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뒤 늦은 제주도 여행기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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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11월에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감성
구좌읍에 위치한 카페 공백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저녁은 함덕으로 이동해서 먹은 감바스
음식점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칠리36이었나
해변에서 버스킹 구경도 하고
두번째 날 함덕해수욕장에서
역시 제주도는 바다
애월로 이동해서 계속 바다 구경
제주의 바다는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다
폐공장을 개조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저녁도 애월에서 한 끼를 해결
식당의 이름은 잇칸시타
어느덧 하늘은 붉은 빛으로 물들고 밤이 찾아온다
밤이 되면 역시 술을 마셔야
애월의 lp바인 마틸다
탈리스커 한 잔
한 모금을 마시니 컥... 강렬한 향과 맛이 입 안을 태운다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맥켈란 한 잔
탈리스커보다는 이게 더 취향에 맞았네요
마지막 날
애월의 유우명한 도넛가게인 랜디스 도넛 방문
도넛과 커피
다른 카페로 이동해서 또 커피
제주 시내로 이동
말 모양의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
공항과 가까워 해변에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육안으로 또렷히 볼 수 있다
그만큼 비행기 소음도 장난이 아님... 슈우우웅하는 비행기 엔진음이 5분에 1번씩 들릴 정도
제주공항 바로 앞의 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파도는 대양의 야성미 그대로 바위를 덮치고 있었다
본토?로 올라오기 전 마지막으로 먹은 식사
도토리키친의 청귤소바
소바는 맛있었지만 같이 시킨 청귤에이드는 평범
여행 기록을 정리하고 보니 양식 일식 일식 이렇게만 먹고 정작 제주도 고유의 향토음식은 안 먹었네요;
글에 쓰지는 않았지만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메뉴나 연돈볼카츠도 먹긴 했어요 그런데 이걸 제주도 고유의 음식이라 하기도 뭣하고
다음에 제주도를 다시 찾게 된다면 향토음식들을 조금 더 많이 먹어봐야겠어요
제주도의 자연은 어느 때에나 항상 아름다우니 굳이 성수기를 맞춰 갈 필요는 없더라고요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제주도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