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을 바다의 양양 후기
가을에 휴가를 내고 온 곳은 양양입니다.
차 없이 바다만 보려고 뚜벅이여행했는데 후회했습니다.
택시조차 없는 도시... 그래도 동해바다 보고있으면 그런 불편함도 감수할만 한 것 같습니다 ㅋㅋ
여행 시작 전에 밥부터
양양시장에서 감자옹심이 먹었습니다.
호텔 체크인이 선착순이라 호텔부터 왔습니다.
낙산에 있는 낙산비치호텔입니다.
뷰 좋네요
호텔 주변에 있는 등대
체크인을 마치고 먼저 휴휴암에 가기위해 시외버스를 탑니다.
택시로는 5만원거리인데 버스로 3700원이라니...혜자입니다.
물고기 보러 온 휴휴암
바다 근처에 있는 절입니다.
낙산사랑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규모가 작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왔으면 물고기 보러 가야죠
특이하게도 황어가 이렇게 몰려있습니다.
더 특이한건 4마리 잡아서 바다로 방생하는 컨텐츠를 팔고 있습니다. 만원입니다.
물고기가 절쪽으로 알아서 온다는데 제가볼땐 가둬놓고 파는것 같아요
물고기 보고 바다좀 보다가 다시 길을 떠납니다.
여긴 하조대입니다.
서핑으로 유명한 바다입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죠
여름에 핫하다는 서피비치에 찾았습니다
가을인데도 너무 따뜻하게 입고와서 땀이나더라구요
코로나 시대이니 코로나를 마셔줍니다.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광주발 티웨이도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피비치에서만 50분
가만히 앉아서 바다만 봐도 좋더라구요
저녁은 신다신이라는 곳에서 냉면과
오징어 순대 먹었습니다.
서울에선 오순을 먹기 어렵기에 비싸도 먹었는데 존맛이네요...
오징어도 부드러웠는데 들어간 소가 간도 딱 맞고 조화로웠습니다
아까 공항에 착륙했던 티웨이가 다시 떠나는것 같은데
플라이트 레이더에선 강릉으로 가는걸로 나오더군요...
양양에서 강릉을 비행기로? 흠터레스팅.. 잘못나온거겟죠?
신다신에서 밥을 먹고 낙산비치 좀 걷다가 호텔로 들어가줍니다.
8만원짜리 방치곤 매우 큰 방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싸고 좋네요
호텔에서 보이는 뷰
동영상도 한번 올려봅니다
낼은 낙산사에 갔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오 제가 좋아하는 감자옹심이랑 오징어순대드셧군요ㅎㅎ 즐거워 보이십니다
황어는 맛이 없기로 유명해서 사람들은 안 먹고 수달들도 맛만 보고 다 버려서 황어 이동구간 보면 황어 사체 많다던데 브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마지 여행다녀온 느낌이었어 좋은글 고마워 브로~~~^^
브로 좋은데 갔다왔구나
난 부산에서 차타고 양양까지 가본적은 있는데
비행기 타고 한번 가보고싶네 ㅎㅎ
와 진짜 사진잘 찍으시네요ㅎ
사진으로도 힐링햇습니다
다음여행응 양양으로 가야겟네오
가을 여행이라~ 너무 멋있네요 브로~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오..절이 뭔가 아기자기하니 가보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야. 그리고 마지막에 오순 되게 맛있어보인다. 나도 놀러가고싶네
오~ 브로~ 겨울바다도 운치있고 좋구만~ 날씨도 사진으로 봐서는 좋은거 같구~ 나도 이번 겨울에 기회되면 양양 한번 가봐야겠어~
브로 사진을 굉장히 잘찍는구나ㅎㅎ
브로가 찍어준여행기만 봐도 힐링이되는 느낌이다
양양 에 이런데가 있구나 브로 사진도 잘찍고 멋지다 브로
양양에도 멋진곳이 많구만 브로~ 특히 오징어 순대가 눈이 가네~ 담에 놀러가서 먹어봐야겠어 군침이 너무도네 좋은정보 감사해 브로~
브로 양양의 바다 자연경관이 멋지네
사진으로만 봐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오징어 순대 먹어보고 싶네
사지만 봐도 힐링이 되구나 브로
덕분에 잘봤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