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청동 나들이
예전에 아이 있기전에는 삼청동으로 데이트를 많이 갔어. 삼청동은 카페, 레스토랑, 볼거리가 충분한 장소라고 생각해.
일단 삼청동에 차를 공영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에 발렛으로 맡기고 걸으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아.
이번사진은 벚꽃구경때라서 겨울과 사진이 다르다는 점 이해 부탁해.
한옥집이랑 역사유적지를 보면서 구경할수 있으니 참 좋아. 마음으 편안해 진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걷다보면 여러가지 가게들을 볼수 있어. 옷 파는 보세가게들이 많이 입점했어.
삼청동 다니면 한번 삼청동 한옥에 살아볼까라는 했었는데 집 사는거야 둘째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것 같아. 삼청동에 한옥집에 사는 지인들이 있는데 주차가 너무 불편하다고 하더라고. 나는 보통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가 중요해서 안되.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주차가 1세대당 1.6이라 그나마 쾌적해.
삼청동 한옥이 좋은 이유가 옆에 나무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 나무들을 보면 힐링이 된단말야^^
삼청도 보다보니 이렇게 차고가 있는 집도 있더라고. 차고 있으면 살만할것 같아^^
계속 돌아다니면 이렇게 벽화가 있으니까 볼거리가 많더라고^^
삼청동은 갤러리가 많은걸로 유명해. 대부분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입장할수 있어.
물론 조금은 뻘줌할수는 있지만 마치 미술품을 구매하로 온것처럼 행동해.
나중에 알아? 정말 미술품을 사로 올 돈이 생길거라고 생각해^^
열심히 돌아다니다 이렇게 멋진 카페에 들릴수도 있어. 여기는 루쏘라는 카페야^^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다보니 취향대로 커피원두를 정해서 먹을수 있어. 바티스타에게 물어보면 친철하게 설명해주셔.
커피에 비해서 빵 종류나 케이크는 좀 아쉬운 편이네.
여기는 더치커피를 직접 내리고 기계가 많더라고. 더치에 진심이라는걸 알수 있지^^
역시 커피는 아아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한잔 먹고 쉬었어.
커피 먹으면서 슬슬 힘이 떨어져서 당이 필요한 느낌이라 근처 초콜렛 가게로 넘어와서 초콜렛으로 달달하게 입을 달궈.
이제 입을 달궜으니 열심히 돌아다녔어.
여기는 야외공간이 많으니 코로나여도 방문해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어^^
기억에 남는건 역시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옥의 곡선이 살아있는 지붕!
많은 목련! 갑자기 생각이 안났었네...
거기다 초콜릿카페!! 요즘 맛있는 초코릿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됬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