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여행 [3] : 쿠로사키에서 만찬! 이제는 후쿠오카로...
일본에 도착했던 금요일은 그냥 우동 먹고, 편의점으로 끼니들을 해결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博多ららららーめん 黒崎店
2 Chome-4-21 Kurosaki, Yahatanishi Ward, Kitakyushu, Fukuoka 806-0021 일본
조식은 대충 호텔에서 처리하고, 오후 1시즘 저 라멘집을 향합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뭐가 없는데 전 그냥 650엔이었나..? 돈코츠 라멘 먹었습니다.
살짝 대기가 있었는데, 꽤나 유명한 점포인가 봅니다. 물론 자리가 좀 많이 적긴 했는데 ㅋㅋ
먹을만 합니다. 한번 와보세요.
라멘 먹고 나온 후 한블럭 더 뒤에 있는 시로야 베이커리 들리고 왔습니다. 치즈빵 맛있습니다 ㅎㅎ
이건 돌아오는 길. 길거리 깨끗하죠?
시로야 베이커리 쿠로사키점 (시로야베카리쿠로카와텐)
2 Chome-6-15 Kurosaki, Yahatanishi Ward, Kitakyushu, Fukuoka 806-0021 일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매장도 작은 편입니다. 간단하게 빵 사가지고 가기엔 편합니다.
아, 참고로 빵 앞 가격표는 세금포함 가격이더라구요. 거의 100엔, 또는 50엔 등등으로 떨어집니다. 1엔 투척하지 마세용 (농담)
그리고 집에서 틀여박혀 있다가 저녁 7시, 육교쪽에 있는 텐동텐야에 갔습니다.
갔는데 때마침 2월 8일이라서 750엔에 우동과 텐동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텐동 단품은 500엔.
매월 8일, 18일, 28일은 할인해주는 날이더라구요. 원래대로라면 단품이 700엔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다만 우동은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 위에 올려져 있는 야채? 같은게 맛 없음.
텐동만 드세여.
Tendon Tenya
일본 〒806-0021 Fukuoka, Kitakyushu, Yahatanishi Ward, 15, 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3丁目15−3 コムシティ低層棟3F
먹고 육교 내려오는 길에 소심하게 한 장.
또다시 2월 9일,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아침 역시 대충 호텔 조식 먹고, 짐 맡긴 후 할 일 하고 온 다음에, 돈카츠를 먹으러 왔습니다.
돈카츠토 와쇼쿠노 부타케입니다.
豚カツと和食のぶたけ
1 Chome-8-13 Kurosaki, Yahatanishi Ward, Kitakyushu, Fukuoka 806-0021 일본
매장 안에 사람이 많아서 소심하게 한 장. 히레 90g으로 시켰습니다. 900엔인데, 알고보니 세금 제외;;
990엔입니다. 90g도 밥 먹고 하다보면 배부르더라고요.
tmi로 알바 구한대여. 일어 가능한 외국인도 가능. 홀 서빙이고 시급 875엔이었나 그랬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긴 할지는 의문이지만 알아서들 정보를 써먹으시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쿠오카로 왔습니다. 여긴 하카타역입니다.
쿠로사키에서 하카타로 온건데, 여기서 저는 소닉 니치린 안타고 왔습니다. 그냥 열차 타고 왔어요.
한 500엔 차이날 겁니다. 시간차이는 약 30분 차이나고.
구글 맵은 무조건 소닉으로 루트를 알려주니, 1130엔짜리 티켓을 뽑으신 분들은 시간표를 잘 참고하셔서 일반열차 타고 오시길 바랍니다. 소닉을 타실 분들은 뭐 또 따로 티켓을 뽑야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한게 없어서 재미 없는 3편이었네요.
아 그리고 또하나 추가하자면, 하카타역서 호텔 유니조 후쿠오카 텐진 오실 분들은 100엔버스 타는 곳에서 4번 승차장에서 타시길 바랍니다. 물론 타시는 버스 번호에 따라 다릅니다만 113번은 그랬음요.
근데 이건 알아서들 잘 찾아 가세요. 설명을 못하겠음. 저도 어리바리 까면서 온지라;;
거기 시내버스 타는 곳 들어가서 안내소 있는 부분에서 가시는 곳들을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약간의 일본어 읽는 능력과 한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다음 글은 텐진 유니조 호텔 리뷰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