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충주 활옥동굴 춥고 더울 떈 동굴이 제 맛
새해 해 돋이는 경험상
춥고 사람많고 차 막혀서 안 간지 오래...
새해 첫 날,
차 막히는 곳을 피해 동굴로 유명한 단양으로 가려다가
이미 다녀 온 곳이어서,
검색 후 충주의 활옥 동굴로 다녀옴.
활옥동굴(구 동양광산)은 1900년에 발견되고 1919년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라고 한다.
연도를 보면 짐작 하겠지만, 여기도 왜놈들이 빨대 꼽고 우리나라 정기 빨아 먹고 자원 파 먹은 곳...
동굴에 들어가기 전엔 공장을 개조한 카페도 있고, 넓은 마당도 있어서 이이들과 함꼐 와도 좋을 듯 하다.
입장료는 어른 개인 (동굴+카약) 10,000원.
동굴안에서 뭔 카약? 하겠지만, 맞다 카약.
볼것도 많고 꽤나 넓어서 입장료 아깝지 않은 곳이다.
동굴 안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고 있어서,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추운)하다.
사진에서 봤듯이, 와인 창고도 있고 판매도 하고 있고,
연못이나 배 타는 곳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는...
단양의 고씨 동굴이나, 고수 동굴의 자연 보존형 동굴과는 다른
인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동굴이긴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가볼만 한 곳이다.
댓글 8
댓글 쓰기충주 근처 일정 잡히면 한번쯤 와 볼만 합니다. 넉넉잡아 전체 구경하는데 2~3시간(식사포함)정도 걸립니다.
음~~동굴을 관광자원으로 개발을 잘 하였구나
동굴안 연못에서 캬약체험까지 할정도면
엄청 넓은것같더
와인창고도 있고 꼭 가보고싶어진다
충주쪽으로 일정 잡히면 이 활옥동굴도 넣으면 좋을 듯.. ^^
충주에도 동굴이 있어나? ㅎㅎ 충주 이모네가 사는데 가봐야겠어 ㅎ
아,, 이모님 댁이 충주라면 방문 때 한번 들러 보면 좋을 듯...^^
동굴가면 정말 시원할것 같아.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겨울이나 여름에 가면 밖과는 다는 기온이 느껴지지...^^
우와 되게 잘 꾸며 놓은 곳이네요 다음에 한번 꼭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