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기분에 맞는 음악 들으면서 길거리만 걸어다녀도 좋은...
국가명(기타)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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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밤은 빨리 찾아오고, 밤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조명 빛에 낮에는 보이지 않던 장면들이 펼쳐지고...
사실 비가 오길 바랬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비 내리는 런던의 밤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 나거든...
유명한 건물이나 장소를 대충 지나쳐서 그저 마음 내키는 대로 걸었다.
그냥 그 곳에 와있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기분에 맞는 음악을 들으면서
거리를 걷고 있는 것만으로 그냥 좋았으니까...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다리가 아프면 지나가는 이층 버스 잡아타고
시티투어 하듯이 둘러보고...
야근하시네...
예전 사진들은 필름 사진들이라서 스캔하려니 양이 너무 많아 손을 못대고 있다.
영국에 대한 여행후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려 한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 내게 있어선 특별한 곳 영국.
아주 일부만 가보고, 전체를 판단 할 수 없기에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으로나마 그 느낌을 전한다.
코로나로 여행에 제약이 많은 요즘...
빨리 안정화되어서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댓글 4
댓글 쓰기아냐... 글을 내가 좀 애매하게 적었네..
위에 올린 사진들 말고 올리지 못하는 사진들(훨씬 예전에 찍은)이 필름 사진이라서 스캔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찍어둔 디카사진들만 올린다는...^^
아하 난 또 뭐라고 ㅎㅎ
필름카메라 시절이라니...브로 꽤 오래 숙성중이구나!
뭐야 다 필름 사진이였어!?ㄷㄷ
폰카로 찍은 듯한 느낌이 많이 났었는데...
지금 빅밴은 아파서 고치는중이라고 하던데...
영국하면...Oasis가 대표가 되었지...영국에서 언제 Oasis노래들어보려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