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혼자 여행 간다면, 여기가 1순위.
코로나로 제주도에 발 디딘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울코에 올릴 사진들 정리하다가
제주도 사진이 눈에 띄어 올려봅니다.
찬바람을 너무 많이 쐬었는지,
아니면, 오랜만에 너무 힘들여
운동을 했는지, 근육통과
나른함으로, 베개를 껴안고, 이불속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다는..
제주도, 섬 안의 섬 우도로 출발~
(섬속의 섬, 우도로 출발..)
(생각보다 꽤 큰, 저~어기 보이는 우도)
가족 여행으로 짐꾼과 운전수가 된
휴가의 미련이 남아, 혼자 여행을
조심스레 꿈꾸고 있는데, 제주도 가서,
처음으로 가본 우도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집니다요...
(어디로 모십깝쇼??)
(배 내리자마자, 많은 대여점에서 열띤 홍보를해, 대여를..)
(어지간한 동남아 유명 해변보다 더 맑고 깨끗한 바다)
제주도의 축소판?
아름다운 해변은 우도에?
마치 이런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혼자 여행 간다면, 1순위가 우도가 될 것 ...
(섬속의 섬속의 섬, 비양도의 기암석)
(결코 사진으로 표현되지 않는 검은모래 해변의 절벽)
성수기만 피한다면, 비행기 가격도 착해서,
제주도로의 여행이 그리 부담되지 않기에,
혼자만의 제주도 여행 계획을 잡아 봅니다.
(맘 같아선, 당장 가고 싶다는...)
그리고 우도에서 만난 맛집 수제 햄버거 집
하하호호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집이었습니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많아, 바로 옆에 있는
북카페도 둘러보고, 창 넘어로보이는 경치도
찍어보고, 길 건너편 포토존도 둘러봤습니다.
후일담이지만, 우도 한바퀴 돌면서, 감상한
해변은, 제주도 해변의 축소판인 느낌으로,
우도해변을 본 후론, 제주도 해변엔 별 감흥이
없었다는...
다음엔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으로,
우도에서 1박을 계획해봅니다.
(혼자 옵서예~)
감자튀김과 함께 1인 1버거 해주면,
한끼식사로 충분하죠.
후식으로 땅콩아이스크림으로 당보충까지 완료!
우도에 들어가지 않아도, 월정리에서
하하호호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네요.
우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보시길 원하신다면,
이 곳도 추천드립니다.
댓글 6
댓글 쓰기가족들과 제주도를 계속 갔었는데, 지난 겨울, 올 겨울 한라산 설산 등반을 목표로 했다가, 코로나로 어영부영...
날 잘 잡아서 우도에 혼자 머물며서 며칠 지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인데, 아직 못 가고 있다는...
우도 힐링 언제쯤 가게 될지....ㅋ
모든 사람들이 제주도가면 가보고싶어하고 꼭 코스로돈다고하는 우도지..ㅋㅋ햄버거맛나보인다브로
수제버거답게 위용도 웅장하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 ^^
제주도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힐링...
사람들 많이 없는 지금 겨울은 어떨까 궁금하네.. 봄,여름에만 다녀와봐서 다른 계절의 제주도는 어쩐 느낌일지...
솔까말 우도는 직접 가야함
사진으론 다 표현이 안 된다랄까?
그만큼 멋진곳
맞아.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너무 멋진 곳이라 아무리 사진을 잘 찍어도 그 느낌을 다 담아 낼 수 없지.
제주도 구석구석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여행객 입장에서 다니다 보면 그야말로 힐링이 되는 풍경들이 정말 많은 듯해..^^
제주도 우도 진짜 좋은 곳이죠 물가가 너무 비싸서 흠이지만 힐링하기엔 좋은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