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운대 미포철길 블루라인파크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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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미포철길 갔다왔습니다
여기도 재개발(?)되어서 미포에서 송정까지 해변열차랑 스카이캡슐을 운영합니다
미포<>달맞이터널<>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중동역에서 내려서 블루라인파크 입구 전에 있는 교차로 입니다
여기가 사진 맛집인가 봅니다 꽤 많은 분들이 사진 찍고 계시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해운대 쪽에 잠시 내려갔습니다
갈메기들이 겁대가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사진 좀 찍어줬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입구 입니다
뭔가 센과치히로 분위기 나지 않나요?
아니면 말고...
직접 철길을 못 걷는건 아쉽지만 해변열차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느리게나마 운행하는 열차가 있다는게 철길이 오히려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다만 저 위에서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은 에러였습니다
직접 타면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캡슐 레일이 주변 경치는 물론이고 해변열차와도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청사포에서 잠시 내려가서 유명한 청사포 등대를 보고 왔습니다
청사포 쌍둥이 등대라고 하네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입니다
카페가 이뻐서 찍었습니다
걷는 도중에 이 카페를 보는데 처음엔 동화에 나오는 듯한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송정 바닷가입니다
(구)송정역은 근대문화유산입니다
그래서 (구)송정역과 종점 기찻길은 흑백으로 찍어봤습니다
역사 안에는 뭐 없을 줄알았는데 해변열차 티켓을 팔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발되기 전에 한번 못 가본게 아쉽네요
해운대 미포철길을 다녀왔구나
같은 장소인데도 브로의 사진에 따라서 완전 다른 느낌이 난다
요즘 갈매기들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듯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어서 자세히 볼수 있어서 좋았겠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가슴이 툭~~트이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