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혼자서 제주도 자전거 여행 후기
오래전이야기지만 2013년도 여름에 제주도로 3박4일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무슨 업체에서 진행하는거였는데 기억이잘나지는 않네요.. 혼자 계획을 짜서 여행하는거고 업체에서는 자전거만 대여해줬습니다.
첫날에는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을 시작으로 제주도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무래도 정해놓은 숙소까지 가야되는 시간이 있어서 관광지는 오래구경은 못했습니다.
지금 봐도 제주도의 자연경관은 멋집니다.
방림원에 갔을때는 거의 문닫을 시간이 다되서 빨리빨리 둘러보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둘째날에는 송악산도 올라갔습니다. 몰랐는데 대장금 촬영지였나봅니다. 여름이라 힘들긴하더라구요.. 중간에는 산방산탄산온천? 에 들어가서 온천도 즐겼습니다. 온천인데 탄산처럼 올라오는게 신기했습니다.
남원에 갔을때는 바람이 엄청많이불더라구요. 여름인데도 약간 쌀쌀하다고 느꼈습니다.
성산일출봉 모습입니다. 이때도 관광지에 중국사람들이 엄청많긴했습니다..
셋째날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분들이랑 몇군데 같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그분들도 자기의 자전거를 가지고 여행을 하시더라구요. 여기는 물이 엄청차가운곳인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않습니다..물에서 오래참기 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간곳은 검은모래해변?이었습니다. 모래가 검은곳은 처음봤네요.
마지막으로 3박4일동안 함께했던 자전거입니다. 처음에 받았던곳에 다시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무더운날씨에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ㅎㅎ
댓글 7
댓글 쓰기제주도 다 좋은데 물가가 너무 비싼거같앙 물가때문에 화들짝하는경우가 많앙
ㅋㅋ 중간에 잠수하는 아재 킬링포인트네
브로 사진 진짜 잘찍었다 제주도 경치가 굉장히 좋을때 찍은것 같아ㅎㅎ보기좋다
제주도에서 자전거로 여행이라니!!
낭만도 낭만이지만 체력이 엄청 필요할꺼같아 ㅋㅋ
우왕 브로 내가 갔던 곳도 조금 보이네 ㅎㅎ 브로 너무 바른 사람 같아 ㅋㅋ 좋은 사진 고마워
제주도는 생각보다 볼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전거 여행 다니면 다리는 조금 아프더라도 여러가지를 볼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
브로는 인생에서 좋은체험을 하였구나
3박4일동안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었다는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겠다
제주도는 어느곳에서 어딜가던지
모두가 매력적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