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잭나 필리핀 배낭여행 후기04
ㅇㅇ 방댕이 기념샷 찍고 하산했다. 다음에 오면되지 뭐 ..
하산하니 역시 삐끼들 존나 붙어서 어디가냐 얼마에 해주겟다 난리 ㅋㅋ
이미 식당 형이랑 아줌마한태 들은거 있어서 삐끼새기들 살살 약올리며 시내버스 기다리는데 갑자기 비존나오더라..
그래서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데 필리핀애들 일행오더니 나보고 다음행선지 어디냐고 혹시
모알바알 가면 같이가자고 하더라.. 난 뭐 당장 계획도 없고 해서 얘네따라 같이 이동했음..
ㅇㅇ 다바오에서 여행왔다고 하고 스쿠빙? 위주로 여행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끼면 자기들 금액 내려간다고 좋아함 ㅇㅇ
그래서 같이 스쿠빙하기로했음..
모알바알에 도착해서 배타고 스쿠빙장소로 이동했음
태어나서 스쿠빙 처음해본날이었음.
머 새끼물고기들 있던데 새로운 경험해서 좋았었음..
ㅇㅇ 포인트 이동하면서 계속 스쿠빙
도중에 해파리 존나많아가지고 들어가자마자 쏘여서 줫같아서 안했음
좋은 경험이었음
ㅂ2.. 스쿠빙 끝나고 얘네들하고도 해어지고 모알바알 돌아다니면서 오스매냐픽까지 데려다줄놈 없냐고 알아보고다녔는데
한 30분 했더니 동네에 소문쫙나가지고 편의점서 뭐먹고있으니 오토바이기사들와서 가격흥정하다가
600페소였던가 가준다는놈있어서 오토바이타고 이동 ㄱㄱ
와 오토바이타고 3시간 달렸더니 도착하더라... 고마워서 컵라면 사가지고 둘이 먹고 헤어졌다..
여기가 오스메냐픽이라고 무슨 민둥산봉우리 많이모인 산 입구임. 여기서 커피마시고 핸드폰 충전도하고 그러고 올라갓음
ㅇㅇ.. 위험하진 않더라..
산 입구에서 입장료내고 텐트치고 자는사람 잇냐고 물어보니 이미 텐트치고 자는사람들 많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여기가 올라가는 초입인데 배추밭이었음
ㅇㅇ 스레빠신고 오를정도의 가벼운코스
달팽이 시팔 존나큼
손바닥만함
으으...보지같노..
헬랠랠랠래랠랠ㄹ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