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평소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놔야 하는 이유..
국가명(기타)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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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버스에 올라타서 대영박물관으로 행하는 동안 길거리 구경을 했다.
좁은 도로에 많은 차들로 느리게 운행되는게 오히려 더 좋았던...
대영박물관은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그냥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둘러본...
일반 성인 10유로. (지금은 얼마하려나...)
남의 땅 따먹기가 한참일 때, 영국 역시 각국의 많은 유물들을 가지고 왔다.
배달 사고로 배가 침몰한 것까지 합치면 대영박물관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많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나라 힘이 없으면 이렇게 뺏기고 사는 거다...
그렇게 뺏어 놓고 기부금통을 또 만들어 놓는 거 보소...
물론 박물관 운영에 대한 기부금 모집이겠지만, 뭔가 좀 거시기하다.
그렇게 대충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 우연히 마주친 한국 상가들...
런던에 있는 서울 빵집이라...
하긴 부산에 런던국밥집도 있더만...(뜬금없지만...ㅎㅎㅎ)
(런던국밥은 내가 런던 다녀온 한참뒤에 부산에 생긴 국밥집이고 여행기와는 상관 없음..ㅋㅋ)
돈이 없어 그 유명하다는 뮤지컬 한편 못본 연수시절...
세계 4대 오페라라 불리는 팬텀오브오페라, 캣츠, 레미제라블,미스 사이공...
아직까지도 한편도 본적 없는 1인... 뮤지컬 자체를 보러 가본 적이 없음... 쩝...
그렇게 옥스포드 거리주변도 싸돌아 다니고...
역시 여행도 체력이 탄탄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댓글 9
댓글 쓰기ㅋ 런던 국밥은 부산에 있(었)는 국밥집이야 ^^. 런던에 서울빵집이 있듯이 우리나라 부산에 런던국밥 집이 있는 그런 관계...^^
브로는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 왔었구나
영국 런던에도 한인상가가 있구나
한국보다 더 맛있다는 떡볶이~~ 과대광고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
오우~~분식집에 비빔밥도 있고...여행하면서 먹거리는 걱정안해도 되겠다
그런데, 한국음식점엔 안가봤다는...ㅋㅋ 중국식당 볶음밥이 그나마 맛있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종류도 많아서 중국음식점 볶음밥을 주로 찾아 먹는...(볶음밥에 진심인 1인임...^^)
런던국밥사진보면서 어리둥절 ㅋㅋ
근데 막상 해외에서 한식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없어...이상하게 현지화되있는 집도 많고..그리고 비싸!!
100% 공감. 재료를 현지에서 구하다보니... 특히 우리나라 음식은 장(간장, 고추장, 된장 등등)맛이 음식을 결정하는데 외국에서 장을 제대로 담그기도 어렵고, 구하기도 힘드니 음식 맛이 한국과는 다르다는...
하지만 요즘은 전세계로 비비고가 수출중이여서...김치맛은 어느정도 통일되었지!
나는 김치없어도 살아가는 사람이라서 여행중에 한식이 없어도 딱히 불편함은 못느껴
ㅋㅋ 브로 멋진 사진과 런던 이야기인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부산 런던 국밥" 이야 ㅋㅋ
그렇지!! ^^ 부산은 종종 가지만 아직 런던 국밥집은 못가 봤어...ㅎㅎㅎ
아직 운영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가서 국밥 한 그릇 먹고 인증샷 꼭 한번 올리고 싶은데...ㅋ
런던에서 한국어로 된 런던국밥 간판이라 ㅋㅋ 빵터졌네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