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8년 겨울 파리와 런던 여행후기 (3)
국가명(기타)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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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는 크게 내서녈 갤러리(National Gallery) - 포트넘 앤 메이슨(F&M) - 노벨로 극장(Novello Theatre) 정도입니다
우선 숙소를 옮겼는데 베이컬루 선(Bakerloo Line) - 램버스 노스(Lambeth North)역 근처의 파크 플라자 워털루(Park Plaza Waterloo) 호텔로 옮겼어요
영국 처음와본다니까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대충 지하철이 오래된 거를 보여주는 짤)
내셔널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전에 얘기했다시피 제가 미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어머니만 엄청 관심있게 관람하셨어요 ㅋㅋ
트라팔가 광장 모습인데 분위기 있더라구요
애프터눈 티 체험하러 포트넘 앤 메이슨에 갔어요
이렇게 주고 두당 10만원 가량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뭐 물론 티는 떨어지면 더 필요하냐고 계속 묻기는 했지만 비쌉니다 ㅎㅎ
그래도 저기 가운데 트레이에 있는 저 스콘 되게 맛있었어요!
저는 저기까지 가서 재패니즈 무슨무슨 그린 티를 먹었는데
제가 여태 먹어본 녹차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날 이것저것 샀는데 쿠키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 녹차를 샀어야 되는데 정신이 없어가지고 못샀네요 하하ㅏ하ㅏㅏㅏ
웨스터민스터 브릿지에서 찍은 야경인데
보시면 사진이 되게 뿌옇잖아요?
카메라에 무슨 말도 안되는 UV필터를 끼웠는데 그게 완전히 야경에서 빛을 다 번지게 만들었더라구요
결국 여행이 한 3일 정도 남았을 때 그걸 알고 그제서야 빼버렸죠 하하
빅벤도 야경이 진짜 예쁘더라구요
저녁은 대충 프레타 망제에서 샌드위치 사먹었는데
흠... 저기서 Chicken & Cucumber랑 Classic Super Club을 먹었는데 흠... 한국 샌드위치 특히 이삭 토스트가 더 맛있읍니다,,,
런던까지 왔는데 뮤지컬을 한 편 보고 가야될 거 같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인 맘마미아를 보러 노벨로 극장에 왔습니다
실내가 되게 고풍있었는데 1부에서 2부 넘어가는 때에 먹은 그 초콜릿 하겐다즈 진짜 맛있더라구요
아 맞다! 가기 전에 거 추천 눌러주시는 그대들?
엄지 척 b
댓글 4
댓글 쓰기와 영국도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후기 고맙고... 사진도 이쁘고... ㅎㅎ
와 유럽은 정말 멋있는것 같아요^^
와 건물들이 진짜 오래된거같으면서도 멋있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건물 많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