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8년 겨울 파리와 런던 여행후기 (2)
국가명(기타)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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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게 런던 타워(The Tower of London) -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 차이나 타운(China town) - M&M 정도입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런던 타워(Tower of London)인데
티켓 가격이 당시 기준으로 성인 두당 £ 28(한화 약 45000원) 정도로 꽤 비쌌어요
그렇게 볼 게 많지는 않았는데...ㅋㅎㅋㅎ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
규모는 상당하더라구요
안에는 과거 사용하던 군사물품 같은 것들 위주로 전시가 되있었어요
이거는 처형도구 였던 걸로 기억해요
흠... 솔직히 말하자면 티켓값에 비해서 볼 게 많은 거 같지는...ㅎ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흠... 고민해보시는게 ㅎㅎ
타워브릿지는 볼 때마다 이쁩디다,,,
타워브릿지 설렁설렁 걷는 것도 되게 좋아요 ㅎㅎ
제가 뭐 먹은 거는 사진을 왤케 안찍었는 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것도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닌데 난도스 치킨 (Nando's)인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었어요!
체인이니까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상관없으실 거에요!
옥스포드 서커스역(Oxford Circus Station)에 내려서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구경하러 왔어요
리전트 스트리트에 있는 나이키 타운이였는데
자세히 봐야 나이키 타운일 정도로 티를 잘 안내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는데 가격이 참...
훑고만 나왔습니다...ㅎ
하... 여기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요 ㅎㅎ
햄리스(Hamleys)라고 장난감 많이 파는, 저에게는 천국같은 곳이더라구요 ㅎㅎ
심장이 참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ㅎㅎ
아! 혹시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가실 분들은 여기는 혼자 몰래 가시거나 안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아마 애들이 절대 안 떠나려고 할거에요!
PyeongChang2018 피용창 두둥
아 그리고 저녁은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에서 먹었어요
차이나타운에 미스터 우라는 식당인데
하... 가지마세요... 분위기도 어두침침하고 진짜 직원들도 그 민족 특성이 그대로 나타나있고 맛도 없고 돈만 버리고 나왔어요 하하
가지마세여 ㅎㅎ
이제 저녁 먹고 M&M월드인데 여기 너무 재밌어요!
귀엽다....! 사올 걸....! 왜....! 안 사왔나....!
왜 안 사왔나....!
꼭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
근데 냄새는 너무 심해요 초콜릿 냄새
중국태평...
흠... 부디 안그렇....ㄱ...ㅣ....ㄹ.....
제가 차를 좋아해서 차 사진 몇 개 숙숙
매일매일 하나씩 여행 갔던 거 풀건데...
추천 눌러주신 분들은...
역시 배우신 분!
댓글 3
댓글 쓰기유럽… 참 부럽네. 나도 기력 좋을 때 빨리 다녀와야하는데 매년 갈망하는 일인데 잘 안된다
오 런던은 색감이 조금 다운된 톤의 건물이 많네. 비도 많이 온다하던데 날씨 좋을대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18년이라.... 좋을 때 다녀왔구나.. ㅜㅜ 파리로의 여행길은 언제쯤이나 다시 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