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마 뿌산아이가? 그럼 바다함 보러 가야줴!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집에서 콧물을 질질 흘리면서 게을러지는 Madlee (매드리)야 🤪
어제는 광안리를 갔었지
그리고 거기서 조금더 가면 해운대를 갈 수 있지
그럼 가야징!
물론 원화채굴을 끝 마치고 숙소에서 짐만 두고 바로 떠나는거니까
빨리빨리!
해가 바다속으로 떨어지는 해운대를 보고싶다!
가즈아!
오늘도 지하철 표를 샀지!
왕복이니까 3,200원 나오더라고
지하철을 타고 약 30분정도 가니까 해운대역이 나오더라고
드디어 지상으로 나갈시간이다 브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해운대역이 짜짠!
한번더 짜잔!!
거리가 많이 변했구나...ㄷㄷ
내 기억속의 해운대는 도대체 몇년도인지 모르겠어
해운대의 길거리가 이렇게 변하다니...
세상에 거북이가 하늘을 날아다녀
그것도 반짝반짝한 거북이가!
길거리에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아가씨도 있고...
남사시러워라...
마치 그것은 거대한 부화장을 방물케했다...
알같잖아...
밤에 불빛이 켜지는거로 알고있는데...못봤으니
이곳은 부화장임
그리고 걷다가 보면
거북이 트리...?
왜 거북이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군 빛의 축제여서 그랬구나
하지만 지금은 날이 너무 밝아서...그랬군..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운대 바다가 보여!
해가 지기전에 와서 다행이군!
같이왔던 브로가 잠시 화장실간사이 좀 더 사진을 찍었어!
화장실앞에서 바라본 해운대 바다 그리고 하늘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서 좀 즐거웠는지도 몰라
왼쪽을 바라보니 귀욤귀욤한 호랑이와
이 추운날씨에 반팔을 입고 춤추는 아저씨가 있더군...
좀 더 아름다운 바다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좀 더 아름다운 하늘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해운대의 바닷소리
광안리에 흑호랑이가 있으면
해운대에는 귀여운 호랑이가 앉아있지
같이간 브로한방 찍어주지!
커플들아 다들 착상이 잘되어서
대한민국 출산률을 높여줘라!
왜 이 조형물은 화장실 앞에 있는가?
사진찍는데 이상하잖아...
횡단보도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이상한 Bar? Pub? 이 보여서 찍었음
스타벅스 옆에 DPUS라고 있는데
트랜스 젠더바 라고 하더군..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나봐...태국에서 보던걸 한국에서 보다니..
궁금한건 못참지만...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냥 패스!
바다 보러 갈 때 꺼져있던 불 빛들이 하나둘 켜져있었어!
그래도 여전히 날은 밝네!
중간에 시장통로로 들어왔는데
왜이리 꼼장어가 많은지 ㅋㅋ
그리고 왜이리 잡는겨 나는 딴거 먹으러 가고있는데!
중간에 개구리 말린거...
차로 해서 마시면 좋다고 하던데..맛은 모르겠네
식용개구리라서 아마 냄새는 안날꺼지만...이것도 궁금하지만 나중에 ㅎㅎ
아무튼 해운대에서 찾아간 라멘집!
https://wolfkorea.com/new/1825340
라멘을 먹고 바로 돌아가서...뭐 따로 보여줄게 없네
그냥 찍어본 조개껍질영상!
Hi 가 사라지는 순간 슬로우모션영상 촬영!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지ㅠ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 ㅋㅋ
어젠 광안리 그리고 오늘은 해운대!
근처의 맛집까지 모두 섭렵하고 숙소로 돌아갔지
진짜 해외여행이였으면 절대 이렇게 못하지 아니 안하지
하루에 한군데만 찾아보고 맛있는 밥먹고 마사지 받고 늘어지고 카페가고
저녁까지 늘어지다가 다시 또 밤마실 나가고...
매일 똑같은 패턴이지만, 매번 다른 공간에서 느끼는 여행의 맛이 있었는데
내가 한국여행을 안다닌 이유는 뭔가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지
(사실 운전을 못하는 이유가 가장 큼...)
언어가 통한다는거는 그만큼 잘알고있다는거여서..뭔가..안맞다고 해야하나
그냥...이상하게 외국이 편하더라고
말이 안통하면 어떻게든 도전하고 깨지고 경험이 생기는게 좋았어!
코로나로 인해 조금 여행계획이 틀어졌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냥 뚜벅이로 걸어다니면서 여행 좀 해봐야겠어
그리고 또 기회가 생기면 해외로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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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래 저 조선 웨스턴? 웨스틴? 뭔가 시진찍는데 방해되더라고...
바닷가근처 건물들은 소금바람에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소금을 막아주는 소나무들도 없고...
브로는 잠깐 부산에 살았었구나!
계속 느끼지만 부산의 도로사정은...어휴...너무 복잡해 네비게이션도 길을 잃으니까...
캬 바다 보니 진짜 힐링되네요^^
22년 새해 첫 바다야 브로!
물론 직접 갔다온 브로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동영상으로 짧게나마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중에는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하도록 할께!!
와우 집에서 이렇게만 봐도 너무 좋네 브로^^
구경 너무 잘했어~ 그리고 바닷가 광장은 영화찍었던 장소같네 ㅎ 신기방기.
해운대야 아주 유명하니까!
해운대영화에서도 나오잖아 ㅋㅋ
나중에는 직접 가족들하고 놀러가자고 브로!
이런 곳은 직접 가야해!
브로 대신여행한느낌을 들게해줘 고마워
구경잘했어
다행이네 브로!
코시국이 슬슬 끝날꺼 같으면서도 질기네...ㅠㅠ
원래 계획이라면 슬슬 태국이나 동남아에 있어야 할 시간인데 에휴ㅠ
나도 이렇게 틈틈히 여행하면서 많이 공유해줄께!
해운대도 몇번 갔었는데.. 내 머릿속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것 같네..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겠지? 같은 겨울바다지만 얼마전에 간 감포 바다와는 느낌이 완전 다르네.. ㅎㅎ 후기 잘 봤어~ 나도 출장 다니면 저렇게 돌아다니고 싶은데... 같이 가는 사람들이 술만 좋아라 하니..ㅎㅎ
나랑 같이간 브로도 술을 좋아하는데, 내가 매번 못먹게해서 ㅋㅋ
새해니까 일주일에 한번만 먹으라고 잔소리해 내가ㅋㅋ
글쎄 이제 발전할만큼 다했지 해운대도...
저거 다음은 아마도...파괴겠지? 지진이 나거나 자연재해가 오지않는이상 변하는건 없을꺼 같아...
브로의 말을 잘 듣는 브로구나.ㅎㅎㅎ 나랑 같이 출장 가는 사람들은 내말을 안듣자.ㅎ
사진 하고 영상 너무 좋다 브로 ^_^
ㅋㅋ 나도 한국 보다 해외가 편한 듯 ㅋㅋ
이번년도에도 여행이 힘들다면...국내 여행으로도 도전해봐야겠어 ㅠ
나는 영어도 못하지만 손짓발짓 번역기 생존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게 더 재미있어 ㅋㅋ
영어가 아얘 안되는 지역도 재미있고 ㅋㅋ
브로의 해운대 여행기 잘 보았고 추억소환이다
해운대도 정말로 많이 변하였구나
초고층 주상복합과 높은빌딩들이 자연훼손의 주범인듯하다
부산에 잠시 살면서 해운대를 엄청 자주 갔었는데...
동백섬쪽에 있는" 더 웨스틴 조선"만 생각난다
해운대 바닷가 모래위에 Hi 가 파도에 휩쓸리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을수 있다니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