 추천받은 돼지국밥집에서 한그릇 깔끔히 비우고 대구로 돌아왔음.
댓글 9
댓글 쓰기부산 좋지 브로~ 난 부산가면 2박3일로 통영 .거재까지 갔다오는데 또가고싶네
당일치기도 괜찮지 바다도보고
부산여행은 언제나 옳지브로
부산좋지 나도 가고싶다..
밀면 맛있겠다
부산에 내가 안 가본곳도 있네!
영도에 가면 항상 가는 곳만 가니까!
나는 부산하면 씨앗호떡 옆에 떡볶이 였는데.. 몇년만에 다시가서 먹으니 그 맛이아니어서 넘 실망하였고..ㅠ
부산에 두번가봤는데말이야.. 다음에는 뭘먹어야되는거야!
잘봣어요ㅋㅋ
내 고향 부산... 놀러 가고 싶다...
동방밀면에 짜장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